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2

<사이보그가 되다> - 사이보그지만 괜찮으려면?

'사이보그'라는 단어를 들으면 우리는 흔히 SF 영화 속 초인적인 기계 인간이나 우주의 극한 환경을 견디는 증강된 신체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오늘날 이 단어는 장애나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을 보조하는 결합형 장비들과 함께 훨씬 친숙하고 현실적인 의미로 우리 곁에 다가와 있습니다. 사이보그 담론의 핵심은 단순히 기계와 몸의 결합을 넘어, 기술이 인간의 '정상성'을 어떻게 규정하며 소외된 이들의 삶을 어떻게 재구성하는가에 대한 윤리적 성찰에 있습니다. 는 후천적 청각 장애를 지닌 SF 작가 김초엽과 지체 장애를 가진 변호사 김원영, 두 저자의 각기 다른 시선을 통해 이 질문을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김초엽 작가는 SF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기술이 가져올 미래의 풍경을 그리며, 김원영 작가는 자신의 실제 경험과..

경험치/도서 2026.01.19

디핀 옥수 - 기름지더라도 좋아

정말 가고 싶은데 예약에 실패하는 식당의 경우는 전 왠만하면 다른 곳을 찾아봅니다. 그럴 동안 다른 것을 먹고 즐기자. 라는 주의거든요. 디핀 옥수도 그런 곳이였습니다만, 지인 덕에 성공했습니다. 사실 디핀은 윤남노 셰프님 이름 덕에 알게된 곳이긴 하지만,그 이전에도 맛있다는 소문이 있었던 곳이라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가게 된 디핀 옥수도 윤남노 셰프님이 담당하시던 매장은 아니지만 궁금하기도 했고요. 어찌되었든 같이 가게 해준 지인들꼐 감사. 아래는 매뉴고요. 뒤쪽은 와인들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는 꼭 시키시기 바랍니다. 사워도우 브래드, 트러플 버터 11,000원매장에서 직접 만든 사워도우 브래드에 트러플 버터를 가했다는데, 트러플 버터의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