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도 안하고 피규어도 안 모았지만, 도로롱의 캐릭터성은 뭔가 그런것들을 뛰어넘는거 같았습니다.
동글동글한 얼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표정, 단순화된 팔다리는 참 다양한 매력이 느껴졌죠.
이런 매력덕에 원작회사도 2차창작자들에게서 저작권을 사서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했죠.
그래서 이번에 스네일쉘 도로롱 피규어를 샀죠.



전문적인 사진들이야 다른 분들이 찍어주실 것 같아서 일단 감상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전체적인 조형과 설정은 좋았습니다. 둥글넙적한 케릭터성을 잘 살렸고, 팔다리도 자유롭게 붙일 수 있게 만들어 졌고요.
- 표정이 한쪽볼만 나오게 되어있어 아쉽긴 하지만, 앉은자세, 선자세 모두 구현할 수 있는 본체가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인터넷 밈으로 나오던 오렌지봉지, 대걸래 등의 소품도 아이디어를 잘 살렸습니다.
- 단, 전시판넬 등쪽의 자석을 본체에 고정시키기가 어려웠습니다. 딱 달라붙는 건 아니고, 다리도 자석으로 붙어있다보니 균형감을 신경써야 됬달까요.
그래도 첫 피규어 시작으론 좋은 제품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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