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어제 지스타 다녀왔십니다. 눈요기, 귀요기 재미요기 참 제대로 했습니다.



(전 탱크를 안/밖에 진짜로 가져온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 통큰 홍보)

게임에 대해서는 여러 분들이 말씀 잘 해주실거고. 게다가 제가 게임을 해본 파트는 얼마 없기 때문에.
행사자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신작은 고전적인 RPG와 FPS게임들이 대거 등장하는 가운데 중간중간 특이한 것들(세가의 -메니져 시리즈같은것들 말이죠.)이 나왔습니다.



(이런식의 아이패드를 통한 사진/동영상 홍보도 꽤 눈에 띄였습니다.)

그리고 온라인게임 이외에도 많은 게임들이 보였습니다.
우선 부스 밖에 있었던 만지는 오락실이란 색다른 공간에 대해 말해보죠.
'만지는 추억의 오락실'은 고전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공간' 을 지향하는 곳이더군요.
과거의 '퀘스트'와 같은 느낌의 미션을 통해 행사응모를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상적이였습니다. 



(만약 제가 컨셉만 들었다면 '옛날 게임? 뭐 다른데서 받아보거나 집에서 하지' 했을텐데 실제로 이런 장소가 있고, 실제로 보게 되니까 또 마음이 달라지더구먼요.고전게임의 스코어 갱신도 그렇고 왠지 불타더군요.
옛날 게임들을 전시하거나 플래이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라...있다면 할것 같습니다.)




(이거슨 모 형님의 자비없는 원더보이 스코아... 시간없어서 대충한 플레이가 이정도...)


최근의 오락실게임은 유비트와 아스트로레인져, 드럼매니아등의 리듬게이과 새로운 형식의 인형뽑기, 슈팅게임 및 마법천자문의 아동게임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유비트는 부스가 작정한듯이 쫙 하고 깔아놓았습니다.


(부산에도 유비트가 있는 곳이 4곳가면 2~3곳정도로 늘고있으니...연습해보는것도 좋을 듯)
 

또 콘텐츠진흥원에서 하던 홍보콘텐츠도 지난번보다 더 넓고 다양해서 '음. 이정도면 좋지 않을까? '싶더군요.
우수 콘텐츠를 홍보하는 것들도 그렇고, 콘텐츠 이용에 관련된 사항들을 안내하는 책자도 나름 정리 잘되어있네요.




(아니. 뭐. 게임회사들에서 하는 정도의 레벨이야 당연히 안되겠지만 뭐...
그래도 최근에 본 행사들의 국가홍보부스들 중 가장 세련된 홍보를 했습니다.)


(비교우위.JPG)



그리고 폰게임과 같은 경우에는 컴투스가 집중적으로 홍보를 했고 그 외에도 많은 업체들이 많은걸 보여줬습니다.


(컴투스 홍보도 대단했죠. 꽤 많았어.)


(그중 소셜트레져는 지난 행사보다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작년에 불었던 소셜게임열풍에 비해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장점을 가리는 유일한 단점이 있었으니. 부스들의 혼잡화였습니다.
전체 부스규모를 넓히고 각 부스에서 인원통제를 거들어주는등 최대한 인원조절을 한다고 해도 사람들이 혼잡한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거기에다가 '퀴즈대회'같은것을 하면 사회자 주변으로 인원이 꽉 몰리기 때문에 지나가기도 힘들어지고 말이죠.
또한 부스별 행사시간이 겹치다 보니까 그런 혼잡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빼빼로데이+수능끗 의 효과로 인해 학생인파가 늘었다는 것도 있겠지만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불이바디 푸쳐핸섬!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린 공간이 여러곳이니 통행이 힘들 수 밖에요.
이건 다른 부스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지스타는 작년보다 더욱 규모가 커졌고 더욱 다양한 게임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다음 지스타가 기대됩니다.



Posted by contentadmin :
http://sisa-issue.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95769&g_menu=056100

6.2지방선거의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각 방송사마다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아무래도 이슈가되고있는 투표결과를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KBS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뿐 아니라 18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웹(http://m2010.kbs.co.kr) 등을 통해 선거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온 KBS는 시청자들이 요구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BS 2010 지방선거-국민의 선택' 애플리케이션도 선거를 눈앞에 둔 31일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됐다. 이 애플리케이션 역시 실시간 뉴스 속보와 함께 예측 조사, 개표 현황, 당선결과를 제공한다.예측 조사 및 개표 현황은 오후 6시 이후 방송사 공동예측 조사 결과와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1, 2위와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각 1, 2위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SBS는 2일 엑스프라임을 통해 전국동시지방선거의 SBS 투·개표 웹사이트(http://vote2010.sbs.co.kr)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선거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사용자가 보기 편리한 UI와 선거찾기 메뉴로 검색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

한편 MBC는 아이폰 등 모든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웹(http://m.imbc.com)을 2일 오픈, 실시간 투·개표 현황, 당선결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적인 생각
과거에 비해 선거결과방송이 크게 바뀐것 같다.
과거에는 딱딱한 아나운서들이 나와서 투표끝나고나서 자신들이 통계내린 자료를 들어 예상당선후보, 접전지역등을 뽑는등의 방송을 보내고,
이후 티비화면 밑에다가 선거개표결과를 알려주는게 다였는데 이제는 선거방송에도 연애인들이 나오고, 투표결과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용자들 입장에선 더 빨리 결과를 알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Posted by contentadmin :

빠른 전달성과 작은 자금을 들여 큰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트위터메신저와 웹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홍보는 이제 흔한일이 되었다. 이 기사는 그중 트위터를 이용한 외식업계의 홍보정책을 이야기 해줬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지난 1월부터 스마트폰과 트위터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4350여명의 ‘팔로워(follower)’가 불고기브라더스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인해 매장 방문객도 지난해 말 월 9만명에서 현재 11만 8000명으로 130% 늘었다. 특히 트위터와 스마트폰의 주 사용층인 20∼30대 젊은 소비자는 150%나 증가했다.

또 도미노피자, 투썸플레이스, 애슐리 등 외식 브랜드들은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한 앱을 론칭하고 매장찾기, 메뉴소개,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고객잡기에 나섰다.

불고기브라더스의 앱은 매장 위치 찾기 서비스와 메뉴 소개 그리고 쿠폰 다운로드 서비스 등 아이폰의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매장찾기는 반경 15Km 내의 불고기브라더스 매장과 자매브랜드인 카리부커피와 철판&부대찌개 브라더스 매장을 화면 속에 표시해주고 바로 예약전화를 할 수 있는 증강현실(AR)기능도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는 매장, 메뉴 등을 소개하는 국내용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GPS기능을 활용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투썸플레이스 매장 정보와 브랜드 전체 매장 정보를 제공하며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이벤트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도미노피자가 아이폰, 아이팟에서 피자를 쉽게 주문할 수 있는 무료 어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소통의 장인 트위터를 동시에 선보이고,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무료 어플리케이션은 모바일 피자 주문이 가능하며 메뉴와 전국 매장 정보를 제공하고 첫 주문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외식브랜드 애슐리도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매장정보와 인기메뉴, 이벤트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애슐리는 어플리케이션 런칭 후 앱을 다운로드 받고 트위터나 블로그, 미니 홈피, 게시판 등에 사용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샐러드바 식사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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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빠르고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점과, 작은 가격대 투자에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트위터광고에 많은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것 같다. 하지만 어느정도 트위터를 통한 할인쿠폰전송이나 홍보등이 흔하게 된 뒤에는 트위터를 통한 광고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Posted by contentad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