'관심사/음식'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15.09.09 혁명의 맛 - 혁명과 이 이후의 이야기
  2. 2011.08.26 레드불을 먹어보았습니다
  3. 2011.05.18 신라면 블랙이 출시 한달 백억매출이라구유?
  4. 2011.05.10 신라면 블랙이 신라면+사리곰탕면이라고요? 먹어봤습니다.
  5. 2011.05.09 신라면 블랙. 저도 먹었습니다.
  6. 2011.04.16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요리
  7. 2011.04.11 자취생들이 만드는 간단한 죽만들기.
  8. 2011.04.11 와쿠와크-바삭함을 멋지게 표현한 아이스크림
  9. 2011.02.12 메가마트에서 피자를 사먹었습니다.
  10. 2010.12.09 부산에서 롯데마트치킨과 이마트피자를 한꺼번에 살 수 있는곳 발견.
  11. 2010.11.27 하루정도 놔둔 음식(속칭 어제의 음식)들의 특별한 맛
  12. 2010.11.10 러시아 간식 - 고골모골 을 만들어봤다
  13. 2010.10.27 동원 순하고 부드러운 홍차와 다른홍차를 비교했습니다
  14. 2010.10.01 드립커피드립
  15. 2010.09.25 누들이랑 - 경대근처 이동점포
  16. 2010.06.15 부산사는 이웃여러분네. 내말한번 들어보소.
  17. 2010.06.13 가난한 당신이 여름에 즐길만한 음료. (1)
  18. 2010.05.31 세상에서 가장 만들기 어려운 요리
  19. 2010.05.31 과제에 넣기 위한 사진촬영 - 외장하드,내장하드. (2)
  20. 2010.04.01 코코아커피를 마시자
  21. 2010.03.31 맛집탐구생활 조장편 (1)
  22. 2010.03.25 계란밥 만들기.
  23. 2010.03.17 본인 선정 죽기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24. 2010.03.17 BBC선정 죽기전에 꼭 먹어야 할 50가지 음식 (1)



혁명의 맛

저자
가쓰미 요이치 지음
출판사
교양인 | 2015-01-15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중국 궁중 요리의 정수 ‘만한전석’에 담긴 통치술에서 홍위병의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혁명의 맛이라는 제목이 보이기에 '마오쩌둥이 즐긴 음식' '홍위병들의 1일 식당'같은 것들을 설명하는 책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이 책은 문화개방을 하기 이전의 중국에 자주 오갔던 저자가 중국의 역사변화와 그에 따라 변화하게 된 음식과 음식점들의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반은 저자가 치밀하게 분석한 자료에, 또 반은 저자가 당시 중국을 오가며 겪었던 많은 이야기거리를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중국의 음식사를 외국인이 푼다는 것이 어색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오히려 일본인이라는 제 3자의 입장에서 당의 제악이나 자기검열적 부분을 뛰어넘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중국식당이 갑자기 맛없는 음식만을 주게 되었는지, 갑자기 국영식당이 생기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의 다양한 주제들을 이야기하기는 꽤 어려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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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각성제하면 알아준다는 레드불님 오셨습니다. 가격이 2900원이지만 그분 오셨다기에. 영접해봤습니다.



일단 성분먼저...
이거이거...이름부터가 에너지 드링크입니다.고 카페인임을 경고하고 있고요. 타우린, 차 추출물이 들어가 있고요.
그런데 편의점 직원분이 한 말씀하시더군요. 이거 먹으면 머리 띵하다고.
그래도 먹어봤습니다.

뭐. 저는 그리 심하게 띵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만 저는 핫식스나 박카스같은 자양강장제에 많이 길들여져 있는 상황이였던것도 감안해야하니. 제법 어질하거나 머리가 띵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 효과요? 이거 괜찮네요. 오후종일 피곤했었는데 이거 먹으니까 꽤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오전에는 졸리던게 오후에는 그리 많이 졸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른 드링크제들보다 효과가 낫긴 하지만 2900원이라...글쎄요...가격대 성능비로는 아닌듯.

진짜 말 그대로 에너지드링크 같습니다. 꽤 괜찮은 음료인것 같습니다.
가격만 좀 착하면 말이죠.

p.s 그런데 이거보다 강하다는 몬스터는 뭐가 들어있는 겁니까?
p.s 2  조사해보니 국내반입된 레드불보다 외국 본토의 레드불이 더 효과가 좋다고 하더군요. 맛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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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만 높게 받고 맛도 별반 다르지 않던데.저 외의 리뷰평들도 별로 좋지 않던데.
저기 백억원이라는것도 도/소매상 및 마트에 판매해낸 금액이 100억이란 거겠죠?
글쎄...그걸 사갈까요?
아. 개당 단가가 높으니까 금방 100억이 되었겠네요.일반라면보다 2배니까
그리고 그걸 또 광고하고 있는건 또 뭔가요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고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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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블랙에 쏟아지는 원망과 항의들...
사리곰탕면+ 신라면을 저돈주고 사먹어야하나! 라는 의견들이였죠.
그래서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사리곰탕면과 신라면, 이렇게 투 엥글로 새워놓은적은 없는거 같은데요...


사실 조절할 부분이라고 하면 저 스프랑 양념의 부분이죠.

보시다시피 각자의 스프무게가 원래 있는것보다 약간 적은데. 이걸 맞추기 위해선....



이렇게 해야죠
(적당히 크기 맞춰서 잘랐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휘저었습니다(넣은거라곤 송이버섯을 반의 반정도 썰여넣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그렇게 먹어봤는데...


하아....

이거나 그거나 똑같아...아니. 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으음...어찌되었든 사먹는건 좀 바보스러운거 같은 느낌이...

...뭐랄까...그냥 라면먹을때 야채를 넣으면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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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놈의 신라면 블랙... 저도 먹었습니다. 일주일전에.
...그런데 이제서야 포슽잉 하는 깡은 무슨깡새우깡 이냐고 하실수 있겠지만...
양해바랍니다. 굽신굽신.


우선...가격이 무섭습니다. 이게 뭐길레 생생우동레벨의 가격이...ㄷㄷㄷ
뭐. 일단 그래도 샀습니다.

 디자인.
넵. 좋습니다. 근데 왠지 시커먼게...연탄포장지같다는 생각은 나뿐?
(라면 끓일때 좋은 연탄. 추억의 그맛은 화력이 우선이다! 이런 글이 적혀있을듯 하는 느낌이...)
진짜 옆면 멀리서 보면 번개탄 같다고요...

일단. 성분을 분석하죠.

(위는 블랙 아래는 신라면.)
뭐야! 이거!!! 칼로리는 칼로리대로 높고,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다 높아!
나트륨/지방같은 요소는 그대로고 말이죠. 으음...그닥 건강관 관련이 있는게 아니지 않나...

뭐. 중요한건 맛이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사리곰탕+신라면...
아니...진짜 그렇더군요.



이거 이웃분들 하는 말이 맞아.
진짜 사리곰탕 가루에 신라면 가루가 같이 들어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각각 양념을 좀 줄였으면 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래도 건더기는 좋았습니다. 미묘하게 고기같은 것들도 있고(우육탕의 고기에는 쨉이 안되지만 말이죠...)

그런데 가격은 신라면 블랙1봉 = 신라면1봉+사리곰탕면1봉 이니...
라면사리 950빼고 돈이 얼마나 남는겨!



아냐 아냐.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험적인 흑역사로 잊혀질듯 싶습니다.

(요렇게 말이죠.)
맛밸런스는 괜찮지만. 그 맛벨런스를 소비자들이 감당할 수 있을지를 생각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하다못해 신라면이라는 이름을 빼고 등장했다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 @ @ @

뭐. 원글은 이랬고. 내일은 제가 신라면 블랙이랑 사리곰탕면으로 최대한 재현해보려고 한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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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요리는 뭘까?

뼈를 48시간동안 끓여서 육수를 낸다는 곰탕?
제첩을 하나하나 다 까서 맑은국물을 우려낸 제첩국?
한번 시키면 최소 300만원이 깨지며 현대에 완벽하게 계승되지 못했다는 소문도 있는 만한직석?
몇달동안 땅속에 넣어두어서 숙성을 시킨다는 삐딴?
아니면 매해 같은 맛을 낼수 없으며 땅에따라 맛도 천차만별이 된다는 와인?
혹은 바텐더라면 누구든지 만들길 원한다는 '생명의 물'?

세상에는 많은 요리들이 있고 그 요리들은 각자의 맛과  특징. 그리고 만드는 이의 노고가 들어가게 된다.
각자의 맛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 음식들엔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나뉘게 되고.
그러한 것들로 음식의 우위를 따지는건 힘들것 같다.
그렇다면 그 많은 음식들중에 가장 어려운 요리는 무엇일까?

구하기 엄청 힘든 재료라던가 수십년간 연습해야 하는 그런것들은 빼자.
그런것들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그 재료를 구했을때 얼마나 연구를 했는가, 혹은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느냐.
그런것들만으로 요리의 맛이나 질이 차이나게 되고 만드는 이의 노고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20년째 한 음식을 만드는데 모든걸 바친 40대초반의 남성과
부친으로부터 비법을 물려받아 그 비법을 5년쩨 물려받고 있는 20대 후반의 남성과는 노력의 차가 너무 크다.
물론 부친에게 물려받은 남성도 일을 하면서 아버지의 기술을 배워나갔고, 그의 부친도 오랜 세월간 노력했지만.
스타트 지점이 확연히 다르다. 만약 20년쩨 한 음식을 만든 남성과 비법을 전수해줬다는 부친이
같은 시기에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면 누가 더 뛰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니까 정해보자면 '누구나 만들수 있고 제료도 구하기 쉽지만 맛있게 만들긴 어려운' 요리를 말하는 것이다.
'뭐야?그건 억지잖아?'라고 하지만. 그런것들이 분명히 있으니 하는 소리다.
그게 뭐냐고?












뭐긴. 계란후라이에 밥,구운고기에 직접만든 소스섞은 셀러드.그거면 되.

지금 어떤 기분일지 이해가 간다.

하지만 말이지.이건 누구든지. 전 세계 어딜가든 재료를 구하기도 쉬울뿐더러 변용또한 가능하다.

(밥대신에 빵을 하든 셀러드대신에 김치겉절이를 하든 취향따라 다르다.)

게다가 모든 기본적 기술을 요한다.(저렇게 무턱대고 쌓아넣어서 배속으로 밀어넣으면 끝나는 스타일은 아니란 말이다.)
 불을 조절하는 요령.고기를 다듬는 요령,간을 맞추는 요령, 쌀을 불리거나 반죽을 만드는데 쓰이는 배합률, 고기나 계란을 익히는 타이밍. 계란을 뒤집는 타이밍등. 요리에 안들어가는 기술이 없다..


게다가 저걸 만드는 사람의 정성또한 중요하다.

솔직히 고급 한정식집에서 비빔밥위에 올려놓은 계란후라이보다 집에서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계란후라이가 더 맛있거나

채식전문레스토랑에서 전문요리사가 온갖 기술을 펼쳐서 만든 셀러드보다 내가 직접 만든 마요네즈케찹셀러드가 더 맛있을 때도 있다. 아니 보통은 다 그런 경험 있을것이다. 

요는 평범한 요리속에 기술과 정성이 들어갈때 그 요리가 가장 맛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저녁밥은 저렇게 먹을련다.

@ @ @ @ @

뭐...예전에 적었던 글인데 정리하다가 나와서 이렇게 여기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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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실 몸상태가 안좋아서 죽을 끓였습니다.





왠지 이럴거같지만...속이 안좋으니까 일단은...만들어 봅니다.



일단 7일레0에서 파는 5백원짜리 주먹밥을 샀습니다.

(마요네즈브로콜리와 닭고기 어쩌고였는데.. 기억은 안나군요.

그냥 한입 배어물었습니다.)

물좀 끓이고 그냥 두 주먹밥을 넣어서 으깼습니다.

오오...괜찮은데?

그래서


옥수수 통조림 1/3정도 넣고 마요네즈좀 넣었죠.

(계란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드디어 죽 완성.

먹어보니 꽤 담백하군요.의외로. 깔끔하기도 하고요. 찹쌀죽이나 야채죽맛이 나요.

국물을 많이 넣은게 흠이긴 하지만. 이정도면 괜찮죠.


처음만든거치고 엄청 맛있군요.

좀 더 숙달시켜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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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슈퍼갔는데 '바삭한 아이스크림'을 표방하는 와쿠와크라는 콘이 있더군요.
뭐야? 하고 집어봤습니다.
바삭한 아이스크림이라면...뭐니뭐니해도 콘아이스크림이 있죠.
뭐. 이런 길거리 콘 아이스크림도 맛있긴 하지만. 메이커콘 아이스크림을 말해보자면
더월드콘, ⑨⑨콘, 브라더콘같은 뭐...그런거 다들 아시잖아요.

(케릭터화의 좋지않은 사례...)
그렇지만. 사실. 그 아이스크림의 최고는 머리와 꼭지점이였죠(초콜렛 박아넣은 그 부분)
쵸코렛 토핑이 가득한 머리부분과 마지막 바삭바삭한 초콜렛이 들어갔던 꼭다리부분...
그런점을 노려 뚜껑특화를 시킨 아이스크림들도 많은데 크런치킹이나 슈팅스타같은 것들이 그런 아이스크림이죠.

근데 뭐... 사실 중간은 별거 없었죠. 그 중간을 살리고자 하는 노력도 적었고. 아이스크림 중간에 쵸콜렛이나 카라멜 심을 박아넣어서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는 아이스크림이 있었긴 하지만. 소리소문없이 잊혀졌죠.
(카라멜은 확실히 ⑨⑨콘이 맞는데 안에 초콜렛은 메타콘인거 같은데 제보 부탁드립니다. )
(크런치 킹은 사실 전체적으로 바삭한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와플형/콘형 이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가격때문인지 콘 윗부분 혹은 와플 한부분만 쵸콜렛X크런치가 발려져 있더군요. 쳇)

뚜껑의 화려한 토핑을 강조하자니 아이유 마우스패드를 사면 치킨이 따라오는뚜껑을 사면 본체가 따라오는 꼴이고
중심이나 콘 마지막을 강조하자니 보이는 것도 화려하지 않고 메리트도 적고...
그러한 이유가아니라비싸서로 콘시장엔 더이상 새로운 제품이 등장하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개념을 벗어나 아예 전체가 바삭바삭한 아이스크림이라! 좋은 발상입니다!
사먹어봤습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진짜로 바삭하더군요.
이건 기존에 와플이나 국화빵같은 아이스크림에 들어간 보호빵보다도 튼튼하고
여타의 콘 아이스크림에 들어간 빵들보다도 바삭거렸습니다.
빵에 공기가 충분히 빠진 느낌이 든달까요?
마치 쵸코하임이나 나쵸과자를 먹을때 들던 바삭함이였습니다. 그런 바삭함에 바닐라가 드니 배합이 꽤 괜찮더군요.

포장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콘 아이스크림 떼다가 포장지에 콘 쵸코토핑이 다 들러붙어서 '이걸 떼먹어야되나 핧아먹어야 되나'고민하신적 있죠.
그렇지만. 이건 떼기가 매우 편합니다. 한바퀴 빙 둘리면 1/3이 확 날아가요.
제질또한 일반적인 콘 아이스크림보다 종이가 더 견고합니다. 바삭한 과자가 부서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겠죠. 마음에 듭니다.

그렇지만 아쉬운점을 들자면...
1. 이것도 뚜껑에 힘을 줬다.
내부에 쵸콜렛이 발려져 있다지만 역시 머리의 초콜렛만큼 못합니다.
초기의 크런치킹이 안의 아이스크림도 바삭했던것을 살려서 했던것처럼 내부 아이스크림에도 바삭함을 살려줬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2. 형태가 좀...
바삭한 맛을 살리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아보이지만. 매장에 해당 아이스크림을 깔때는 까시는 분들 애를 먹을듯.
게다가 지금은 나온지 초반이지만 냉장고에서 좀 구르다 보면  크기가 조금 커서 여기저기 치이다 보면
겉의 고자가 부스러질텐데... 이럼 원래 나타내고자 했던 '바삭바삭함'을 살리기가 힘들어 질 수도 있죠.

3. 가격좀 어떻게 해봐ㅅㅂ

뭐...전체적으로 매겨보면 별 3개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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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내놓은 이마트피자. 
중소상인들의 상권을 침해한다.는 주장과 싼 가격에 좋은 물건을 얻는다. 라는 주장으로 연말이 시끌시끌했는데
통큰치킨이 불어 온 치킨바람과 그 여파로 지금은 이마트피자에 대한 논란이 잠잠해졌죠.
하지만. 오랜만에 메가마트에 장을 보러 가니 이런게 있더군요.



음...이제는 메가마트도 이런 상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마트나 롯데마트에 비해서는 업체수가 적긴 하지만 그래도 메가마트도 대기업계열의 마트인데...
이러한 영향이 어떻게 퍼질지... 궁금하기 그지없더군요. 게다가 친구생일이기도 하니 13500원으로 때우자. 싶은 마음도 있었고요.
그래서 샀습니다


...만...그게 비가오고 시간도 좀 걸려서 처참하게 이그러진 피자케이스...딱 사주고 욕먹기 좋은 상황이였습니다.
(1.5리터 콜라사서 같은 봉지에 넣고 오는게 아니었어!으헝헝헝...)
하지만 자비로우신 친구녀석은 그냥 쿨하게 넘겼고. 큼지막한 피자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음...개판으로 가져온것에 비해서 꽤나 양호한 보존상태였습니다.
약간 식었긴 하지만 먹는데 지장이 있을 정돈 아니었고요.
크기는 18인치를 표방하는 만큼 크기는 컸습니다.
(중간에 벌어지고 구겨져서 제대로 된 크기는 제기 힘들어서 포장지의 18인치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기존의 경쟁자인 코스트코나 이마트피자들과 거의 비슷하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이마트랑 비슷합디다.)


하지만... 토핑이 단조로워!!!

...이거 괴기가 하나도 없잖아.(보통은 갈아놓은 고기라던가 뭐 그런게 있을터인데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껏해야 햄?)
버섯도 드문드문 토막나있고, 식은걸 감안하고서라도 치즈도 그리 많지 않아.
결국 있는건 토마토하고 야채들(옥수수,피망.양파등등...)

이게 무슨 콤비네이션 피자야아!!!!

음...이거 E마트 피자나 자영업집피자들보다도 훨씬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그려.크흠.
기존 메가마트내에 입주해있던 피자집은 그래도 자영업집피자정도의 퀄리티는 유지해줬는데 말이죠...

아! 이 피자는 고도의 지능적인 영업전략이 들어간 야채콤비네이션피자였던거야! 
고기, 치즈의 농도가 높길 바라는 사람들이 잘 안먹게 함으로서 영세영업자들의 이익을 어느정도는 남겨두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나 채식주의인 사람, 혹은 배가 불렀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들이 피자를 먹도록 도와주는거지!
그리고 결국은 채식주의 패스트푸드를 열어서 대 흥행!
게다가 대대적인 홍보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 사회적 이슈가 되기전에 정착까지 노렸어!
아니! 단순한 저가형 상품판매가아닌 이렇게 고도의 소비자전략을 펼칠 수 있다니!
무서운 곳이야 메가마트.

결론 : 식고말고 이전에 메가마트 야채콤비네이션피자... 제겐 큰 메리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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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점심...롯데마트닭이랑 이마트피자로 먹어볼까? 지하철 한정거장이니 뭐. 걸어도 1~20분정도 차이일거고말이죠...

(p.s 아래 해운대는 아니였습니다. 지웠습니다. 롯데마튼줄 알고 갔는데 롯데 슈퍼...젠...구글지도 잊지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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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살찌게 하는 만화 심야식당.)
심야식당 1권을 보면 어제의 카레가 나옵니다
어제 만들어 두었던 카레를 따끈한 밥에다가 비비기만 할 뿐인 음식입니다.
소박하다면 소박하고 단순하다고 하면 단순하기도 한 이 조리방법은 음식이라고 하기도 좀 부끄러울 수 있습니다.
'그냥 데워 먹으면 되잖아?' 라고 하시는 분이 있으실 지는 모르겠지만 따끈한 밥의 온기에
식어있던 카레소스와 건더기가 비비면 비빌수록 조금씩 따끈해지면서 입안에 도는 그 맛이란!
뭐. 반대의 경우도 좋습니다.
따끈한 카레소스에 어제 먹다가 랩싸서 넣어둔 식은밥을 넣으면 밥이 카레소스에 눅눅해지면서 따끈해지는 그 느낌을 즐기는 것도 빈자의 낭만이겠죠.



왜 그 이야기가 나왔느냐? 사실 오늘 오후에 귤상자에 미리 까놓고 남겨둔 귤을 다음날 되서야 발견했습니다
당연히 껍데기의 수분은 빨려들어가서 약간 쪼글쪼글했죠.
그렇지만. 보시라. 귤을 반으로 뚝. 하고 쪼개면은 겉껍데기의 우두투둘함과 속알맹이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수분이 각자 자기나름의 주장을 해대죠.
그렇게 한조각을 떼내고 먹으면 껍데기가 입속에서 '찌익'하고 찢겨져 나가면서 안에 있던 수분이 입안에서 노는느낌이 참으로 유쾌하기까지 하죠.
아아...입안에서 퍼지는 귤알갱이...
그냥 먹는 수분가득한 귤알갱이의 느낌도 좋지만. 이렇게 약간 건조한 느낌의 귤도 왠지모르게 마음에 든단 말이죠.


그리고 요 베이글도 괜찮습니다.
'이걸로 배수로를 타고 올라가는 도둑을 맞춰 떨어트렸다'라는 웃지못할 유머가 떠돌정도로 오래두면 딱딱한 녀석들이지만.
커피나 코코아같은 따뜻한 음료와 함께 먹는다면 이 딱딱함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딱딱한 베이글을 손으로 '뚝' 쪼개서 커피에 살짝 담그고 먹으면...으아아...
안젖은 부분의 딱딱한 식감과 젖은부분의 부드러운 식감이 묘하게 어울리면서 커피향과 딱딱하게 굳어있던 베이글의 맛이 입안에서 스르르 녹아내리죠.
(단 하루정도가 아닌 반나절정도를 추천.)




마지막으론 피자입니다.
예전에 코스트코가서 피자를 3조각 샀는데 다 못먹어서 한조각은 남기고 잠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빈속에 식은 피자 한조각과 어제 따서 약간 김이 빠진 콜라를 같이 먹는데...
오오.피자에 남아있는 기존 재료의 맛이 입안에서 타고 돌아. 빵도 그리 못먹을정도로 딱딱한것도 아니고 딱 적당해.
이정도면 괜찮아! 하면서 아침에 우걱우걱 먹은적이 있죠.
도우가 적절히 얇은 피자라면 다음날에 식은채로 먹어도 맛있다는 진리를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E마트피자로 시도해봐야 할때인가...

이렇게 어제 만든 음식이야기를 하다보니 어제만든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기존의 음식이 만들어진시점을 되돌리려고 노력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식거나 딱딱하게 만들어지는 등의 변화상태또한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전자렌지가 없어서이기도 하겠지만. 이런 맛들도 썩 나쁘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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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길에 얀이야기라는 동화책을 보고 있었다. 동화의 분위기에 젖어가다가 간단한 요리를 하나 발견했다.

해당부분

저녁무렵의 엷은 어둠속에서 오렌지색의 가로등이 플랫홈을 군데군데 비춰내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나란히 앉아 각자의 물건을 파는, 주름살이 깊이 파인 아주머니들이 있었다.
나는 역안에 있는 식당으로 달려가서 한 아저씨가 모자를 쓴 채로 보드카를 마시고 있는 썰렁한 식당안을 지나 가장 구석진 테이블에 놓인 값싼 유리컵과 스푼을 손에쥐고 조금전 물건파는 아주머니들이 있는곳으로 돌아왔다.
달갈 몇개씩을 바구니에 담으면서 쉰 목소리로 달걀을 사라고 외치던, 장미무늬의 빨간 플라토크(스카프의 일종)를 쓴 아주머니가 있는 곳으로 가서
"저. 달걀 좀 주세요'라고 말을 꺼냈다.
"예 고양이야. 돈은 갖고 왔어?'
"아뇨,없어요"
'"이런이런. 그럴때는 '달걀한개 얻을 수 없을까요?'라고 하는 거야'
'저 괜찮으시다면 달걀 한 개 얻을 수 없을까요?'
'오오,가져가렴'하며 친절한 아주머니는 신선해 보이는 달걀을 하나 주었다.
나는 그것을 재빨리 깨트려서 유리컵에 넣고 스푼으로 짤그랑짤그랑 휘젓기 시작했다.

그리고 플랫홈 위를 조금 걸어가니 이번에는 벌집안에 든 벌꿀을 팔고있는, 파란 장미무늬의 플라토크를 쓴 아주머니를 발견했다.
"저. 괜찮으시다면 꿀을 아주 조금 한스푼만 주실 수 없을까요?'하고 나는 부탁했다.
'그런데 고양이야. 돈은 갖고있니?'
'아뇨. 유감스럽게도 전혀 없어요.'
'저 말이다, 고양이야, 그럴때는 말이다. '꿀을 조금얻고 싶습니다.'라고 부탁하는 거야.'
'저. 꿀을 조금만 얻고 싶습니다.'
'그래야지, 여기 넣어줄게'하며 아주머니는 달걀을 섞어놓은 내 유리잔에 꿀을 한스푼 넣어주셨다.
나는 짤그랑짤그랑 스푼으로 달걀과 꿀을 섞으면서 느긋하게 거품이 있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지못해서 앞으로 나가는 열차를 플랫홈이 끝나는 곳까지 가서 배웅하면서 계속 짤그랑짤그랑 젓고있자니 겨우 작은 거품들이 일어나 고골모골이 완성되었다.
그 달고 맛있는 것이라니!






고골모골이라... 고양이가 갸르릉 거리는 느낌이 나는 음식인가 봅니다.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우선 계란을 컵에 깨서 넣습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깨서 어느정도 섞어주고요

그리고 꿀을 한수저 떠넣은 다음 도깨비 방방이로 위잉하니


완성.

먹어봤습니다.

.

.

.

.

.

아아...달고 몰캉미끈한 느낌이...좋구나아...
꿀을 좀 많이 넣어서 그런가는 몰라도 생달걀을 먹을때의 느끼함이랄까. 뭔가 미끄덩한 느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거품이 나서 그런지 입안에서 느껴지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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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버스터미널 근처 하나로마트에 갔는데 동원에서 만든 홍차가 보였습니다.
레몬맛, 복숭아맛 이 두가지로 말이죠.
그래서 질렀습니다.
올바른 시음을 돕고자 같은 종류의 홍차캔도 골라왔습니다.

레몬홍차라인.

동원 순하고 부드러운 홍차 레몬맛
롯데 실론티
네스티 레몬맛(뭐.홍차는 아니지만 일단. 레몬맛 상대평가용.)


복숭아맛

동원 순하고 부드러운 홍차 복숭아맛
네스티 복숭아맛(뭐.홍차는 아니지만 상대적인 비교평가용.)




자. 그럼 시음해보겠습니다.
레몬맛시음


실론티 - 홍차맛이 약간 들다가 단맛이 스며들고 레몬맛이 깔끔하게 뒷정리를 함.
뭐. 총차맛과 단맛, 레몬맛이 적절함

네스티레몬 - 일반적으로 먹는 레모네이드에 레몬홍차향이 약간든듯. 레모네이드 특유의 톡쏘는 맛은 적으나 괜찮은 정도의 레몬향.단맛이 제법 스며듬. 근데 깔끔한 뒷맛이 좀 아쉬움

동원 순하고 부드러운 홍차 - 뚜렷히 남는 맛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 입안에 맴도는 느낌도 나쁘지 않음.
든데 홍차맛이나 단맛이나 강한느낌은 안남. '순하고 부드러움'을 노려서 그런건듯. 하지만 뭔가 남는다는 느낌도 안듬.
하이트 맥주 - 색깔비교용 캬~

동원 순하고 부드러운 홍차 복숭아 맛(캔 버려서 없음. ) - 음. 이거 확실히 부드럽다.
단맛과 홍차맛이 약하긴 하지만 복숭아음료 특유의 '입안에서 끈적하게 맴도는 느낌'이 없음.
그리고 자꾸 먹으니 단맛이 사라짐. 홍차맛도 점점 맴도는듯해서 느낌 좋음

네스티 복숭아 - 집에서 황금비율로 탄 복숭아홍차맛 딱 그정도

결론.

동원에서 만든 홍차는 음료수에서 강렬한 맛을 즐기지 않는 분들이나
기존음료들의 간이(?) 너무 셌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을 위한 제품.
그러나...다른 제품들보다 크기가 작으면서도 가격은 같다.(...)그점 염두하시길


개인적으로 매겨본 전체순위(멀수록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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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드립

2010. 10. 1. 13:54 from 관심사/음식

오랜만에 정상적인 커피를 마시려고 했습니다 딸기잼을 타서말이죠.



왜그래요? 커피나 차같은데는 딸기잼을 한두수저정도 넣는다고요.

게다가 저게 500미리 컵이니까 그정도 들어가면 적당히 단맛도 나고 씁쓸한맛도 도는것이 먹기 좋단 말이에요.

그래서 베런스를 좀 맞추기 위해서 부어 넣기로 했습니다.




'어라? 그래도 괜찮아?'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말하자면.

제가 들고 있는 통의 젬이 한 1~2개월 정도 되다 보니까 거의 바닥을 드려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부어넣으면 액체부분과 젤리와 같이 한덩어리로 뭉쳐진 부분이 흘러나와요.

그럴때 한번에 수저나 포크로 조금씩 잘라 넣으면 되는데에...












딸기잼 한꺼번에 드립.jpg

.

.

.

.



크아아아아악!수저가 파묻혔어!

어떻게 된거냐면요. 젤리처럼 한 덩어리가 된 잼을 포크로 눌렀더니 한꺼번에 들어와버린 형국이랄까요...

넵. 그정도로 지들끼리 뭉쳐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거 넣으면 달겠다 싶어서 커피 조금 더 넣고 얼른 휘져어서 뜨신물에 잘 녹도록 만들었는데.



...우와....



이거 무슨 부엽토야...이거...괜찮을까...

이미 저질러진 일. 어쩌겠습니까.

얼른 뜨신물을 부어넣기로 했습니다.



악마의 용액 제조과정.jpg



...너무위험해 어서 피해 나쁜악당 쫒아와요 어떤모험도 두렵지 않아 그곳 우후! 라고 하지만 이건 좀 두렵다...

녹으면서 달달한 부분+커피부분이 젓는 부분에 들러붙어요...

이거 여기에다가 저으면 답이 안나올거같아요.

그래서 딸기잼 통에 용액을 옮겨담고 뜨신물을 부운다음에 저어넣었습니다.



혼돈의 아궁이. JPG

어찌 농도는 맞게 된거 같지만...뭔가 굉장한데요...덜덜덜...

그렇게 다 저어서 커피를 만들었습니다.


요즘 뉴요커 트렌드 커피 한 뚝배기.jpg


...아...알고있어요...무리수라는거...

하지만... 뭐랄까...뭔가 비율이 맞지 않습니까?

커피빨대대신에 슬러시 빨대를 넣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 풍경!


이렇게 다이제를 올려놓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야...(사실 저 커다란것도 바닥에 떨어졌지만. 설정을 위해 다시 올려놓았습니다.)

그래도 결국 건져먹었습니다.

영웅호걸들이 사발째 술을 벌컥벌컥 마셨다지만 저는 소시민이고 뜨거운 커피이기 때문에

결국 저걸 저 빨대로 꼴깍꼴깍 마셨습니다.

그런데...이놈이 빨아도 빨아도 사라지지가 않아요.으허헝...


 먹다먹다 지치기도 하고 다먹으면 푹 못잘거 같아서 반만 먹었슴다...으헝헝

저거 내일 모닝커피하려고 냉장고에 뚜껑닫고 넣어놓았습니다.

결론

1. 개그는 내 주변에 있다.

2. 의도하지 않은 개그일수록 저런 임팩트가 크다.

3. 괴식도 요령있게.

4. 어저께 이거 먹고 지금까지 잠을 못자고 있어요.으헝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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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녁 배가 고파서 학교근처를 어슬렁 거리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소형봉고차량에 어디선가 본거같은 느낌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네...'그거'입죠. '초록머리 네가닥의 밝은성격의 꼬맹이' 느낌이 나는 저 그림.
고걸 오묘하게 바꿔 놓았더군요. 뭐. 저란 사람의 주목을 끌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전략이였겠죠
파는 매뉴는 야끼누들 종류더군요.
기본 야끼우동을 달라고 하니


요렇게 주더군요.

기본적인 재료는 보시다시피 가쓰오부시에 굴소스or일본간장, 잘게 자르고 구은 닭고기, 양파, 마요네즈약간정도였습니다.

혹자는 재료가 약하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 3000원짜리 길거리음식인걸요.

3000원짜리 다른 길거리 음식들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양호한 거에요. 게다가 엄청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이정도 맛이라면 좋은걸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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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제가 합성을 헀다던가. 옛날 짤방을 가져온게 아닙니다.
살짝 녹혔다가 후라이팬에 바로 구워먹으면 되는 호떡반죽 6개 단순계산해도 한개 80원 조금 넘는 가격!
이거 유통기한도 두달넘게 남았고, 무슨 문제 있는 상품도 아니에요.안팔려서라고..켁켁켁켁
내가 진짜 가스렌지나 전자렌지만 쓸수 있었어도...으아앙!

혹시 생각있으신 인근지역분은 메가마트 남천점으로 오십쇼... 수량한정인듯 싶으니 어여오십쇼
(내 살다살다 알바홍보 자진해서 하기는 처음이나. 이거 진짜 아까운 기회라서 말씀드리는 것이니 널리 퍼지길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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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들어보았는가? 무한 아이스티!


일단 아이스티를 찐하게 탑니다

반을 먹습니다

물을 탑니다

반을 먹습니다.

3번째


4번째

뭐...짤방으로 따지자면...



뭐...이런거죠.

결과요??



뭐...그런거죠.

한 5번까지는 맛이 남아있는데 6번째부터는 약간의 향만 느껴지고 7번이 넘어가니 그냥 오랫동안 쥬스병으로 쓰던 유리병을 깨끗이 씻은 뒤 그 병에 물을 담아놓은듯한 미묘한 잔향이....쯥.

이상 빈자의 음료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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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C-304 2010.06.14 01:29

    용두사미(龍頭蛇尾)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랐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만들기 어려운 요리는 뭘까?

뼈를 48시간동안 끓여서 육수를 낸다는 곰탕?
제첩을 하나하나 다 까서 맑은국물을 우려낸 제첩국?
한번 시키면 최소 300만원이 깨지며 현대에 완벽하게 계승되지 못했다는 소문도 있는 만한직석?
몇달동안 땅속에 넣어두어서 숙성을 시킨다는 삐딴?
아니면 매해 같은 맛을 낼수 없으며 땅에따라 맛도 천차만별이 된다는 와인?
혹은 바텐더라면 누구든지 만들길 원한다는 '생명의 물'?

세상에는 많은 요리들이 있고 그 요리들은 각자의 맛과  특징. 그리고 만드는 이의 노고가 들어가게 된다.
각자의 맛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 음식들엔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나뉘게 되고.
그러한 것들로 음식의 우위를 따지는건 힘들것 같다.
그렇다면 그 많은 음식들중에 가장 어려운 요리는 무엇일까?

구하기 엄청 힘든 재료라던가 수십년간 연습해야 하는 그런것들은 빼자.
그런것들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그 재료를 구했을때 얼마나 연구를 했는가, 혹은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느냐.
그런것들만으로 요리의 맛이나 질이 차이나게 되고 만드는 이의 노고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20년째 한 음식을 만드는데 모든걸 바친 40대초반의 남성과
부친으로부터 비법을 물려받아 그 비법을 5년쩨 물려받고 있는 20대 후반의 남성과는 노력의 차가 너무 크다.
물론 부친에게 물려받은 남성도 일을 하면서 아버지의 기술을 배워나갔고, 그의 부친도 오랜 세월간 노력했지만.
스타트 지점이 확연히 다르다. 만약 20년쩨 한 음식을 만든 남성과 비법을 전수해줬다는 부친이
같은 시기에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면 누가 더 뛰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니까 정해보자면 '누구나 만들수 있고 제료도 구하기 쉽지만 맛있게 만들긴 어려운' 요리를 말하는 것이다.
'뭐야?그건 억지잖아?'라고 하지만. 그런것들이 분명히 있으니 하는 소리다.
그게 뭐냐고?












뭐긴. 계란후라이에 밥,구운고기에 직접만든 소스섞은 셀러드.그거면 되.


지금 어떤 기분일지 이해가 간다.

하지만 말이지.이건 누구든지. 전 세계 어딜가든 재료를 구하기도 쉬울뿐더러 변용또한 가능하다.

(밥대신에 빵을 하든 셀러드대신에 김치겉절이를 하든 취향따라 다르다.)



게다가 모든 기본적 기술을 요한다.(저렇게 무턱대고 쌓아넣어서 배속으로 밀어넣으면 끝나는 스타일은 아니란 말이다.)
 불을 조절하는 요령.고기를 다듬는 요령,간을 맞추는 요령, 쌀을 불리거나 반죽을 만드는데 쓰이는 배합률, 고기나 계란을 익히는 타이밍. 계란을 뒤집는 타이밍등. 요리에 안들어가는 기술이 없다..


게다가 저걸 만드는 사람의 정성또한 중요하다.

솔직히 고급 한정식집에서 비빔밥위에 올려놓은 계란후라이보다 집에서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계란후라이가 더 맛있거나

채식전문레스토랑에서 전문요리사가 온갖 기술을 펼쳐서 만든 셀러드보다 내가 직접 만든 마요네즈케찹셀러드가 더 맛있을 때도 있다. 아니 보통은 다 그런 경험 있을것이다. 

요는 평범한 요리속에 기술과 정성이 들어갈때 그 요리가 가장 맛있는 것이다.


있는 음식에 감사하고 그것을 맛있게 먹으면 진수성찬 부럽지 않은건 만고불변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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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하드



외장하드.


아우. 하드값 조낸 오르지 말입니다...

제작비용
설래임 1500원, 국화빵 1500원 50%할인해서 1500원

제작시간
20분 (하드사러 다녀오는데 5분, 국화빵 껍데기 벗기고 CD있는곳에 두는데 5분, 설래임 다먹고 통행구는데 5분, 설레임에 USB붙이는데 5분.)

주의사항
결코 따라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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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C-303 2010.05.31 19:07

    ...저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한번 연구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22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그나저나 달달하고 시원해 보입니다. 맛있겠다...

뭔가 이상해보이셔도 비오는 날엔 이게 최곱니다.


커피:코코아는 2:1의 비율로 맞춰주세요.



물을 타서 잘 저어주시면 완성.
색깔이 이상해보인다고요?  제가 위에서 좀 많이 넣긴 했어요.
비올때는 이렇게 씁쓸 달달한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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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끝나고 조원들과 맛집리뷰를 가기로 했어요.
먹는걸 잘해 티스토리에 올린 첫글도 먹는글인 조장의 능력으로 조원사진 엉망으로 올렸던 과거 이미지를 쇄신시켜야할거 같아요.


알천순대라... 학회실에서 자다가 들은 맛있는집 논쟁에 자주 등장한 집이에요.
그런데 실제로 가본 조원이 진짜 맛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요.


5명이 왔으니 소짜전골두판에 볶음밥을 해서 시키기로 했어요.
전골에 볶음밥이 없으면 그건 초콜렛없는 월드콘이요, 계란없는 떡볶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혹시 소짜를 다 먹어치우고 볶음밥까지 싹 없엔다음에 순대까지 추가로 시키는 괴력을 발휘할까 두렵긴 하지만. 참아볼래요.


전골이 나오기전에 간단한 반찬이 나왔어요.
순대맛을 평가해봤는데 일반적으로 먹는 순대랑은 달라요.
진짜 돼지내장을 쓴거같아요. 다른 순대보다 더 쫄깃한 탄력이 있는게 아주 멋져요
안의 내용물도 대단해요 압안가득 선지의 스멜이 느껴저요. 이거 일반순대랑은 다른순대인게 확연이 느껴져 전골이 기대되요.


우월한 전골님이 오셨어요.
그렇지만 풀이 제법 많아요. 저녀석들이 없었다면 순대님을 더 많이 뵙는건데... 고기구워먹을때 좋아하던 친구들이 오늘따라 마음에 안들어요. 그래도 순대와 떡님이 제법 있으시니 참기로 해요.


국물을 부으며 지져지기를 기다리며 이야기를 해요.
졸업하기전에 이런걸 준비해라. 요즘 2학년들의 이슈, 천안함사태등등을 이야기하는데 도저히 끼어들 틈이 안보여요.
그러다가 순대이야기가 나왔을때 순대안에 선지도 들어있고 해서 '너희 선지 좋아해?'라고 물어봐요.
한 후배가 선지는 무서워서 못먹겠다고 해요. 그러자 다른 여 학우가 '여기 선지들었잖아.'라고 말해요.
갑자기 학교 명상의 시간처럼 식탁이 조용해져요. 괜히 선지이야기를 꺼냈나봐요. 
이쯤에서 대략 정신이 멍해져요.
내몸주위로 삼만육천사백이십가지의 안좋은 인상이 들러붙으려고 하는걸 느껴요.
이 기운을 쫓아내고자 음료수를 시켜 사겠다고 해요.

전골님이 다 익었어요.
같은 테이블에 있는 후배애에게 전골을 떠다줘요.
잘먹겠다고 하지만 아까 선지를 무서워하는 애라서 미안해요.
왠지 내가 '이 전골은 내가 다 먹을거다!'라는 계략을 짠 쪼잔한 녀석으로 보일까봐 걱정이 되요.


그래서 순대를 왕창 떠다주고 나도 먹고 비었으면 떠다주고 나도먹고를 하다가 정신줄을 놓아버렸어요.
맞은편의 후배가 배가 불렀는지 안먹겠다고 해요.
사양의 의미인지 진짜 배가 부른건지는 모르지만. 볶음밥을 하기도 어정쩡해서 그냥 다 먹어요.
그런데 왠지 십오만사천육백팔십네가지의 안좋은 인상이 몰려와요.
머리속에서 아나운서가 '망했어요~~~망했어요~~~' 하면서 괴성을 질러요.
아...이녀석... 또 먹을거 앞에서 정신줄을 놓은거 같아요.
하지만 때는 늦었어요. 옆테이블의 볶음밥을 한수저로 맛만보고 참았지만. 때는 이미 늦었어요.


나머지 네 조원들도 볶음밥을 야무지게 먹었지만. 내가 긁어먹은 사진이 내가봐도 무서워요.

조원들의 돈을 모아 '아...이거 어떻하지.'라면서 고민한뒤 계산하고 나오는데..어라? 2천원을 덜냈어요
무심코 내 뒤로 치워둔 음료수병 두개를 발견하지 못한건지. 볶음밥은 공짜인진 모르겠지만. 다행이에요.
이걸로 아이스크림 50%할인되는곳에서 조원들 아이스크림을 돌리기로 해요.

이상 맛집탐구생활 조장편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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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유산슬 2010.06.13 20:20

    선배님나도사줘요

계란밥 만들기.

2010. 3. 25. 19:36 from 관심사/음식


http://www.ajinomoto.co.jp/aji/egg/generator/

일본에선 인터넷으로 볼수있는 00요리하기 사이트가 많은거 같습니다

고기굽기라던가 빵만들기라던가 노점음식만들기라던가... 시각과 청각의 힘을 최대한 살린거겠죠.

이번에는 계란밥 만들기입니다.

몇가지 설정조절만 하고 스타트를 누르면 요리가 만들어지는데...의외로 맛깔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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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선정 죽기전에 꼭 먹어야할 50가지 음식 을 생각하시고 오셨다면 낚이신거에요.

뭐랄까... 개인적으로 '이런건 한번 먹어보자.'라던가 '이런건 한번 먹어보고싶다.'라는걸 적어봤습니다.

뭐. 죽기전에 꼭 먹어야 할 50가지 음식에 겹치는것도 있지만...뭐 어떻습니까? 개인창작인데...ㅋ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 귤, (학명은 만다린으로 제주감귤을 의미.)
2. 수정과
3. 뱀딸기. (군대훈련할때 먹었는데. 특유의 밋밋함이 좋았습니다.)
4. 헛제삿밥.
5. 생소한이름의중국음식(짜장면,탕수육,짬뽕,만두,깐풍기말고 뭐 색다른매뉴를 이름만보고 도전하는겁니다.)
6. 홍차.
7. 찐쌀
8. 과메기
9. 돼지국밥(made in 부산으로)
10. 부침개.(초콜렛파전말고요.)


11. 탄산수 (사이다 말고 그냥 탄산이 들어간 물있잖아요.미묘합니다.)
12. 전투식량 (A형을 못먹어본게 한이긴 하지만 그거때문에 다시 군대가긴 싫습니다.)
13. 케비어(슬슬 못먹어본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14. 빙어
15. 카카오99 (앤간하면 소량으로드시길. 괜히 요리해드신다고 하시지 말고...)
16. 오리떼기, 달고나,쪽자(셋중에 하나는 이름을 아시겠지...)
17. 아마존 부족민들이 먹는 벌레 (꿀벌레라고 하는건 맛있어보이는데...)
18. 빵나무열매
19. 삐딴. (삐딴문답이였나? 삐딴에 관련된 수필을 읽고나서부터 지금까지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중 하나.)
20. 아슬아슬한 유통기한의 우유 (의외로 고소합니다. 냉장보관되었다면...)


21. 붕어빵
22. 나조잼 (제가 남의 음식 마다한 역사가 얼마 없어서말이죠..궁금하긴합니다.)
23. 박카스
24. 천연치클껌.
25. 대나무소주(담양에 가면 팝니다. 향이 좋습니다. 맛있습니다.)
26. 참치(캔참치말고 진짜 생참치나 냉동참치나...뭐 그런거 먹고싶습니다.)
27. 곰국
28. 고기파이
29. 환자식(굳이 입원하라는게 아니라 가장 몸이 약한 사람이 먹는다는것을 생각하시면서드셔보시면 좋다는 의미.)
30. '간만에 먹는' 부모님이 해주시는 밥.('간만에'가 중요. 저빼고는 모두들 한동안 안먹던 부모님의 밥을 먹고 감동받으셨으면 합니다.)


31. 외국노점음식 (관광객의 입맛을 맞추지 않은 외국의 맛이 살아있는 음식.)
32. 멕시코음식(매운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다는데 궁금합니다)
33. 직원용식당 (안되면 남의학교식당이나 기사식당이라도...)
34. 직접만든 요리(하다보면 30번과 묘하게 결합될겁니다.)
35. 외국에서 먹어본 한국음식 (이것도 묘하게 31번과 엮일겁니다. 한국특유의 맛이 잘 살아있든. 외국의 입맛이 가미되었든 꽤 색다를겁니다.)
36. 피자.
37. 젓갈
38. 소금구이
39. 비빔국수
40. 수박화채(국물이 사이다나 후르츠칵테일이면 더욱 근사.)


41. 머루,다래(이름은 아는데 드셔보신 분이 의외로 적더군요.)
42. 온리 채식식단.(오이만 처묵처묵하라는게 아니라 나물에, 셀러드에 조림에... 채식은 다양하답니다.)
43. 직접따거나 잡고 키운 재료로 만든 음식(한번정도 수확에서 조리까지 자기스스로 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쑥국도 좋고, 생선매운탕도 좋고,정 요리 못하시면 시골친척집에 널려있는 감이라도 직접 따서 드셔보시길. 기분 색다릅니다.)
44. 뷔폐
45. 번데기
46. 추어탕
47. 돼지껍데기
48. 곡물차
49. 불량식품(한번쯤은...한번은 먹어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50. 하루정도 굶어보고 먹는 음식.(요즘은 다이어트의 목적 아니고서는 음식을 줄이는 일이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하루정도 굶어보고 먹는 음식도 색다를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이정도군요.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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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선정 죽기전에 꼭 먹어야할 50가지 음식 < 퍼왔습니다.

1. 신선한 생선 O 맛있죠
2. 랍스터 O 맛은있는데 양이...쩝.
3. 스테이크 O 상동
4. 타이음식 O 찹찹찹.
5. 중국음식 O 짜장면은 누구나 먹으니까요.
6. 아이스크림 O 한번정돈 먹어보죠.
7. 피자 O
8. 게 O
9. 커리 O
10. 보리새우(prawn) O 그렇게 파는거 먹어봤죠.
11. 몰턴 베이 벅스(Moreton Bay bugs) X 뭔지 모르겠습니다.
12. 클램 차우더 수프-누구나 아는 해물 수프. O...결과는...크흑.
13. 바비큐 O
14. 팬케익 O
15. 파스타- 방금 밀어낸 파스타. O 한학기동안 이것만 먹었죠.
16. 홍합 O
17. 치즈케익 O
18. 양고기-특유의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이들이 많지만 마리네이드를 잘한 훌륭한 양고기는 일품이다. O 양고기국(스프아닙니다. 국입니다.)을 먹어서...OTL...
19. 크림티-티의 한 종류가 아니라 영국 데본 지방 특유의 스콘을 가리킨다. O...아니 X 크림차 아냐?
20. 악어고기-지방 질이 적으면서도 맛좋은 악어고기 중 최고부분은 꼬리라고 한다. X 닭고기 맛난다던데...
21. 굴 O 굴보단 귤이...
22. 캥거루-사슴고기와 비슷하면서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이 낮다.O 마산에 있었습죠...캥거루고기간판...가족들은 사줬다는데 먹은 기억이 없으니...
23. 초컬릿 O
24. 샌드위치 O
25. 그리스음식 O 곡물 퍼먹는거였는데 이름이 기억안납니다.
26. 버거 O
27. 멕시칸음식 O (나초나 또띠야까지 치면;;;)
28. 오징어 O
29. 아메리칸 다이너의 아침식사-시럽, 와플, 프라이드 홈 포테이토, 계란, 베이컨 등이 한 접시에 가득 나오는 다이너에서의 식사를 가리킨다. X (근데 짱인데?)
30. 연어 O
31. 사슴고기-아기사슴 밤비의 팬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고기요리중의 하나이다. X 궁금하군요...
32. 기니피그(Guinea pig)-애완동물로 사랑받는 기니피그는 맛도 좋다고 한다. 한국인이 보신탕을 먹는다고 우아성 치는 이들이 있다면 이 32번의 기니피그를 기억하고 있다가 한마디해주는 것도 좋겠다. X 뼈는 어떻게 발라먹지?
33. 상어고기 O 남부지역의 제삿상엔 자주 올라간다죠.
34. 스시 O
35. 빠에야. X (뭐냐?이거?)
36. 유럽산 순록(reindeer)-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마차를 끌지 않을 때는 스칸디나비아 지방의 식구들 밥상위에 올라가기 십상이다. 고기뿐만 아니라 혀와 심장도 반드시 맛봐야 할 정도로 맛이 좋다고. X 사슴도 못먹었는데 순록은 무슨...
37. 케밥-긴 꼬치에 고기나 야채를 네모나게 자른 후 꽂아서 구운 터키 산 꼬치요리. O
38. 가리비(scallop) O
39. 호주산 고기파이-원래 영국에서 건너간 것이지만 호주에서 맛있게 발전시킨 후 영국인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 X 고기파이맛있죠...
40. 망고 O
41. 문어 O
42. 두리안(durian fruits)-성게처럼 생겼지만 수박만큼 큰 이 과일은 고약한 하수구 냄새가 유명하다. X 여러분이 저기 갈 돈을  주신다면 직접 그곳으로 가 생으로 와작와작 씹어먹는 동영상으로 찍겠습니다 여러분!
43. 바라문디(barramundi)-호주에서 가장 흔히 잡히는 생선중 하나이며 버터같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X
44. 립(ribs); 천천히 구워낸 먹음직스런 어떤 종류의 립도 좋지만 최고는 미국 남부의 달콤한 립이다. O
45. 로스트비프 O
46. 타파스(tapas)-스패니시 타파스는 식사중간에 술과 함께 한두입 정도로 먹는 스낵의 모든 종류를 말한다. O 뷔폐에서 먹은것도 인정이면...
47. 저크 치킨 또는 포크(jerk chicken, pork)-자메이카 식의 스파이스로 구워낸 바비큐. X 자메이카식은 뭐죠?
48. 캐비어-러시아산을 최고로 친다. X ...그돈을 저 위의것 아무거나 사지...
49. 해기스(haggis)-돼지 내장에 양의 심장 등 내장들과 스파이스, 양파등을 다져서 1시간정도 삶은 요리. 스코틀랜드산 순대 정도 되는 것 같다. X 먹고싶다!
50. 코니시-패스트리, 다진 고기 등을 넣어 겉이 딱딱하게 구워낸 육류 요리. X 무슨요리지??


결과는. 먹어본거 / 못먹어본거 36/14군요...
일반인들이라도 반은 다 넘으실듯. (저도 일반인이구요.)
그나저나 괴기먹고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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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302 2010.04.14 16:37

    위에 제시된 50가지 음식 중에서 먹기가 싫은 음식들도 좀 보이는군요.(기니피그, 두리안, 해기스...)
    그나저나 오늘이 블랙데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데다, 이 포스팅도 보니 자장면, 탕수육 등의 중국음식들을 먹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