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엔더슨의 영화는 화려한 파스텔 톤 색감, 시선을 잡아끄는 구도로 인상적인 화면을 많이 만들어낸다.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들은 영화 속에서의 세계와 논리를 만들어 내는 데 도움을 주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런 감독의 영화 속 이미지는 ‘웨스 엔더슨 스타일’을 만들어 냈는데 은 웨스 엔더슨의 영화에 나올 만한 세계 곳곳의 사진을 한곳에 모아 찍어냈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많은 사진은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곳을 들려 찍은 사진들이다.그렇다 보니 한 작가의 시선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의 관점을 알 수 있었다. 그 사람들은 어느 해안가의 등대부터, 파스텔 톤의 호텔, 노란색 극장, 지하철 부스를 거쳐 남극의 팽귄 서점까지 많은 곳을 넘나들었다. 각각의 장소를 오간 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