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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캐릭터 가이드 - 마니아용 도서와 초심자용 흥미거리 그 중간의 책.

어벤저스캐릭터가이드 카테고리 만화 > 그래픽노블 지은이 앨런 카우실 (학산문화사, 2011년) 상세보기 예전에 DC측에서 만든 케릭터즈 가이드를 읽어본 적 있었다. DC코믹스의 역사를 아우르는 어마어마한 분량에 중간중간 이야기에 대한 설정도 말해주고 주연 조연, 엑스트라급케릭터들까지 다 실'으려고 했던'(결국 다 못 실었긴 하지만 분량은 엄청나다.) 가이드다. 그렇지만 너무 두껍고 어마어마한 분량인지라(집에 있는 포켓영어사전두개정도 두께?) 그걸 다 읽기엔 왠만한 근성으론 힘들것 같았다. DC코믹스 마니아나 볼려나... 그런데 이번에 마블이 만든 가이드북도 보게되었다. 그런데 어라? 이건 좀 적다? 마블은 뭐랄까... 작다. 200여명이 있다고 하지만 DC백과사전보다도 훨씬 작다. 일반 양장본도서같은 느..

경험치/만화 2011.09.25

디지털을 읽는 10가지 키워드 - 깊이있는 분석보다 더욱 중요한...

디지털을읽는10가지키워드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지은이 글렌 크리버 (이음, 2011년) 상세보기 모처럼 괜찮은 책을 볼까 해서 희망도서 신청란을 뒤지던 도중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책소개 보시죠. 넘쳐나는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무분별한 수용, 일방적인 신뢰. 우리는 혹시 기술의 함정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은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그에 비해 뒤떨어진 이해의 간극을 넘어서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디지털 문화 입문서다. 독자들은 아이폰,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오늘날 디지털 문화의 다양한 풍경부터 참여문화와 디지털 민주주의 같은 기술 발전이 불러온 사회적 변화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모두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주제별 쟁점들을 각 분야의 일..

경험치/도서 2011.09.24

사금일기 - 호연다운 이야기모음

사금일기모래알속에서찾아낸금과같은일기 카테고리 만화 > 웹툰/카툰에세이 지은이 호연 (애니북스, 2011년) 상세보기 사금일기. 금모래 일기라... 작가답다. 그녀의 여러 일상들은 때로는 재밌게, 때로는 괴롭게, 때로는 짜증나게, 때로는 아련하게 다가올 떄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억들은 하나하나가 모여서 금빛 기억이 만들어 졌습니다. (뭐...아예 안좋았던 기억들은 못담으셨지만...그건 빼도록 합시다.) 그림들은 간단합니다. 하루 일기라고 해봐야 3장짜리입니다. 게다가 흑백이고요. 그렇지만 그러한 단순함은 이야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렇게 집중된 상태에서 조용히 전달되는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옛 기억들을 떠올리고 싶으시다면 ..

경험치/영화 2011.09.23

내가 아파보기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 - 아파도 괜찮아.

내가아파보기전에는절대몰랐던것들인생의크고작은상처에대처하는법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안드레아스 잘허 (살림, 2011년) 상세보기 사람들은 많이 아픕니다. 몸도 아프지만 마음도 아픕니다. 사업에 실패하거나, 배신을 당했거나, 혹은 과거에 겪은 안좋은 기억때문에 생기는 여러가지 고통이 생기죠. 그러한 것들이 뭉쳐져서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기기도 하고요. 하지만 우리들은 이러한 상처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고 있습니다. 다른 일에 몰두하거나, 정처없이 훌쩍 떠나본다거나, 마음을 추스리려고 이런저런 일들을 하지만 해결되지 않고 어쩔 수 없이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갑갑하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위와 같은 어릴떄의 아픔, 사람들간의 고통, 학교나 사..

경험치/도서 2011.09.22

베어그릴스 - 왠지 모를 대필 자서전의 느낌...

베어그릴스:신들의황금정글에서살아남기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베어 그릴스 (자음과모음, 2011년) 상세보기 일단 몇마디 하자면...저도 Man vs Wild 팬이고요. 베어 그릴스 좋아합니다. 저는 저 책을 서점에서 보질 않았기 때문에 저 책 표지를 보고 '베어그릴스가 정글에서 살아남는 기술을 보여주는 책인가보다...'라고 생각하고 펼쳐봤습니다. 근데 이건 뭐랄까...하이틴 소설이랄까? 청소년 모험소설이더군요. 주인공은 백 그랜져라는 소년, '오랑우탄 거주지역 주위의 물가에서 즐겁게 놀'거나 '알레스카 숲속에 불시착'하거나' 마약밀수업자들의 위협'으로 사막에 가기도 하고 '납치범들'을 만나기도 하는등 ...왠지 같이 모험떠나면 안될거 같은 친구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그 소년이 여러가지 고난..

경험치/도서 2011.09.22

나의 생활명품 - 마하팬이 3.0까지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문방구에 들어갔더니 마하팬이 나왔더군요. 마하팬에 대한 제 빠심은 아시리라고 보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팬에 대한 제 팬심이 걸린 링크 (http://taniguchi.tistory.com/178 )와 함께 신림동 고시생들이 하이테크를 재끼고 쓰는 팬이라고 안내해드리면 이해해주실것이라고 봅니다. 이번에 나온 마하팬 3.0을 비교하기 위해 마하팬 과 마하팬 2.0을 함께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정색 마하팬 파란색 마아팬 2.0 붉은색 마하팬3.0) 기존의 마하팬이 뚱뚱했다면 그 더음은 딱딱해졌고, 이제는 뭐랄까... 평범해졌달까요? 전면을 해당볼팬색으로 코팅했고, 한 부분을 뚫어서 잉크의 색을 볼 수 있게 했죠. 기존의 팬 끝부분의 뭉퉁함을 해결해주듯이 약간 뾰족하게 만들어 졌고요. ..

내가 보고싶은 책 100선

뭐...부질없는 짓이긴 하지만...제가 보고싶은 책들을 100권 적어봤습니다. * 아래 100권에는 읽을 내공이 안되거나 읽기엔 시간이 제법 걸리는 책들이 제법 있습니다. * 하지만 아직 완결이 안났거나, 국내 미번역된 자료등 텍스트가 마련되지 않았기에 볼 수 없는 책들도 있습니다. * 그 외에는 환상의 도서관에 꽂혀있거나, 가상의 도서로 추측되는 책들도 있습니다. * 순서정리는 무작위고, 정리 또한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만. 제가 읽어보지 못한 책을 리뷰하는것은 실례라 최대한 그대로 두겠습니다. 대신 검색을 하기 힘들다 싶은 책들은 그 책에 대한 설명이나 저자명등은 옆에 붙여서 설명을 돕겠습니다 *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막 적은거라서 다른 기억나는 책들이 있는데 못적은 경우도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경험치/도서 2011.09.18

셜록홈즈의 라이벌들 - 빅토리아 시대를 비추었던 탐정 이야기

셜록홈스의라이벌들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아서 코난 도일 (비채, 2011년) 상세보기 한 시대의 유행거리가 생기게 되면 사람들이 그와 비슷한 작품을 만들곤 합니다. 그런 활동이 '짝퉁'이는 오명을 쓰거나 '페러디'혹은 '오마주' 라는 의미로 변화하거나 혹은 '진화'나 '발전'이라는 의미로 바뀌기도 하죠. 이와 같은 시장의 자극은 엄청난 작품이면 작품일수록 그 반향이 크죠. 그런데 그 작품이 셜록홈즈라면? 네. 어마어마했습니다. 그 당시 엄청나게 많은 소설잡지들이 추리소설을 적기 시작했고. 그들은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셜록홈즈를 의식할 수 밖에 없었죠. 그렇지만.여러 작가들은 그러한 환경속에서도 자신만의 특색을 나타내려고 했고, 이후 추리문학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그런 작품들중 일부를 소개한..

경험치/도서 2011.09.17

샘터 500호 - 축하합니다. 그거 말고 또 무슨 이야기를...

아.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이번달이 500회 생신이시라고 해서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어요. 제가 언제더라...군대가서 처음 뵙게된거 같은데...맞으시다고요? 하하 이렇게 기억해주실줄야.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이 '오늘의 명언' 이니 ' 생활의 지혜'같은식의 자기 아는 정보들을 마구 이야기 하셔서 정신어지럽게 하셨는데 선생님은 그냥 조용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셨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주변에 이런일이 있더라...하는 그게 어찌나 좋던지. 그래. 사실 저 전역하고 나서 매달 뵈려고 했어요. 그런데 저희 집에서 극구 반대하시더라고요. 이미 다른 분을 매달 뵙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도서관이나 서점같은데서 가끔씩 만나뵙고 이야기 나눌 수 밖에 없었죠. 그래. 말솜씨는 여전하시더군요. 더 정정..

경험치/도서 2011.09.16

인공지능이야기 - 인공지능에 대한 토의의 적절한 예

인공지능이야기 카테고리 컴퓨터/IT > 컴퓨터공학 지은이 존카스티 (사이언스북스, 1999년) 상세보기 자. 이 이야기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거. 과거의 인물들이 토의하는 가상토론의 형식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아니. 사실 따지고 보면 과학개론서같은 느낌과 과학소설같은 느낌이 같이 들지만 얼마나 가상토론을 잘 살리고 있는가 보죠 가상인터뷰나 가상토론을 주제로 삼는 글은 3가지가 중요합니다. 1. 적절한 주제 (가상토론이나 인터뷰를 펼치기 적절한 주제가 되어야 겠죠. 토론하는 인물들과도 어울려야 하고 우리들에게도 적절한 이야기가 되어야 하고 말이죠) 2. 적절한 설정 (인물이나, 배경이나 상황에 대한 것들이 잘 깔려있어야하죠.'그럴싸'해야 한다는 것은 물론이고요) 3. 적절한..

경험치/도서 201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