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부분
1. 은하철도의 밤
- 이거 엄청 오래된 만화책이죠. (제가 중학교때도 어디 구석에 박혀있엇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여러번 만화책이 팔리고 뺏기고 사라지고하더라도 버틴녀석... 내용도 그렇고 그림도 그렇고... 이건 결코 못버려요.
연애 디스토션 1 - 이누가미 스쿠네 지음/서울문화사(만화) |
2. 연애 디스토션 / 사랑하는 것
- 뭐랄까... 꽤 즐거운 만화책입니다. 여성작가의 연애코미디라고 하지만. 즐겁습니다.
러버스7은 사야하는데.사야하는데... 하지만 안사고 버티고 있는 작품.
Cafe 알파 1 - 아시나노 히토시 지음/학산문화사(만화) |
3. 카페 알파
- 저란양반. 이거 신장판 나오기 전에 한권한권 수집한 양반...
그러니까 초기판이죠. 이건 아마 돈이 곤궁해지거나 수혹성연대기를구하거나 뭐다른 대체정화상품이 있다면 팔기야 하겠지만.
그때면 아마 덕질을 접을때일듯...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10 - 도쿠이치 미나기 지음/삼양출판사(만화) |
대부활제 - 도쿠이치 미나기 지음/삼양출판사(만화) |
이로하소시 - 미나기 토쿠이치 지음/삼양출판사(만화) |
4. 미나기 토쿠이치 국내발간 3작품.
- 음...이작가는 그림스타일이며 세계관이며 케릭터설명이며 나무랄곳이 없어유...
은복이 - 이향우 지음/대원씨아이(만화) |
우주인 1 - 이향우 지음/서울문화사(만화) |
5.은복이/우주인
초딩때 병원에서 우주인이란 만화책의 어떤 부분을 보고 숨이 턱 막힌적이 있습니다.
케릭터들이 우주인이란 애 옥탑방에 모여 술마시는 장면인데 병에 꽂은 나뭇가지가 점점 자라 나무가 되는 장면...이였죠 아마?
그때 충격때문에 그 책이 뭔가 작가가 누군가 찾아다니다가 고등학교때 되서야 만화방 아저씨에게 주문까지 하면서 입수한 작품...
그림체도 부드럽고 자유로운 이미지...마음에 듭니다.
요즘은 무슨작품 안만드시나...아쉽습니다.(은복이는 같은작가 작품인데 누님이 사신작품.)
가면속의 수수께끼 13 - Riichi Ueshiba 지음/학산문화사(만화) |
6. 가면속의 수수께끼(본편1~8권, 학원편,정령편)
제가 중딩때 디게 봤었죠...이 작가스타일에 푹 빠졌더라죠...
(YMO도 이작가덕에 알았다는...)
신장판이 나오거나 본편 전권세트판매를 발견하면 몰라... 팔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1~3(완결) 세트 - 김민희 지음/서울문화사(만화) |
7.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 이건 누님과의 얼마안남은 연결고리중에 하나라서 못팔아요... 음주가무연구소도 있지만 그건 생략한다.
책부분
브라운 신부 전집 - G. K. 체스터튼 지음/북하우스 |
흑거미 클럽 -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강영길 옮김/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구석의 노인 사건집 - 에무스카 바로네스 오르치 지음, 이정태 옮김/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1. 브라운신부전집 / 흑거미클럽/ 구석의 노인 사건집
브라운 신부전집은 군대 들어가면서 휴가나올때마다 사들여서 전집모았습니다. 그만큼 추억이 있는 놈이죠.
흑거미클럽은 아이작 마시모프의 추리물...이라는 희귀성도 있지만 헨리라는 케릭터자체도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든 구석의 노인 사건집은 솔직히 저 책 뒤의 감상평에서도 적혀있듯이 약간 엉성한 부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최초의 '앉은뱅이 탐정'케릭터를 묘사'하려고 한' 점도 좋고 말이죠 영감님케릭터도 마음에 듭니다.
(그 나이에 미모의 여신문기자에게 작업을 걸다니...이 얼마나 대단합니까?켁켁켁켁)
키노의 여행 1 - 시구사와 케이이치 지음, 황윤주 옮김, 쿠로보시 코하쿠 그림/대원씨아이(단행본) |
2. 키노의 여행.
중2때 학교친구녀석이 '이거 애니메이션 짱이야!'라며 터는 '썰'에 혹해서 지른 책이였는데...역시 이름값했습니다.
나리타 빠를 끊고, 멕과 셀론을 끊고 심지어
80일간의 세계 일주 - 쥘 베른 지음, 김석희 옮김/열림원 |
3. 쥘베른 '80일간의 세계일주'
솔직히 쥘 베른은 다 모을계획이였습니다만. 위와 같은 간지나는 표지가
80일간의 세계 일주 - 쥘 베른 지음, 김석희 옮김/열림원 |
저렇게 바뀌기 전에 샀던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가끔 내가 너무 가라앉아있나 싶을때에는 저 책을 꺼내듭니다.)
사라진 책들의 도서관 - 알렉산더 페히만 지음, 김라합 옮김/문학동네 |
4. 사라진 책들의 도서관
이건 진짜 저 개인적으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라진 책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으로 재미지게 적혀있으니말이죠...
나의 잡학사전 - 벤 쇼트 지음, 장석봉 옮김/을유문화사 |
5. 나의 잡학사전
이 책은 진짜 2~3달에 한두번은 찾아보게되는 책이죠.
책을 만든 사람의 아이디어도 좋고 책또한 아무곳이나 펼쳐봐도 재밌습니다.
좀머 씨 이야기 -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장 자끄 상뻬 그림/열린책들 |
6. 좀머 씨 이야기
이거 헌책방에서 봤을때 얼마나 기쁘던지...감동이였습니다.
영국 옛이야기 - 조지프 제이콥스 지음, 서미석 옮김/현대지성사 |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옛이야기 - 조지프 제이콥스 지음, 서미석 옮김/현대지성사 |
켈트의 여명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지음, 서혜숙 옮김/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7.영국/스코틀랜드,아일랜드 민담이야기, 켈트의 여명
제가 동화나 민담을 꽤나 좋아라 하는데 이 3권의 책은 제값을 하는 책들이라서 말이죠...
(이시아라이가의 주민들과 비슷한 이유랄까요?)
카마수트라 - 바츠야야나 지음, 송미영 옮김/범우사 |
8. 범우 포켓문고(10권)
글쎄... 어떻게 선물하고 사고 선물하고 사고를 반복합니다만...10권이상 줄지 않는군요...
범우사 슨상님들은 대단해요!
모험도감 - 사토우치 아이 지음, 김창원 옮김, 마츠오카 다츠히데 그림/진선출판사(진선북스) |
9. 모험도감
제게 참 뜻깊은 책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의 추억을 다시 말 안해도 되겠죠...)
사악한 진선사에서 복간을 해서 질러버렸죠.
놀이도감, 공작도감이 있긴 하지만... 제 나이에는 역시 모험도감을...
글쎄... 일단 기숙사에 꽂혀있는 책들과 인상깊은 책들은 이렇게 적었습니다.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제 기억이 안나는 탓이니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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