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점들은 여러가지 새로운 매뉴를 만들어 내죠.
하지만 그 매뉴들이 인기있을지는 모르고, 언제나 인기 있는 것들도 아니죠.
그렇다보니 안정적인 테스트를 하고 전국적으로 제품화하거나, 일부의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매뉴로 바꿔 재고를 소진하죠.
맘스터치의 경우에는 맘스터치 LAB 라는 곳을 통해 신제품을 테스트해보고, 이전에 판매했던 매뉴들의 재고를 소진하는 듯 합니다.
이번에 먹어봤던 것은 한라봉 싸이버거와 간장치밥입니다.


겉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명과 맛
한라봉싸이버거는 올해 여름에 나왔던 매뉴인데, 놓쳤었던 매뉴이고요.
간장치밥의 경우는 제가 아는 한에선 국내 체인점 중에는 KFC에서만 있었던 매뉴로 압니다.
(파파이스의 케이준라이스는 치밥이나 덮밥 이라기보단 별도의 밥 느낌이라서 제외했습니다.)
둘 다 맘스터치 공식 홈페이지에는 없는 매뉴들인데요, 맘스터치 LAB에서는 먹을 수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한라봉싸이버거의 맛은 싸이버거에 한라봉 마멀레이드를 넣은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맛이 없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오랜지 치킨 이라는 잘 알려진 매뉴를 싸이버거 식으로 재해석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이 인기 없었던 이유는 탕수육을 푹 찍거나 부은 것 처럼 충분히 많은 양의 소스를 넣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간장치밥은...괜찮았습니다. KFC의 치밥들보다 좋았습니다. 특유의 간장맛이 치킨의 기름기를 죽이면서도 고기를 살려줘 혼자 먹어도 괜찮고, 심심하면 코울슬로랑 같이 먹어도 그 합은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단지 밥에서의 특이점은 찾지 못했는데요. KFC처럼 버터갈릭라이스를 만들거나, 파파이스처럼 케이준라이스를 만들어 밥에 대한 차이점을 좀 준다면 정식 출시 되었을 때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았습니다.
맘스터치 LAB에서 일반적으론 만나기 힘든 매뉴를 먹게 되어 좋았습니다.
3줄요약
- 맘스터치는 맘스터치 LAB 이나 맘스피자 등 실험적인 매장에 가면 재미난게 많습니다. 근처면 가보세요
- 한라봉싸이버거는 싸이버거에 한라봉마멀레이드 같이 넣은 맛, 호불호 갈릴 맛.
- 간장치밥은 KFC 치밥 비빌맛. 기본밥에 좀 더 신경쓰면 좋을 듯.
'경험치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케아 지구 상륙 40주년 컵 미트볼 - 가끔씩 먹으면 좋은 이케아 미트볼 (0) | 2025.12.28 |
|---|---|
| 혁명의 맛 - 혁명과 이 이후의 이야기 (0) | 2015.09.09 |
| 레드불을 먹어보았습니다 (0) | 2011.08.26 |
| 신라면 블랙이 출시 한달 백억매출이라구유? (0) | 2011.05.18 |
| 신라면 블랙이 신라면+사리곰탕면이라고요? 먹어봤습니다. (0) | 2011.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