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내놓은 이마트피자. 
중소상인들의 상권을 침해한다.는 주장과 싼 가격에 좋은 물건을 얻는다. 라는 주장으로 연말이 시끌시끌했는데
통큰치킨이 불어 온 치킨바람과 그 여파로 지금은 이마트피자에 대한 논란이 잠잠해졌죠.
하지만. 오랜만에 메가마트에 장을 보러 가니 이런게 있더군요.



음...이제는 메가마트도 이런 상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마트나 롯데마트에 비해서는 업체수가 적긴 하지만 그래도 메가마트도 대기업계열의 마트인데...
이러한 영향이 어떻게 퍼질지... 궁금하기 그지없더군요. 게다가 친구생일이기도 하니 13500원으로 때우자. 싶은 마음도 있었고요.
그래서 샀습니다


...만...그게 비가오고 시간도 좀 걸려서 처참하게 이그러진 피자케이스...딱 사주고 욕먹기 좋은 상황이였습니다.
(1.5리터 콜라사서 같은 봉지에 넣고 오는게 아니었어!으헝헝헝...)
하지만 자비로우신 친구녀석은 그냥 쿨하게 넘겼고. 큼지막한 피자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음...개판으로 가져온것에 비해서 꽤나 양호한 보존상태였습니다.
약간 식었긴 하지만 먹는데 지장이 있을 정돈 아니었고요.
크기는 18인치를 표방하는 만큼 크기는 컸습니다.
(중간에 벌어지고 구겨져서 제대로 된 크기는 제기 힘들어서 포장지의 18인치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기존의 경쟁자인 코스트코나 이마트피자들과 거의 비슷하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이마트랑 비슷합디다.)


하지만... 토핑이 단조로워!!!

...이거 괴기가 하나도 없잖아.(보통은 갈아놓은 고기라던가 뭐 그런게 있을터인데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껏해야 햄?)
버섯도 드문드문 토막나있고, 식은걸 감안하고서라도 치즈도 그리 많지 않아.
결국 있는건 토마토하고 야채들(옥수수,피망.양파등등...)

이게 무슨 콤비네이션 피자야아!!!!

음...이거 E마트 피자나 자영업집피자들보다도 훨씬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그려.크흠.
기존 메가마트내에 입주해있던 피자집은 그래도 자영업집피자정도의 퀄리티는 유지해줬는데 말이죠...

아! 이 피자는 고도의 지능적인 영업전략이 들어간 야채콤비네이션피자였던거야! 
고기, 치즈의 농도가 높길 바라는 사람들이 잘 안먹게 함으로서 영세영업자들의 이익을 어느정도는 남겨두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나 채식주의인 사람, 혹은 배가 불렀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들이 피자를 먹도록 도와주는거지!
그리고 결국은 채식주의 패스트푸드를 열어서 대 흥행!
게다가 대대적인 홍보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 사회적 이슈가 되기전에 정착까지 노렸어!
아니! 단순한 저가형 상품판매가아닌 이렇게 고도의 소비자전략을 펼칠 수 있다니!
무서운 곳이야 메가마트.

결론 : 식고말고 이전에 메가마트 야채콤비네이션피자... 제겐 큰 메리트가 없네요
Posted by contentadmin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내일 점심...롯데마트닭이랑 이마트피자로 먹어볼까? 지하철 한정거장이니 뭐. 걸어도 1~20분정도 차이일거고말이죠...

(p.s 아래 해운대는 아니였습니다. 지웠습니다. 롯데마튼줄 알고 갔는데 롯데 슈퍼...젠...구글지도 잊지않겠다...)

Posted by contentadmin 트랙백 1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Ubook이 뭔고?? 하니 리브로북스에서 운영하는 중고책 판매코너의 이름입니다.
리브로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전자서적의 이름도 Ubook이다.만 뜻은 각각 다릅니다.
리브로 북스에서 운영하는 Ubook은 책을 U턴해서 되돌려 판다는 의미이고,
리브로 홒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전자서적ubook는 유비쿼터스 북 이란 차이가 있죠

일단 집에서 안보는 책들을 들고갔습니다.
위저드베이커리, 핑퐁, 한권으로 읽는 브리테니커, 양반의 사생활, 롬멜, 세계대전 Z ,모던보이, 여우와 둔갑설계도
요렇게였죠.

뭐. 책상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가 궁금했던건
1. 책의 최대~최소가격측정비율은 몇%인가?

(스케너가 고장나서 전단지는 못올리고 비슷한 이미지를 찾았는데.
할인율이 90~50%라면 업체에서 이득을 얻으려면 많이 잡아줘도 5~25%안팍이겠죠.
알라딘중고서점이나 인터넷 중고서점의 도서판매비율이 저정도 하죠.)

2. 어느정도까지의 책을 받아줄 것인가?
(일단 최근소설이 적절히 많긴 하지만 롬멜이나 양반의 사생활같은 경우엔 수요가 적죠.
그리고 여우와 둔갑설계도 라이트노벨이긴 하지만 단편이라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더군요.)
책파는 사람으로서는 이정도만 알아도 유용합죠.

저렇게 한보따리 짊어지고 리브로북스 부산대학교점 Ubook코너에 가서 책을 팔았습니다.
직원분께서 책을 보시더니 상태가 좋다며 전부다 최고가격인 15%를 쳐주신다고 하더군요.
'그럼 최저는 몇%인가요?'라고 물었더니 '그렇게 쳐드릴까요?'라고 해서 '괜찮습니다. 사양하겠습니다.'라고하며 정중히 거절.
사실 저정도면 평균 판매가격보다 약간. 아주 약간 더 쳐주는 편이긴 합니다. (책상태를 보자면 더 받아야 하지 싶긴 하지만...애써 외면합니다.)
알라딘이 저거보다 조금 더 쳐주긴 하지만. Ubook에선 현금을 쥘 수 있었다는게 이득이라면 이득이랄까...

그리고 여우와 둔갑설계도는 빼시더군요. 라이트 노벨이나 만화책종류만 빼고 나머지는 얼마든지 다 받아준다 고 하시더군요

최종적으로 봤을땐
북스리브로ubook에 갈 일이 있고, 적절한 가격에 빠른 시간내에 현금을 쥐어야 하는 책좀 많으신 분들 이 가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ubook에 있는 중고서적수가 좀 빈약하긴 했습니다. 책꽂이 한 6개?7개정도에 3/10이 비어있었으니까 말이죠.
판매장서수를 채우기 위해서 나름 높은 가격에 아무조건 따지지 않고 받은것일수도??)
(다음에 제가 이용해본 중고서적 판매사이트들을 한번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가니까 덤으로 얻은 휴지는 나름 인증용)
Posted by contentadmin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