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한 던전/관람

<그림도장 팝업전시> - 용산에서 만난 재밌는 공간과 전시

NPC_Quest 2026. 3. 12. 18:00

문구나 전시를 좋아하는 제게 알고리즘이 <그림도장 팝업전시> 라는 것을 안내해주더군요. 그래서 가봤습니다. 

가게 된 전시공간도<느닷> 이라는 문화공간이었습니다. 느닷없이 방문한 공간에 딱 맞는 느낌이라 보고 왔는데 제목에서 이야기했듯이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느닷 서울 용산구 남영동 108

 

 

그림도장이란 작품과 개성있는 작가스타일

 

이번 전시는 세건드찬스 공방의 준영씨 작가님의 작품인데요.

작가님이 키우시는 동물이나 주변 사람들에 대해 직접 그림을 그리고 도장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거기에 지역의 특색을 담은 도장들이나 그림들을 만드시면서 세계관을 확장하셨다고 합니다. 

실제로 만드신 도장들을 보면 디테일이 넘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부 도장 디자인들을 포스터로 만드신 것도 봤는데, 도장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충분히 좋은 그림이여서 인상깊었습니다. 

 

 

사장님의 안목과 개성있는 활동들

구경을 다 하고 나니 느닷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보이더군요. 

편지지나 수첩, 메모지의 디자인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지라 몇개 사고 말았습니다. 

제품 뒤에 가격보다는 조금 값이 나갔지만, 이런 제품을 고르고 소개한 사장님의 안목이 마음에 들어 충분히 드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구경을 하다보니 사장님께서 이 곳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이나 활동들, 전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시더군요. 이번 전시도 사장님이 그림도장 작가님을 섭외해 연 전시라고 했습니다. 보통의 저라면 이정도 밀도의 가게 이야기엔 거리를 두고 들었을테지만 이미 사장님의 센스있는 셀렉션도 즐거웠고, 활동하시는 것도 꽤 흥미로운 분야인지라 즐겁게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느닷에서 열린<그림도장 팝업전시> 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한 사장님과 작가님이 전시를 했고, 그 분들의 센스를 즐겁게 감상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정보요약

- 이곳은 원래 일~화 휴일이지만, 전시가 있는 날은 일요일에도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 <그림도장 팝업전시>는 무료고, 셀랙션샵의 제품들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 현장에선<그림도장 팝업전시> 의 도장과, 한지에 찍힌 도장그림등을 판매합니다. 마음에 드시는 작품을 얻으시는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