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2.09 옛날 잡지광고를 찾았다.
  2. 2010.05.06 길을가다가 놀라운것을 주었습니다.
예전에 오래된 잡지를 처리할 일이 있어서 몇가지 모아둔것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모아뒀다가 스크랩정리하는겸해서 스캔을 떠봤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재미있는 광고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 광고에서 볼 수 없는 느낌들이 있는듯해서 몇개 올려봅니다.

우선 당시의 대기업광고들부터 보겠습니다.


당시 '데이콤'이란 이름의 002광고입니다.
위의 우물사진은 모의고사 그림으로도 나온적 있었죠.


동양인 최초로 경비행기 세계일주에 성공한 이주혁씨가 나온 공익광고이죠.




이 광고는 1998년에 자주 나왔던 광고죠.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도전정신을 키우자는 그런 이야기였습죠.
꽤 괜찮은 공익광고였죠.


한국마사회도 위의 데이콤광고처럼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진을 올려서 기업이미지 광고를 했습니다.
(근데 애마사진회란 단어를 보고 뭔가를 떠올린다면 당신은 7X~8X년도에 태어난 신사.)


'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주제로 꾸준히 기업이미지광고를 내고 있는 포스코.
그 전신인 포항제철이 만든 광고도 꽤 깔끔하고 정겨운 맛이 있습니다.


통합되기 전의 국민은행 광고입니다.
왠지 모르게 꽤나 정석적인 광고모습입니다. 표정과 자세가 딱딱하기도하고 말이죠...
(자세가 직장인자세, 학생자세, 주부자세, 중소기업사장님(혹은 교장이나 총장자세) 등
'어디에서 많이 본 자세'를 취하고있습니다.)



또 다른 정석적인 자세가 나오는 광고입니다.
(가족광고에서 주부역이나 가장, 할아버지, 아이중 아무나 한명이 제일 크게 들어가고
나머지가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러 자세를 취하는 광고)
'지금은 라디오시대'의 최유라씨가 광고를 하셨네요.
지금보니 한없이 어색한 화장이지만 저 당시엔 저게 유행이였죠.

...이것보단 낫잖아요...(너무 화장이 진하다...)


보시다시피 당시에는 진한 립스틱+두터운 화장이 유행이였으니까 말이죠. 모델이 특별히 이상하고 그런건 아니에요.

그리고...기기묘묘한 광고들은 많습니다.

제일 무난한 꼬막광고부터...
뭐. 지금보니 오그리토그리하고 '저런 광고가 있다니이!'하는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무난합니다.
(모델의 복장이 심하게 90년대 중후반스럽다는것도 뭐...그시대였으니깐요.) 

그리고 그 당시 특이하다면 특이한 피리깃발.(부부젤라깃발의 원조인가!)
글쎄...이거 요즘에도 있는가는 모르겠지만 나쁜조합은 아닙니다.
기묘한 광고는 지금부터입니다.


지금보면 관상용나무파는 업체인데...옛날광고임을 감안해도 위의 광고들과 동시대에 나왔다는걸 치면 좀...그게...어흠. 넘어가고.



왠지 모를 어색한 그레픽, 상관이 없어보이는 우주, 뭔지 알아보기 힘든 동그라미속 이미지,
옆에 짜잘하게 적혀있는 세부적인 상품들... 꽤 번잡스럽다.
그래도 나름 신경쓴 광고다. 마지막으로 보여줄 광고에 비하면....


















...


기업에서 돈을 아끼려고 광고업체에 푼돈을 넘기고 '최소비용에 이거.이거.이거만 넣어주세요!'라면서 까탈스럽게 굴어서
짜증난 광고업자가 '에라!'하고 넣어버린 광고인지,
혹은 돈이 없었던 기업이 푼돈을 모으고 모았지만 광고업체를 살 돈은 안되고, 직접 잡지회사에 말해서
'이런 문구라도 광고지면에 실어주세요'하고 사정을 해서 넣은 광고인지.
한글95나 훈민정음3.1로 만들었음직한 광고가...아아아...

왠지 모르게...짠하다.

뭐. 어찌되었든 오랜만에 옛날 광고를 보니 요즘 광고들보다는 뭔가 다른맛이 있군요.
분위기나 화장,복장,시대세태, 가치등등 그 당시의 느낌을 다시한번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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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산 (4월호)
카테고리 잡지
지은이 편집부 편 (농민신문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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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였냐.2005년도 어린이동산였습죠.

제가 어렸을때 (제가 국민학교2학년까지 보냈습죠.엣햄(?) 보던거라고는 표준전과,동아전과,다달학습같은 학습보조교재나
먼나라이웃나라, 세계의 역사, 한국의역사, 심영사였나 김영사였나 하여간 그곳에서 나온 학습만화등등,
좀 산다하는 집에서는 어린이신문을 받아봤었죠.
그런데 그 당시에 아동잡지가 있었는지..없었는지...가물가물하군요.
(최소한 저희동네에서는 그렇게 인지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05년도의 초딩들은 뭘 보는가 들여다 봤습니다.





음...요리군요.
어렸을때 제사음식같은거 할때 거들려고 부엌에 가면 어머니께서 칼날이 좋지않은곳에 스칠줄 알아라고 엄포를 놓으셨죠.
그떄문에 부엌에 대한 애착이 있는지도.(어둠의 기운이 농후하다.)




네.공작하니까 떠오르는게 어렸을때 종이팩 연필꽂이를 만들어서 책상에 뒀는데 쓰레긴줄 알고 버렸다는 할머님의 말씀이...
(어지러져 있는걸 잘 치우시긴 한데 자기기준이셔서 말이죠. 올드보이 포스터 감독싸인있는것도  한귀퉁이가 떨어졌다고 확 짲어버리고...
컴퓨터 외장하드껍데도 버려버리고...궁시렁궁시렁)(어둠이 넓게 퍼졌다.)





요즈음엔 기본적인 영어는 어디든지 나오는 법이죠. 초등학교잡지에도 마찬가지죠.
그나저나 어렸을때 용돈모아 산 만화책을 내손으로 찢어라고 했던...우우우...
(어둠이 절대반지의 영역까지 다다르고 있었다.)

뭐. 이런 음울한 이야기는 저기 던져버리고 다시한번 잡지를 보도록 하죠.





어린이 학습만화등에도 자주 나왔던 과학.위인, 상식이야기들도 제법 있더군요.
어린이사회자특유의 '요'자 말투(일명 뽀미언니말투)와 짧은 문장길이,간단한 설명등은 여전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인가봅니다.




예전에도 연예인들이 자기소개하는 것은 있었습니다(저 초딩때 서태지가 자기가 머그컵을 쓴다고 꼬마또래컵을 들고 사진찍은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래도 저렇게 연예계 이슈를 소개한 란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운동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한 운동방법도 소개되어있더군요.







상담코너나 학습만화도 있죠.(중간의 만화가가 누군지 이름만 보고 아신다면 당신도 80년대~90년대 초반생)
다보고 나니 당시의 초등학생들이 보기엔 너무 순수한거 아닌가 싶더군요.초딩들도 알건 다 알고 학습목적으로 보기엔 너무나도 많은 교재가 마련되어 있으니...혹은 그 당시의 아동잡지가 저정도선에서 이루어졌나...싶기도 하고 말이죠.
문득 요즘의 아동잡지가 궁금해지군요.(문방구에서 뿌리는 아이돌광고전단지말고말이죠...)

P.S여러모로 안습


위의그림을보고 왼쪽아래그림을 보세요. 그리고 아래 학교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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