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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범하다 - 제대로 범했구만.이사람.

전을범하다서늘하고매혹적인우리고전다시읽기 카테고리 인문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 > 한국고전문학론 지은이 이정원 (웅진지식하우스, 2010년) 상세보기 전을 범한다고 해서 고전소설들을 19금으로 만들어서 애로 환타지를 만든다는 것이 아니라는것은 모두들 잘 아실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전을 범한다는 것인가? 기존의 고전작품을 다룬 책들중 이 책과 가장 비슷한 책을 꼽자면. 알고보면무시무시한그림동화3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라이트 노벨 지은이 키류 미사오 (서울문화사, 2005년) 상세보기 현재의 가치관에 맞게 '뒤틀린' 고전작품들의 원 스토리를 언급하는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시리즈가 가장 비슷하다고 본다. 다만. '무시무시한 그림동화'가 현대의 가치관에 사라진 과거의 잔혹한 이야기를 들추는데 급급..

경험치/도서 2011.01.04

인텔리전스 - 문화결정론적 지능가설

인텔리전스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 감정/학습심리 > IQ/EQ 지은이 리처드 니스벳 (김영사, 2010년) 상세보기 흔히 '흑인은 멍청하다'라던가 '동양인은 똑똑하다' 혹은 '랍비는 똑똑하다.'같은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많다 참으로 인종차별적이고 문화적 편견이라고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런 결과가 많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다. 그렇다면 왜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저자는 해당 문화와 개인의 차이라고 말한다. (아.오해없으시기를. 해당 문화에 속한 사람이 무조건 멀쩡하다던가, 똑똑한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는 교육,경제력, 환경조건,종적특성,문화적 능력, 시대적 발전등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와 연구들중 편견과 오해스러운 부분을 걷어내려고 한다. 저자의 설명은 일반인들도 ..

경험치/도서 2011.01.02

웹 컨텐츠 전략을 말하다 - 딱딱해 보이지만 체계적인 짜임새.

웹컨텐츠전략을말하다온라인미디어와소셜웹시대에대응하는 카테고리 컴퓨터/IT > 웹사이트 > 웹사이트기획 지은이 크리스티나 할버슨 (에이콘출판, 2010년) 상세보기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면은 전문가가 아닌 내가 봐도 어설퍼 보이거나 체계적이지 않은곳, 혹은 관리안되어 있는 웹사이트나 컨텐츠등이 벗어놓은 양말처럼 아무렇게나 널려있는것을 본적이 많다. 이책은 이렇게 비효율적이고 방관적인 컨텐츠들에 대한 진단 및 개선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시작에 앞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과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편견이나 잘못에 대해서 소개하여 독자들을 환기시키고 계획을 짠 다음에 생성/관리까지 웹 컨텐츠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일련의 단계를 소개/안내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보면서 기존의 '깔끔하고 정돈되지 못한'..

경험치/도서 2010.12.29

인구조절구역 - 이전작품들보다 멋졌어요.

인구조절구역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츠츠이 야스타카 (북스토리, 2011년) 상세보기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데 이 야스타카의 소설은 2가지로 나뉘는것 같다. 정말 이런 작품이 나온것이 놀랍고 존경스러운 훌륭한 작품 자극적이며 대중영합적인 이야기거리들이 가득한 작품들 전자는 파프리가. 시간을 달리는 소녀, 나와 할아버지, 가족팔경같은 장편들이 많았고 후자는 최후의 끽연자나 웃지마 같은 단편들에서 자주 겪었던 느낌이죠 (섹스형 로봇이라던가, 자위가 공부보다 중요한 일이 된 세상이라던가 1000명의 여성과 섹스를 하는것이 목표인 ) 그러나 이런 두가지 작품성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제가 공통적으로 생각한 부분이 있으니, 그것은 엄청난 창의력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혹은 일반적으..

경험치/도서 2010.12.25

나의 생활명품 - 연말이면 지르게 되는 물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연말과 새해는 물건을 구매하는 일이 많죠. 연말연시 데이트? 모임?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하는 저라고 할지라도 물건을 지르는 일이 많답니다. 연말분위기를 안탄다고 하는 저이지만 아무래도 조금씩 분위기를 타서 지르는 것도 있고 혹은 새해라는 전 세계적인 정신세뇌에 저도 세뇌당해서 '새로운 날 새마음'이란 말에 빠져서 지르는 것도 있고, 그냥 추운 겨울이면 지르게 되는것들도 있죠.그런것들을 그냥저냥 뽑아봅시다. 양지사 수첩/속지 혹은 그냥저냥 받는 수첩들 군대에서 들인 습관엔데, 매년 양지사 수첩을 삽니다 '올해 산 이 수첩들을다 채워넣을테다!'라는 비장한 목표를 하고 다행이 아직까지는 그 목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고급 다이어리를 하나 사고 매해마다 양지사에서 제공하는 ..

여행자의 독서 - 독서가와 여행자의 적절한 화해.

여행서적이나 여행기 관련서적을 보면 여러가지 '법칙'이라던가 '규칙'등의 지켜야 할만한 여러 규정들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행을 겪으면서 겪게된 사건과 그를 통한 깨달음으로 얻은 말들이기에 일반인인 저희들이 여행할때, 혹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써먹을 수 있는 사소한 지식들이 많습니다. '모험을 두려워 하지마라. 그러나 최대한 안전한 선에서' 라던가 '마을을 가면 제일 높은 사람을 먼저 만나라' '또는 '그나라에서 출입국 허가를 자유롭게 받고싶다면 00000하라.'라는 식의 알짜배기 정보들이 있죠. 하지만 그것이 사람들마다 자신의 취향이 있는지라. 어떤건 입을 떡 하니 벌릴정도로 멋진 법칙인가 하면 '왜?'라는 질문이 드는 법칙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여행가는데 가져가는 책은 가이드 북이나 기..

경험치/도서 2010.12.22

문학, 그림을 품다 - 아쫌 자기이야기좀 고만해요!

문학그림을품다문학과그림의만남그리고소통을통한예술감상법 카테고리 인문 > 문학이론 > 문학이론일반 지은이 여지선 (푸른사상, 2010년) 상세보기 이 책을 볼때 처음엔 꽤 설래였죠.이런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이런식으로 하나의 분야와 분야, 장르와 장르를 펼치는 책은 해당 장르간의 벽을 허무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자들만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장르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내공, 글솜씨들을 볼 수 있어서 꽤 좋아합니다. 그래서 책을 잡았습니다...만. 얼마 안되어서 책을 덮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가 알고있는 각각의 장르에 대한 지식들과 그 지식을 연개시키는 상상력과 문장력. 인정합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문학 하면은 소설을 생각하거나 수필을 대상으로 비교하기 마련인데 잘 접근안하는 시를 넣은점도 매우..

경험치/도서 2010.12.19

무한도전 비빔밥 광고특집 / 소세지빵점 약속이행장면 잘끝나서 다행이야.

오늘은 무한도전 광고특집과 소세지빵점의 약속이행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단. 이건 스포일러고 뭐고 할것도 없이 다 아시는 내용이니. 다 말하자면 유재석의 광고는 역시 '색감을 살리자'라는건 좋지만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브레인스토밍'이 좀 무리수였고. 박명수의 '외국가정 곳곳의 메이드 인 코리아'는 중국에서 먼저 했다는게 안좋았죠. 길은 냄새까지 살리는 4D효과를 사용했지만 중구난방이였고요. 하하의 한글광고... 정형돈의 정상들 토의광고만큼이나 아쉬웠습니다. 괜찮은 아이디어였는데 말이죠... 광고팀들이 상의한 결과 결론은 유재석의 색깔컨셉을 살린 비빔밥광고(이거 광고팀들도 브레인스토밍을 하시나 싶긴 했지만 전체적인 장점을 살리고 연개성 있는 광고를 원했던 것이리라 봅니다.) 그렇게 기획된 광고를 실제로 찍으..

조선사 쾌인쾌사 - 재미난 역사이야기꾼 이수광 선생님

제가 알고있는 역사관련 이야기꾼하면 로마인이야기시리즈의 시오노 나나미, 경성기담,럭키경성 전봉관선생님 두분입니다. 두사람다 넓은 역사적 자료로 적절한 역사적 사건이나 역사적 흐름을 짚어서 사람들에게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시죠. 그렇지만. 전봉관선생님보다 더 예전부터 맛깔나는 이야기를해주신 분이 있으니. 그 이름하여 이수광선생닙입니다. 조선사쾌인쾌사 카테고리 역사/문화 > 한국사 > 조선시대 > 조선이야기 지은이 이수광 (추수밭, 2009년) 상세보기 이수광... 이분의 유명세는 익히 알고있고, 접해보았죠. 조선을 뒤흔든...시리즈라던가 '경부선'같은 책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가 찾아본 책이 이건데...이거 물건입니다. 이 책은 과거에 있었던 '이야기 모음집'으로 '과거'에 있었던'재미..

경험치/도서 201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