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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수수께끼 추리파일.

과거의 탐정들은 요즘에 아는 탐정들과 다르다. 과거의 탐정들은 간간이 사건의뢰가 들어오면 그 의뢰를 받아들이거나.혹은 사건을 보고 호기심에 풀어본다던가. 혹은 바람쐬다가 발견한 사건현장을 보고 풀어본다던가. 아니면 과거의 사건들을 이야기하면서 '누가 범인이였을까요?'라며 담소를 나누는등의 방법으로 사건을 만나고 해결해갔다. 물론 여행갔는데. 어떤 원한관계가 있어서 그걸 해결하려고 하는 도중에 어찌어찌해서 사람죽고,다치고,범인밝혀지고,트릭도 밝혀지고, 범인이 자책감에 빠져 분신,잠수,자해,약물복용,추락등 모든방법의 자살을 감행하는 경우도 없진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흉흉한 공식들을 사람들에게 퍼트려 민심을 불안하게 하고 미스터리만화의 고전이 되어버린 만화가 있다. 그렇다. 이 사람이다.이 무서운 사람이다..

경험치/도서 2010.05.16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이준익감독님. 이건 아니잖아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이준익 (2010 / 한국) 상세보기 주말에 부모님을 모시고 영화를 보기로 했다. 어떤 영화를 볼까 하다가 라디오스타와 왕의남자를 즐겁게 보신 어머님께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괜찮다더라.라고 한마디 던지셨다. 이준익감독이니까 괜찮겠지. 황정민이가 연기를 기막히게 잘한단다. 등등 꽤 기대가 크셨던것 같다. 개인적으론 만화원작을 본지라 '이걸 2시간안에 담긴 힘들텐데...어쩔까?'하는 불안이 컸지만. 가족과 함께 나가서 본 한국영화는 무조건 재미없다는 이상한 신념의 아버지께 그래도 칼싸움하는게 볼만하답니다.라고 설득해서 갔다. (아버지의 취향이 스포츠/액션/다큐멘터리라는 극과극의 취향이신지라 같이 가서 본 똥개, 정승필실종사건, 밀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등은 별로...하시는 그..

경험치/영화 2010.05.12

갑자기 책값을 올린 나쁜 출판사.

이웃들에게 선물할만한게 없어서 책을 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적당한 책이 없더군요, 음...뭘 보내줘야 빵터질좋아할까..생각했죠. 기왕이면 소중히 다루기보다 막 다뤄졌으면...싶었습니다. 제가 선물했다는것을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그냥 한번보고 웃었으면 했거든요... 그런데. 마침 페이지나 크기가 적당한 책을 지나치다싶을정도로 싸게 판다는 글이 있었습죠. 오! 천원이면 괜찮겠다! 다른 책 사면서 끼워서 사도 부담없어. 사실 다0소나 지하철 문고같은거도 앤간하면 천원이 넘거든요. (천원이상 써가면서 보낼정도로 이웃에 대한 애정분부부분이 부족한건 아니에요. 그냥 돈이 부족한거에요) 그냥 실론티 이틀정도 참으면 되돼! 하고 사러 들어갔는데찾아봤는데... 뭐야!거진 3000원돈으로 올랐잖아? 밥한끼값인데... ..

경험치/도서 2010.05.11

리브로 Ubook에서 책을 팔았다.

Ubook이 뭔고?? 하니 리브로북스에서 운영하는 중고책 판매코너의 이름입니다. 리브로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전자서적의 이름도 Ubook이다.만 뜻은 각각 다릅니다. 리브로 북스에서 운영하는 Ubook은 책을 U턴해서 되돌려 판다는 의미이고, 리브로 홒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전자서적ubook는 유비쿼터스 북 이란 차이가 있죠 일단 집에서 안보는 책들을 들고갔습니다. 위저드베이커리, 핑퐁, 한권으로 읽는 브리테니커, 양반의 사생활, 롬멜, 세계대전 Z ,모던보이, 여우와 둔갑설계도 요렇게였죠. 뭐. 책상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가 궁금했던건 1. 책의 최대~최소가격측정비율은 몇%인가? (스케너가 고장나서 전단지는 못올리고 비슷한 이미지를 찾았는데. 할인율이 90~50%라면 업체에서 이득을 얻으려면 많이 잡아..

경험치/도서 2010.05.10

길을가다가 놀라운것을 주었습니다.

어린이 동산 (4월호) 카테고리 잡지 지은이 편집부 편 (농민신문사, 2010년) 상세보기 그게 뭐였냐.2005년도 어린이동산였습죠. 제가 어렸을때 (제가 국민학교2학년까지 보냈습죠.엣햄(?) 보던거라고는 표준전과,동아전과,다달학습같은 학습보조교재나 먼나라이웃나라, 세계의 역사, 한국의역사, 심영사였나 김영사였나 하여간 그곳에서 나온 학습만화등등, 좀 산다하는 집에서는 어린이신문을 받아봤었죠. 그런데 그 당시에 아동잡지가 있었는지..없었는지...가물가물하군요. (최소한 저희동네에서는 그렇게 인지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05년도의 초딩들은 뭘 보는가 들여다 봤습니다. 음...요리군요. 어렸을때 제사음식같은거 할때 거들려고 부엌에 가면 어머니께서 칼날이 좋지않은곳에 스칠줄 알아라고 엄포를 놓으셨죠..

경험치/도서 2010.05.06

날 표현할만한.사고싶은 물건들?

(그렇지만 영웅이 아니니 공부해야죠...) 네. 이것은 과제. 교수님께서 날 표현할 수 있을만한 옷 코디를 해보라는 말씀을 하셨고 나름대로 코디를 열심히 했지만... 무리. 였습니다 굳이 하자면 이 티셔츠정도일까요? (위에서부터 스타워즈, 혹성침공, 해리포터시리즈, 식스센스, 파이트클럽, 300, 매트리스, 시민케인, 사이코, 빌리지, 뷰티풀마인드, 도니다코정도밖에 모르겠네요. 나머지는 모르는 영화...) 하지만 이 영화티셔츠를 그대로 올렸다가는 별로 좋은소리 못들을 것같고... 그래서 저를 잘 나타내는 책들을 나름 골라서 올려보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화면 띄워놓고 하도록 하죠.) 과거 초딩 얼굴 빨개지는 아이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장 자끄 상뻬 (별천지, 2009년) 상세보기 중딩 80일간의 세계일주..

경험치/영화 2010.05.05

복합시설 -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대안(?)

도서관이 책보는 뎁니까? 공부하는데지 < 어제 요런 열폭을 했드랬죠... 저기 제가 열폭한 도서관을 대충 요약해보자면. '학교의 제한된 공터안에서 공공적인 시설같은건 만들어야겠고, 그렇지만 공간은 제한적이고 초등학교에서 공터 내줬으니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독서실 한층 내주고, 시민문화행사는 지원해야 하니까. 문화행사 층을 한층 내주고, 아.시민들도 쉬어야지. 1층은 휴계시설 만들어서 내주자. 그럼 남는게 2층인데... 아! 유아시설을 안만들었네! 유아시설 만들어주고. 그리고...애들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지? 그런데 책꽂이가 부족하네? 뭐. 어쩔수 없지.' 인거같은 기분이 난단말입니다. (어허헝.) 결과는 공무원의 탁상행정과 학교에 대한 과도한(?) 애정과 배려탓인거 같습니다만. 이건 어제 ..

경험치/도서 2010.05.05

도서관이 책보는 뎁니까? 공부하는데지

책대여점보다 못한 신설 구립 개봉 도서관 < 천하귀남님의 도서관을 가장한 요상한 시설에 대한 글 ...아이고. 의사양반. 저게 무슨소린가! 도서관에 책이 없다니!(도서관이 열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도서양이 있을텐데??) 책없는건 그렇다치고 전문사서가 아닌 구청직원이 일한다니! (구청직원이 일해도 내부 장서편성이나 관리적인걸 자주 와서 해준다면 몰라 이건 안될거야. 으아앙!) 책꽂이 4개에 책상이 저렇게 많으면 저게 도서관인가요? 독서실이지... 그저 웃지요ㅋ 근데 또 문제는 저글을 열심히 읽다가 요상한 답글이 요기잉네? . . . 으아니! 이건 또 무슨 말씀이신가!!! 이해가 안되서 좀 정리하면서 봐야겠군요 일단 저분이 말씀하시는 '공부'와 저희들이 생각하는'공부'의 측면을 이야기 해보죠. ...설마 이..

경험치/도서 2010.05.04

밤의 문화사 - 알려지지 않은 인류역사의 반쪽

밤의 문화사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로저 에커치 (돌베개, 2008년) 상세보기 우리의 역사는 낮에 이루어 졌다.하지만 나머지 반인 밤이 역사로 기록된 부분은 드물다. 기껏해야 전쟁중의 야습이나 밤을 밝힌 발명품등 '낮을 바꾸기 위한 밤의 역사'라던가 도둑들이 집에 쳐들어 왔다던가하는 밤중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요정,악마,마법사들에 대한 민담이나 신화등 '알수 없는 시간인 밤에대한 이야기' 정도밖이였다. 하지만...그것 뿐인가? 옛날 사람들은 밤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밤에 이루어진다고 생각한 수많은 주술적,동화적인 부분에 대해 고민한 사람은? 밤과 관련된 수많은 민담,신화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밤샘작업의 기록은 역사로 기록될 수 없을까? 도둑들에 대한 이야기는? 그리고 도둑들을 막고자..

경험치/도서 2010.05.02

일본 민속학의 원형 도노모노가타리 - 일본이야기의 발전 이유

도노 모노가타리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야나기타 구니오 (전남대학교출판부, 2009년) 상세보기 내가 일본이야기나 책보면서 느끼는건데 일본애들은 민담이나 전설이 참 대중적인 인기가있잖아.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체계적으로 보관된 이야기책이 없잖아. 안될거야.아마. 일본 민속학의 원형이라고 하는 도노모노가타리는 역사서라던가 신화라고 하기보다는 '요재지이'등의 이야기모음집에 가깝다 익히 우리들에게도 잘 알려진 갓파나 산사람. 여우이야기등이 실리기도 하고, 동네사람이 겪은 신기한 일, 유명가문의 몰락등 작가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야기되는 민담을 체계적으로 수집/기록되어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동네사람, 저자의 할아버지등 동네사람이다. 혹자는 '에이. 동네사람이야기 모음집이잖아?' 라고 할지 모르겠다...

경험치/도서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