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뮤의 색이름 352 미니 개정판을 샀습니다.
오이뮤의 색이름 352는 한글로 된 우리나라의 다양한 색 이름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견본도 소개해주는 책입니다.
색채 사전과 우리말 사전이 함께 들어간 것 같은 좋은 책이죠.
(이전에 도서전에서 발견해서 반가운 느낌이 들었던 책인데요. 이후 리뷰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오이뮤에 들렸다가 색이름 352 미니(개정판) 이 나와서 구매했습니다.
이전의 색이름 352 미니는 비닐다이어리 느낌의 미니북 느낌이였다면. 이번에 구매한 색이름 352 미니(개정판) 은 가죽으로 만든 고급 아이템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특유의 키링은 여전히 굿즈적 느낌을 살렸고요. 둘 중 어떤게 더 좋은지는 개인의 취향에 맡깁니다.
책의 내부엔 큰 책과 마찬가지로 한글 색 이름과 함께 색상을 조합하는 방법, 색상의 느낌을 잘 표현하는 그림을 함께 비치해 색을 이해하기 위한 정보를 충실히 담아냈습니다.
책의 내부엔 큰 책과 마찬가지로 한글 색 이름과 함께 색상을 조합하는 방법, 표현하는 그림을 함께 비치해 색상과 이미지를 알게 해줍니다. 큰 책처럼 색상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이나 색상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글 등은 없지만 일상적으로 써온 색상의 이름을 빠르게 찾거나, 심심할때 보면서 자신만의 영감을 얻기에도 좋습니다. 디자인도 이쁘니 키링으로서 가치도 있고요.
3줄요약
- 색이름 352 미니는 큰책의 디자인적 요소들을 잘 가져와 보기 좋게 만듬.
- 기존버전과 개정판버전의 차이는 비닐소재인가 가죽소재인가임
- 디자인이나 한국말 좋아하시는 분, 이쁜거 좋아하시는 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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