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지구 상륙 40주년 컵 미트볼 - 가끔씩 먹으면 좋은 이케아 미트볼

 

이케아에 미트볼이 들어온 지 40년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기념으로 한정 컵미트볼을 판매한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정보랑 감상평은 3줄요약으로 할께요.

 

이케아에 직접 방문해 가구를 사시는 분들은 레스토랑에 꼭 들리실 텐데요. 

국내의 이케아 푸드코트를 흥행시킨 제품이 바로 연어 셀러드와 미트볼이였죠. 

연어 셀러드의 경우 물가가 오르면서 생선이 줄었다, 가격이 비싸다 말들이 많았지만. 

미트볼은 여전히 가성비 매뉴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고, 냉동을 사서 가져가도 기본맛은 하는 녀석이 되었죠. 

 

그런지라 이번 지구상륙 40주년 컵 미트볼을 기대했습니다. 

특이한게 이 제품은 푸드코트가 아닌 스웨디시 비스트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강동점 기준)

 

(아이스크림과 함께한 비교삿)

 

 

 

제품 가격은 3900원에 미트볼 10개로 기존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미트볼보다 저렴했습니다. 

미트볼은 우리가 알고 있는 미트볼 정도로 저렴했고, 플랜트 라구 소스라고 하는 소스가 다소 짜게 느껴지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아이스크림이나 다른 간식과 먹기엔 오히려 좋았습니다. 

레스토랑에서 판매했다면 다른 요리와 함께 미트볼을 즐겨서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포크도 이용할 수 있고 말이죠. 

이번 달 까지만 한다고 하니, 얼마 안남은 올해 방문하셔서 미트볼 드시면서 내부 거닐어 보시는건 어떤가 싶네요

 

3줄요약

- 이케아 레스토랑의 킥인 미트볼이 저렴한 가격과 많은 양으로 나옴

- 미트볼 맛은 좋았으나, 소스맛은 다소 짜서 다른 것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빵을 사서 끼워먹어도 될 것 같았음)

- 해당 제품은 12월 31일까지 강동점 기준 비스트로 매장에서 판매중임. 다른 매장의 경우 직원에게 문의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