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와기계의원리
카테고리 과학 > 청소년 교양과학
지은이 데이비드 맥컬레이 (서울문화사, 2002년)
상세보기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적은 많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책을 보고 역사나 사물의 이치, 과학적 지식, 위인등 여러가지 도움되는 정보를 얻게 되는 만화가 있는데 우리는 이를 통틀어 '어린이 학습만화'라고 부른다.

그런데 그중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봐도 도움이 되고 오랜 시간동안 두고 보면서 꺼내보아도 도움이 되는 만화들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만화를 '교양만화'라고 부른다.
오늘 교양만화의 대열에 오를만한 책을 소개하겠다.

그 이름하여 도구와 기계의 원리

이 만화는 덩치는 크지만 매력있는 메머드를 이용해 과학적 원리를 소개하고 그 원리를 적용한 물건들을 소개하는 간단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원리를 알고 보게 되니까 기계에 대한 이해를 더욱 쉽게 하는데다가 평소 우리가 많이 접했던 물건들의 작동원리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였다

다소 비싸지만 과학이나 사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시계나 전자제품을 뜯어보려는 아이에게 '이 책에 그 기계가 있단다. 보렴, 이 기게는 이렇게 움직인단다?' 하고 알려줄 수 있는것에 비하면 싼게 아닐까? '안에 어떻게 생겼는지 알았으니 분해하고 조립할래!' 라고 말한다면...알아서 대처해주시길.)

Posted by contentadmin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빗물과당신서울대빗물연구소한무영그가밝히는빗물의행복한부활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한무영 (알마, 2011년)
상세보기

빗물과 당신은 우리가 비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과 오해를 깨부숴줍니다.
대기오염이 빗물에 미치는 영향을 들면서 대기의 오염지수와 물의 오염지수가 다르다는 것을 들어 이해해주고
산성비를 맞으면 머리가 빠진다던가 산성비가 가지고 있는 여러 오해와 편견을 적절한 예시와 실험, 관찰등을 들어서 설명해줍니다.
(산성비의 산농도보다 오렌지주스나 유황온천물의 산성이 더욱 높다는 것이나. 빗물의 현재 산성도를 각각 측정해본 결과라던가 말이죠.)
그리고 물부족국가라고 하여 댐을 건설하여 물을 모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의 편견과 토목마피아들의 왜곡으로 인해 생겨난 문제는것도 말해줍니다.

그렇지만 한무영교수님이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주시고 현재의 문제점을 보여준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이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있냐는 부분은 이해할 수 있다는 부분과 약간 다른 부분입니다.
한무영 교수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너무 낯선 진실, 혹은 동떨어진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의 진위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선 관련 자료를 찾고 그 자료의 신빙성을 파보고 논리성을 판단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독자들의 환경/토목관련 지식수준은 각자 제각각이니 이를 어찌하여야 할까요.

그래서 인터뷰어, 강창래씨의 역활이 도드라집니다.
강창래씨는 자신의 역활인 인터뷰어에 맞도록 한무영 교수님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여러 환경, 토목관련 책, 기사, 연구등을 찾아봅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을 짚어주고 모르고 있던 사실을 찾아줍니다.
그런 글들의 소개를 통해서 우리가 비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한무영 교수님과의 이야기를 말해줍니다.
인터뷰어를 통해 기초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으니 인터뷰이인 한무영 교수님의 이야기가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둘의 생각을 조합해 나온 의견에 대해서도 고민하거나 찬성/반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만화로교양하라먼나라이웃나라이원복의가로질러세상보기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이원복 (알마, 2011년)
상세보기


이건 이원복의 만화로 교양하라의 인터뷰어였던 박세현씨와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법입니다.
박세현씨는 이원복교수의 말을 이끌어내고 곳곳에 인터뷰의 방향을 자로잡으며 인터뷰의 맛을 살리는 한편.
뒤에 보충설명을 붙여서 이원복교수의 세계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도록 해줬죠.

그에 비해 강창래씨는 한무영 교수의 말을 받아들이기 전에 기본적인 자료를 독자들과 나누고
그런 다음 한무영 교수의 말을 들으며 긍정, 반박, 논의등의 토론을 거쳐서 좀 더 정확한 지식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했죠

뭐. 각각의 스타일이 있고 장단점도 분명 있긴 하지만. '이번 인터뷰는' 강창래씨께서 인터뷰한 스타일이 더욱 보기 좋았습니다.
이거...생각지도 못한 재미를 하나 더 찾아낸 기분이군요. 이 시리즈를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Posted by contentadmin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