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한-케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특별전으로 열리고 있는 <버틴스키 : 추출/ 추상> 전에 다녀왔습니다.
전체 요약은 아래 적겠습니다

전 세계의 지금을 보기
버틴스키의 작품들은 전 세계의 다양한 장소를 촬영했습니다.
그 장소들은 아제르바이잔의 광산지대, 쓰레기로 오염된 지역, 로마시대부터 채굴된 대리석 광산, 네델란드의 저지대등 다양합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 수 없는 장소와 볼 수 없는 각도로 촬영된 이 장소들은 지금 인류가 바꾸는 지구환경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규모의 촬영
버틴스키의 사진작품은 큰 규모의 촬영들이 많습니다.
촬영 대상들도 중국의 대형공장을 광각으로 장시간 촬영하거나, 유전지대 전체나 산 전체의 계단식 논, 미국의 대규모 농장등을 큰 규모로 촬영하죠. 그 작품들은 관객들을 압도해 미적 느낌을 주게 합니다.
혹자는 해당 지역의 문제들이 미적느낌을 주기 위한 대규모의 촬영방식으로 객관적 관찰을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시에서는 미적 방식으로 촬영된 사진은 해당 지역의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된다는 의견을 이야기 했습니다. 제 생각은 이런 논의를 시작시킨 것이 충분이 긍정적으로 생각되지만, 평가는 관객들의 몫이겠죠.


버틴스키의 노력과 실력
이와 같은 대규모촬영을 위해 버틴스키는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
대규모 공장의 생산구조를 촬영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작업을 멈추도록 해 장시간 노출 시켰습니다. 대상의 모습을 세세하게 관찰하도록 했습니다. 항공촬영의 경우 특수장비와 헬기를 활용해 원하는 모습이 나올때 까지 촬영을 진행했고요. 이를 준비하기 위해 3D프린터를 활용해 현장의 구도를 예상하거나, 광산 동굴 내부의 조명을 활용해 다양한 색감을 입히거나, 그러나 이런 작가의 재능이 제일 처음 나온 곳은 작은 하천이었는데요, 작가의 실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
이 전시는 세계 곳곳의 환경변화를 광각의 사진으로 다양하게 관찰한 버틴스키 작가의 작품스타일과 철학을 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대형 규모의 사진들과, 사진장소에 대한 정보들은 그 장소에 대한 느낌을 추가하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이와 같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작가가 노력한 모습이 보여 더욱 색다르게 느껴졌네요
전체요약
- '인류세' 로 불리는 현 세대의 다양한 모습을 전세계 규모로 촬영한 작가의 전시
- 전세계의 환경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도 있으나, 사람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서라는 반론도 나옴
- 작가는 이런 대규모 촬영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진행했음. 이런 시도와 실험은 작가의 초기적 감각이 알맞게 돋보여저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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