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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 참 이상한 밥집이야기

밥집예교수의먹고사는즐거움 카테고리 여행/기행 > 테마여행 > 맛집여행 지은이 예종석 (SOMO, 2011년) 상세보기 이책. 이상하다. 제목은 밥집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식당소개나 '이집의 내공이 20만 30만. 펑! 스카우터가 부서졌다!' 처럼 밥집 내공만을 쫒아서 '이거 먹으려면 이집을 가라!' 이런식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예전에 리뷰한 책처럼 '이 음식을 몇년간 만들어신 이 분의 정성과 세월'등 이 음식을 만드는 분과 그 음식점의 정성에 대한 이야기도 아닙니다. 그낭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천천히 말합니다. 어느 계절에 뭐가 좋다더라, 음식의 유래가 이런 음식이 있다더라. 하면서 가볍게 이야기를 건낸다. 그러더니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 이 음식의 특징등도 이야기 하는데 이게 이상하..

경험치/도서 2011.05.26

만화로 교양하라 - 다른 만화이야기도 올려주셥셔요!

앞서 적은 글에서 이원복 교수의 '만화로 교양하라'를 언급했으나 정작 '만화로 교양하라'의 이야기가 없었군요. 적어야겠습니다 만화로교양하라먼나라이웃나라이원복의가로질러세상보기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이원복 (알마, 2011년) 상세보기 아아. 이원복교수님의 만화야 거의 전국민들이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으신 책도 많죠, 현대 문명진단, 신의나라 인간의나라,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세계사산책등 엄청 많은 만화를 만들어 내셨죠. 그 중에서 대표적인 책은 뭐니뭐니해도 먼나라 이웃나라겠죠. 이원복교수님의 새로운 만화역사가 이어지는 작품임과 동시에 이원복교수의 유럽유학시절의 경험과 작가님의 스타일이 정립되기 시작한 작품이죠. 그래서인가 전체적인 이야기(전/중반부 거의 전..

경험치/도서 2011.05.22

라쿠고 : 일본의 전통 홀로코메디 - 일본의 전통공연을 알아보아요.

라쿠고:일본의전통홀로코메디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연극이론 > 연극이론 지은이 박전열 (민속원, 2007년) 상세보기 라쿠고라고 하는게 뭐냐하면. 우리나라의 만담과는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는 일본의 만담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라쿠고가 갖추고 있는 특징이나 여러가지 감상법, 그리고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라쿠고의 대본등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저 책을 통해서 알아 본 라크고의 특징은 여러가지 제약이 많다는 것입니다. 일단. 1인극이라는 형식때문에 많은 이들이 출연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소품또한 극히 제한되는데 짧은 부채와 수건, 그리고 연기자가 앉아있는 방석 정도입니다. 저 책에 적혀져 있는 라쿠고 대본을 읽어도 그리 '재밌다'라는 덜 듭니다. 굳이 말하자면...약간 싱겁다고 해야 할까요? 뭐...

경험치/도서 2011.05.21

피자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는가 - 전 세계의 식문화 문제를 전반적으로 볼 수 있는 글

피자는어떻게세계를정복했는가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복지 > 사회문제 > 사회문제일반 지은이 파울 트룸머 (더난출판사, 2011년) 상세보기 이거 맨 처음볼때 '피자가 전 세계에 퍼질 수 있었던 문화사/음식문화적 배경' 에 관련된 책인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고 현대 식문화 비평이더군요 종자 특허등록과 대량생산을 통한 기업농의 압박, 유전자조작을 통해 생겨난 여러 음식, 과도하게 생겨나는 음식을 폐기하는 사람들, 비인도적으로 '생산'되는 동물들... 확실히 문제인 부분들이지만 이러한 이야기들은 많이 있습니다. 육식의종말 카테고리 건강 > 건강식사 > 식품과건강 지은이 제레미 리프킨 (시공사, 2008년) 상세보기 식탁위의불량식품거대글로벌식품산업탐사기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복지 > 사회문제 > 사회문..

경험치/도서 2011.05.20

신라면 블랙이 출시 한달 백억매출이라구유?

좌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험치/음식 2011.05.18

소스코드 - 훌륭한 루프물의 등장을 축하하며

'주어진 시간 8분안에 열차폭발의 범인을 찾아내라!' 라는 미션을 반복해서 수행해야 하는 운명에 빠진 주인공! 이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은 루프물입니다. (루프물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 분은 두단락 때서 보셔도 괜찮습니다.)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번 과거를 되돌리는 장르를 '루프물'이라고 합니다. 그 예로 들자면 만화는 '쓰르라미 울 적에'나 요즘 인기있는 '마마마'의 호무호무라던가. 영화같은 경우에는 '로라 런'이나 '시간여행에 관한 FAQ','데자뷰'가 있습니다 문학같은 경우에는 '그대들은 모두 좀비'나 '타임 패트롤'이 있겠습니다 ( 여기서 시간여행과 루프물의 차이를 보자면. 시간여행은 주인공이나 어떤 대상이 과거,혹은 미래로 가면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주제로 합니다. 하지만 루프물은 ..

경험치/영화 2011.05.18

빗물과 당신 -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좋은 조화

빗물과당신서울대빗물연구소한무영그가밝히는빗물의행복한부활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한무영 (알마, 2011년) 상세보기 빗물과 당신은 우리가 비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과 오해를 깨부숴줍니다. 대기오염이 빗물에 미치는 영향을 들면서 대기의 오염지수와 물의 오염지수가 다르다는 것을 들어 이해해주고 산성비를 맞으면 머리가 빠진다던가 산성비가 가지고 있는 여러 오해와 편견을 적절한 예시와 실험, 관찰등을 들어서 설명해줍니다. (산성비의 산농도보다 오렌지주스나 유황온천물의 산성이 더욱 높다는 것이나. 빗물의 현재 산성도를 각각 측정해본 결과라던가 말이죠.) 그리고 물부족국가라고 하여 댐을 건설하여 물을 모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의 편견과 토목마피아들의 왜곡으로 인해 생겨난 문..

경험치/도서 2011.05.17

무사도 식스틴 - 참 여러모로 아쉬운 책입니다.

무사도식스틴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혼다 테츠야 (소미, 2010년) 상세보기 이책을 처음 만난 게 모 블로그 리뷰였던거 같습니다(제 기억엔.) 설정도 특이하고 표지도 적절하니. 다음에 한번 기회되면 봐야지...싶었습니다. 가을에도 두번정도 라이트노벨책꽂이 하단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만...제대로 된 제목을 기억하지 못했고. 확신을 못내렸죠. 그런데 작년 크리스마스. 홍대의 북새통에 가서 책을 지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책이 보였습니다.모임의 주인공인 군대갈 애한테 '저거 그책 맞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맞다더군요. 오케이. 확실히 표지 외웠어. 그때 질러버리고 싶었지만...같이계시던 한분께 밥사기로 한게 있었는데 무턱대고 지르려는거같아서 참았죠. 그런데...그 이후로..

경험치/도서 2011.05.16

아스테리오스 폴립 - 자신을 찾아가는 그래픽노블

아스테리오스 폴립 - 데이비드 마추켈리 지음, 박중서 옮김/미메시스 이 그래픽 노블의 시작은 자신의 집이 불타는 데서 시작한다.그는 불타는 자신의 집을 보다가 갑자기 길을 떠나게 된다. 쌩뚱맞지만 그렇게 시작한다. 그러한 상황에서 그는 정처없이 떠나게 되고 자신을 되돌아본다. 주 인공인 아스테리오스 클립은 논리적, 이성적, 이분법 적인 삶을 사는 건축학교수이다. 이 이분법적인 삶은 태어나기 전 자기와 함께 뱃속에 있었던 죽은 쌍둥이 이그나지오에 대한 무의식적 갈등으로 보인다. 그러한 갈등은 자기 자신을 촬영한 비디오를 통해 자신과 그 쌍둥이와의 삶을 의식적으로 분리시켜놓고 그 상태로만 살고 있었다. 하지만 비디오가 불타버림으로서 자신을 이분법적으로 둘 수 없게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관찰하게 ..

경험치/도서 2011.05.11

신라면 블랙이 신라면+사리곰탕면이라고요? 먹어봤습니다.

신라면 블랙에 쏟아지는 원망과 항의들... 사리곰탕면+ 신라면을 저돈주고 사먹어야하나! 라는 의견들이였죠. 그래서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사리곰탕면과 신라면, 이렇게 투 엥글로 새워놓은적은 없는거 같은데요... 사실 조절할 부분이라고 하면 저 스프랑 양념의 부분이죠. 보시다시피 각자의 스프무게가 원래 있는것보다 약간 적은데. 이걸 맞추기 위해선.... 이렇게 해야죠 (적당히 크기 맞춰서 잘랐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휘저었습니다(넣은거라곤 송이버섯을 반의 반정도 썰여넣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그렇게 먹어봤는데... 하아.... 이거나 그거나 똑같아...아니. 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으음...어찌되었든 사먹는건 좀 바보스러운거 같은 느낌이... ...뭐랄까...그냥 라면먹을때 야채를 넣으면 영양소를 ..

경험치/음식 201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