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복은가능한가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지은이 오카다 토시오 (파란미디어, 2010년)
상세보기

사람들은 누구나 정복욕을 가지고 있다.
그 정복욕은 땅따먹기를 하는 어린아이에게도 있고,
또는 가지못한곳을 가고자 하는 모험가에게도 있고,
또는 자신의 부를 늘리려는 기업경영자에게도 있다.
그런 정복욕이 정점으로 치닫게 되면 갈곳은?

그렇다. 세계. THE WORLD
(우주정복도 있겠지만. 일단은 세계를 얻어야겠지.
세계를 얻으려면 세계의 반을. 그반을 얻으려면 그반의반을 그런식의 정복이 시작되는 곳은 시가지정복(엥?)
이책은 그런 야심찬 정복자들에게,혹은 한번이라도 그런 생각을 품어본 사람들에게,
 '세계정복이 가능한가?'라는 다소 도전적인 말을 던져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처음엔 이책은 세계정복을 하기위한 야심가들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진다.
세계정복의 목적이라던가, 세계정복을 위해 거쳐야 할 단계라던가, 세계정복을 하기 위해서 정복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 등등
그 모든 것을 한번씩 지적하며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가?'라면서 조언 및 거치게 될 고통을 말해준다.
그러고나서 지배계급간의 충돌조절과 지배이후의 허무함, 후계자문제등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말해주면서
'지배해도 피곤할걸?'이란 말과 현대사회의 형태를 말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지배하는것과 지배당하는 자의 차이는 없을것이야'라며
지배이후의 허무함을 채울 수 있는 '차이'등을 통한 기쁨이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서 '세계정복'과 '지배' '질서기준'에 대한 새로운 발상전환을 하며 '세계정복'을 하라고 권유한다.

진짜 세계정복을 하고자 했던, 혹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맥빠진 일일수도 있을것이다.
'아니 기껏 세계정복하려고 이책 사봤더니 뭐 이런 답변을 해주고 있어?'
이런생각 하시는분 분명 있으리라 본다.

하지만 저자가 말한 이런 제약사항들은 오히려 세계정복을 하는데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앞으로 있을 여러가지 난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난관을 극복할 수 있겠느냐고 질문한다.
그리고 정복에 대한 새로운 발상전환을 제공하여 기존의 세계정복조직이 가진 가치관을 흔들려고 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난관을 극복할 자신과 능력이 있으며 저자가 말한 '새로운 가치관'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믿는 세계정복의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조직이 있다면. 그 조직은 능히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혹시 세계정복에 관심있으신 분은 보시길.
그리고 이 책을 보고서도 새계정복에 대한 열망이 있으시면 세계정복을 하시길 바란다.
만약, 이 책에 나온 '또다른 세계정복'을 꿈꾸시는 분이 있다면 '또다른 세계정복'을 해보시길 바란다.
Posted by contentadmin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