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10cm) /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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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아레나를 봤는데 10cm가 남성들이 자신들의 엘범을 사는건 자기들 음악을 '싸이 허세용'으로 사는 남자들이 많다고 분석하시던데.
여기 반박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맞는 말인것만도 아니고 말이죠. 여러모로 걸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한줄 노래평만 적어볼까요.

킹스타
언어유희적인 가사랑 느릿느릿하고 끈적거리는 노래가 참...

우정 그 씁쓸함에 대하여
채무관계의 해결과 근현대의 소비풍조에 대해 비판을 하는 노래...
는 농담이고. 흥겨운 노래로 친구에게 돈갚아라고 쪼우는 노래.

그게 아니고
술을 마시면서의 중얼거림을 노래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왠지 부드러우면서도 서정적인 느낌...

TALK
왠지 씁쓸한.
그것뿐인 이야기.
10cm에게 어울리는 음악이기도 하지만. 이때까지 그들에게서 잘 볼 수 없었던(아메리카노나 죽겠네 같은 식의 경쾌함은 없지만. 가사전달격은 확실히...)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언젠가 은하수 다방이 홍대앞에 생길겨...
이런 분위기로 말이지.

beautiful
이것도 위의TALK와 같은

죽겠네
유명하니까 이건...
아시는대로.


잔잔한 기타와 적절히 부드러운 음악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들으면 왠지 잠이오군요.

곱슬머리
특유의 경쾌함과 어감이 잘 살아있는 느낌.

rebirth
이거...왠지 우울한데...

hey billy
앙? 이거 뭐야!

Beautiful moon
뭐랄까...직접 들으시는게 나을듯.


전체적으로 보면 애들이 듣긴 좀 그런 부분이 있긴 합니다. 담배니 여자문제니 뭐 그런것들 말이죠...
그런 이야기들을 특유의 끈적이면서도 능청스러운 목소리로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들을 뒤덮을 수 있는 리듬과 가사, 전달력등이 있는데 그런것들을 왜 말하질 않는건지...
게다가 그런것들이 안 담긴 음악들을 부를때에는 끈적임이 착 달라붙는걸로, 능청스러움이 편안함으로 바뀌는 분들인데 말입니다.
심의 문제도 그렇고 싸이 허세음악 이야기도 그렇고.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래한곡 들으시죠. 개인적으로 이번 엘범에 수록되길 원했던 음악이기도 합니다.
(뭐. 다른 엘범모음집에는 올라왔긴합니다만.)

10cm -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from RECANDPLAY.NET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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