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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이야기 -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건에 대한 여러가지 불편한 진실들

물건이야기THESTORYOFSTUFF물건이생성되고소비되어쓰레기로버려지기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지은이 애니 레너드 (김영사, 2011년) 상세보기 여러분들 지금 컴퓨터 주변에 뭐가 있나요? 책? 음료수 캔? 볼팬? 뭐. 아무것도 없다고요? 그래도 여러분들 옷은 입고 계시잖아요. 아니. 욕조에서 스마트 폰가지고 인터넷을 하신다고요? 그래도 지금 스마트폰을 가지고 게신거잖아요. 이처럼 우리들은 도구를 떠나선 살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 도구들은 어디서 오는걸까요? 이 책은 물건들의 일생을 다섯단계로 나누어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물건의 생산과 그로 인해 생기게 되는 환경적 피해, 더 튼튼하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음에도 만들지 않는 기업, 그러한 기업을 규제하지 않고 자국의 환경문제를..

경험치/도서 2011.07.25

시네리테르 - 영화하는 문학, 문학하는 영화 이둘의 만남

시네리테르영화하는문학문학하는영화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장석남 (문예중앙, 2011년) 상세보기 시네리테르 이 제목의 영문은Cineliter입니다. 영화(cine)와 작가(liter)가 함께 어우러진 단어죠. (뭐. 밑의 소제목을 따르자면 영화와 글로 봐야되겠지만. 전 원 뜻인 작가로 보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 책도 영화와 작가가 어우러져 있는 책입니다. 간단해보인다고요? 글쎄요. 이책에서 글을 적은 여러 필진분들은 '영화와 작가'(혹은 글) 이 융합된 시선으로 글을 쓰십니다. 하지만 그 시선들의 방향이나 추구하는 목적들은 제각기 다릅니다. 1장의 글들은 '소설과 문학'이 가지고 있는 '경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게 장르적 경계이든(무엇에서 그것을 보는가) ..

경험치/도서 2011.07.25

에드워드 고리 그림책 짤막하게 감상

에드워드 고리는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 작가일 것입니다. 그는 자신만의 우울하면서도 아름다운 동화책 공식을 개발하였고, 그게 꽤 유명해졌다고 합니다.(굳이 말하면 팀 버튼이 지은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보다 좀 더 셉니다.) 보시다시피요...(이토 준지가 이분 그림 좋아한다는 소문이 왠지 설득력 있을정도이죠.) 아동들을 위한 작품을 많이 지었다고 하지만...이 그림에 이런 내용을 애들이 읽어도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요... 동화라고 하자니 잔인하고 엽기라고 하기엔 환상적이니 이걸 딱히 분류할 부분이 없군요. 보시는 분들의 판단에 따르겠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마음에 들었던 작품들을 순서대로 3개만 약간길게 꼽고 나머지는 초스피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윌로데일핸드카 카테고리 만화 > 웹툰/카툰에세이 ..

경험치/도서 2011.07.20

마팔다 - 스누피를 재낀 멋진 꼬마여자아이.

신문만화중에서 가장 유명한 만화고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그중에서도 사회성과 시사성, 재미까지 모두 가지고 있는 만화를 들자면요? 아마 '고바우선생'이나 '스누피'정도가 떠오르실텐데요. 제가 이번에 소개할 책은 "진정한 시사만화" "짱구는 못말려, 꼬마 니콜라를 초라하게 만든 만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화입니다. 그 이름하여. 마팔다. 마팔다 카테고리 만화 > 교양만화 지은이 끼노 (비엔비, 2002년) 상세보기 네. 그 뤽베송이 만든 영화에 나오는 킬러가 키우는 꼬맹이가 아닙니다. 이 꼬맹이를 보고 움베르트 에코선생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죠. " 찰리브라운이 주류사회에서 순응하는 모범생이라면, 마팔다는 사회문제가 가득한 나라에서 당당하게 비판을 쏟아내는 반항아이다."라는 찬사를 보내셨죠. 미리 말씀드..

경험치/영화 2011.07.19

죽도록 책만 읽는 - 또 다른 도서리뷰의 스타일

죽도록 책만 읽는 - 이권우 지음/연암서가 내가 책을 너무 많이 읽는다, 혹은 대충 읽는다 싶을때 보는 분야도서가 있다. 이 분야도서를 읽게되면 나의 독서행위와 독서분야, 독서습관, 책을 보는 관점, 독후감을 쓸때의 문체, 길이, 방식,스타일등에 대해 다시 한번 보게 된다. 그리고 이때까지 내가 썼던 독서방식이나 독후감을 보면서 손발이 오그라들며 부끄럽기 그지없게 된다. 그게 어떤 도서냐고? 바로 독서감상도서이다. 중학교 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러한 추천도서목록이나 독서리뷰글들은 '적당히 유명한 작가가 적당히 유명한 책들을 뽑아서 적당히 글을 적어 소개한다' 라는 지극히 왜곡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뭐. 추천도서0선 같은 경우는 간간히 챙겨봤습니다만 말이죠.) 하지만. 군대에서 '나는 읽는대로 만..

경험치/도서 2011.07.16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 단편전집을 다 보았습니다만. 다 보았다고 말하기엔 부족합니다.

그 장대한 시리즈의 책들을 다 보았습니다...이후에는...음...저... 전부다 상투적인 이야기가 될거 같아서 그만... 두었다간 혼날거 같아서 미력하게나마 꼼지락거리겠습니다. 아서 c.클라크. SF3대 외계인(아이작 마시모프,로버트 하인라인, 아서 C.클라크를 SF3대 거장이라고 하는데 팬들중에서는 '외계인'이나 '초인'등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중 한분으로 장대하고 멋들어진 이야기와 실제로 이루어 질것 같은 과학적 가설 (그리고 그 중엔 실제로 이루어 진것들도 많은 ! )로 독자들의 혼을 쏙 빼놓죠 어찌보면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라는 영화도 이분 없었으면 안되었을듯 싶습니다.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37-1950 - 아서 C. 클라크 지음, 심봉주 옮김/황금가지 그러한 이분의 여러 작품..

경험치/도서 2011.07.16

나의 생활명품 - 민트캔디는 비싸거나 나쁘거나 그중에 나은거

제가 서울에 가면 의식적으로 하는 행위가 프리스크 사재기입니다. 뭐. 꼭 서울이라고 있는건 아니지만. 도심지엔 편의점이 밀집되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프리스크 찾기도 쉽습니다. 모나미볼팬 꼭다리를 살짝 썰여놓은듯한 정도의 크기와 두께의 민트캔디. 이거 하나만 입에 넣으면 입안이 화 한게 잠이 확 깨죠. 정신도 또렷해지고요. 입안도 맑아지죠. 화한느낌이 조금 세다는것 뺴고는 그리 달지도 않고 여운도 적당히 남죠.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난다고 한다지만 그정도로 미련하게 먹진 않고 말이죠... 왜 이렇게 좋은 민트가 볼때마다 없는건지...(수입업체는 각성하라!각성하라!) 이정도 사재기 하면 한 2~3개월은 두고두고 먹으면서 즐겁게 버티죠. 사실 알고보면 민트라는게 그냥 외국 산에서 자주 나던 풀이잖..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거를 읽는다면? - 경제학과 청춘물의 적절한 조합

만약고교야구여자매니저가피터드러커를읽는다면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이와사키 나쓰미 (동아일보사, 2011년) 상세보기 이 책. 참 당당합니다. 띠지에 떡하니 무라카미 하루키의 IQ84를 앞질렀다고 붙여놓습니다. 그런데... 진짜? 의외이지 않습니까? 아무리 한창때만큼은 못하다고 해도 '그' 무라카미 하루키인데...진짜? 더 많이 팔렸다고? 그리고 뒤의 추천사를 보니 더 놀랍습니다 '양신'양준혁과 '밉상엘리트' 전현무가 읽고 글을 적어줬습니다. 허허. 야구로 본 양준혁과 분석을 펼쳐준 전현무... 각각의 이야기분석도 재밌군요...근데 진짜? 뭐. 일단 한번 봅시다. 전체적인 이야기는...제목 그대로입니다.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인 주인공은 어느날 서점에서 '매니져'에 관련된 책을 찾..

경험치/도서 2011.07.13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 다시보는 에너지정책

아톰의시대에서코난의시대로원자력과석유없는세상을준비하는에너지?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복지 > 사회문제 > 사회문제일반 지은이 강양구 (사이언스북스, 2011년) 상세보기 미리 말씀드릴께요. 이 책... 재판이에요. 3년전에 나온 책 그냥 글 몇개 추가한 거래요. 그런데. 이거. 괜찮습니다. 어떤 내용이냐고요? 일단 후쿠시마 원전사태와 이후에 대해 이야기 해볼께요. 후쿠시마 원전이 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일본전력의 미흡한 대책으로 인해 점점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본 사람들은 두가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원자력의 위험함과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죠. 그중 후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 이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입니다. 이 책은 전 세계의 에너지 절약대안들, 그..

경험치/도서 2011.07.12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박웅현의 이야기와 그 이야기방법.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강창래 외 지음/알마박웅현씨의 광고능력은 다들 알고계시죠?저도 알고있어요. 사람의 머리를 자극하는 광고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광고를 만드시는 박운형 대표의 광고는 익히들 아실겁니다. 몇개 보여드릴께요. 일단 그 책에 실린 시리즈중 하나인'사람을 향합니다'와 'E편한세상'광고를 올려봅니다. 일단 이분의 광고는 이거 말고 다른 광고들도 많은데 그걸 다 올리자면 한도 끝도 없을겁니다. 그렇지만 광고 이야기를 빼고 그를 이야기 하긴 힘들죠. 그것 이외에는 그의 인생스토리인데... 과거의 고생한 이야기들 (제일기획시절 팀원들에게 따돌림당해서 혼자서 인문학서적을 들여다 보고 해외 유학을 다녀오는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한편의 광고를 멋들어지게 성공시킨 이야기)을 또 이야기 하기엔..

경험치/도서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