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세테 6층엔 전시장이 있습니다. CGV센텀시티에 에스컬레이터 하나만 타고 내려오신다면 바로 보실 수 있을겁니다.
혹시 영화를 보러 갔는데 기다리시기 지루하신분은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관람도 공짜고 사진촬영도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임진년, 龍꿈을 꾸다' 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더군요
우선 입구엔 여자와 용이 클림트의 [다나에]에서 본듯이 엉켜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의'대룡'이라는 이름의 붉은 전시물은 둥글둥글한 글씨체를 바로 장식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용과 소년/용과 소녀의 느낌을 잘 만들어놓은 작품도 멋졌고요
주사기로 페인트를 한점 한점 뿜어 압도적인 그림을 그린 작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십이지신 시리즈 두 작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을 십이지 신으로 표현한 작품이나.
십이지신들을 직장인. 혹은 사회인처럼 보이게 만들어 의자위에 사열종대로 세워둔 작품이나.
일상에 십이지신을 넣어서 보여주는 신기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전시는 2월 6일까지 한다고 하니 기회 되시는 분은 한번 들리기실.
혹시 영화를 보러 갔는데 기다리시기 지루하신분은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관람도 공짜고 사진촬영도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임진년, 龍꿈을 꾸다' 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더군요
우선 입구엔 여자와 용이 클림트의 [다나에]에서 본듯이 엉켜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의'대룡'이라는 이름의 붉은 전시물은 둥글둥글한 글씨체를 바로 장식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용과 소년/용과 소녀의 느낌을 잘 만들어놓은 작품도 멋졌고요
주사기로 페인트를 한점 한점 뿜어 압도적인 그림을 그린 작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십이지신 시리즈 두 작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을 십이지 신으로 표현한 작품이나.
십이지신들을 직장인. 혹은 사회인처럼 보이게 만들어 의자위에 사열종대로 세워둔 작품이나.
일상에 십이지신을 넣어서 보여주는 신기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전시는 2월 6일까지 한다고 하니 기회 되시는 분은 한번 들리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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