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상점을 이용해보자. 하고 생각한 첫날. 밖을 나가자마자 느낀거지만. 슈퍼찾기가 진짜 힘들었다.

바이더 웨이, 미니스톱, 페밀리마트 GS25... 너무나도 다양하고 많은 편의점들은 찾았지만. 슈퍼나, 상회는 찾기가 힘들었다. 목 마를까봐 집에서 싸온 매실차(매실농축액+끓인 물)덕에 목은 안말랐만. 허기가 졌다. 뭔가 부족했고. 밥먹기는 그렇지만 뭐라도 먹어야 할 정도의 배... 평소같았으면 편의점 달려가서 껌을 하나 뽑아다가 질겅거리고 있었겠지만... 편의점은 안되고. 번화가라 슈퍼도 찾기 힘든 상황. 그런데 발견한 슈퍼. 



(이쯤...이였지.) 

그렇지만. 상점 옆에는 왠지 모를 낯익은 그림이 박혀있었다.



나들가게라. 근데... 저게 뭐하는곳이지?

한. 2년인가 3년전에 본가근처 슈퍼에 (본인은 부산에 나와 살고있다.) '저런 마크가 달린 슈퍼가 문을 열었다.

슈퍼이지만 있을만한건 다 있고 시설도 깔끔해 '꽤 좋은 슈퍼' 로 생각하고 이때까지 이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만들어진건지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구나...부끄럽게.


나들가게에 대해 알아보니 어려움을 겪는 동네슈퍼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라고 하는군요.

총 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 점포가 나들가게 홈페이지등을 통해 나들가게 신청을 하면 내부진열, 간판단장, 전문가상담, 친절교육등 다양한 지원을 해준다네요.

(저는 해보질 않았습니다만) 택배접수나 OK캐쉬백적립같은것도 된다고 나오는군요.

거기에 대기업 프랜차이즈와  총면적이 300㎡ 이상이면 신청이 안된다고 하니...꽤 좋은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나들가게 홈페이지(http://www.nadle.kr/index.do) 참조.)

이런 구멍가게의 편의점 대응책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Posted by contentadmin :
길가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이 서면에 생겼다는 것을 듣고 찾아나섰습니다
아...공사하는건 봤었는데. 벌써 생겼더란 말인가... 시간도 되고 해서 다녀왔죠


깔끔하게 디자인 된 알라딘 중고서점.

하지만. 중고서점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몇가지 관문이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죠.

1.판매는 어떻게?  깊게? 다양하게?

중고서적판매는 뭐니뭐니해도 물건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볼 '괜찮은 책' 을 보려고 오는거고, 판매자는 그 '괜찮은 책' 을 제공해야하죠.
그럼 그 괜찮은 책은 어떻게 제공하느냐? 길은 2가지입니다.깊거나, 넓거나.중간은 안됩니다. 

보수동 책방골목 같은 경우는 (대부분이)깊죠. 
수험서나 만화, 소설 등 전문적인 분야를 다루는 곳이 있고. 사람들은 거기서 '자기가 보지 못한' 책을 찾으러 갑니다.

그렇다면. 알라딘 중고서점이 노려야 하는건..'넓음' 이죠.
알라딘은 대형 인터넷 서점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물건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야 하죠.
그렇기에 다양한 물건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다양한 물건을 입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알라딘은 국내 온라인서점들중 손안에 들 정도로 중고책 판매가 활발한 곳입니다. 그만큼 물량도 많죠. 
그렇게 쌓인 물량을 엄선해서 중고서점을 통해 판매하게 되면 사람들은 자주 찾겠죠.


2. 상태는 어떤가?

중고서점을 불편해 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면

1,  더러울것 같다.
2.  가격이 너무 비싸다. 
3.  원하는 책 찾기가 번거롭다 

이 정도일텐데요. 여러분. 오해입니다.헌 책방의 책이라고 더러운 것은 아닙니다. 헌책을 찾아오시는 사장님들도 상품가치가 있을 정도의 책들을 구매하시고, 그 기준엔 청결도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 헌책방의 책은 왠지 온라인서점의 신간/ 중고서적의 책가격보다 비쌀거 같다 싶으신분 많지만. 아닌경우가 많습니다 암만 온라인 서점이라고 해도 출간한지 1년 6개월이전의 책엔 대폭할인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고로 그 이전에 나온 책이 중고서점에 있을 경우, 당연히 온라인서점보다 더 싼값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온라인 중고서점을 사면 되지 않느냐' 하실진 모르겠지만. 여기도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물건에 대한 신뢰성과 택배비
오프라인 중고서점과 같은 경우에는 물건을 직접 보고 괜찮을 시  바로 구매를 하면 끝이지만, 온라인 중고서점은 불안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값내고 옳은 물건 못 살수도 있단 말이죠. (저도 인터넷으로 모 도서 한정판 구매했는데 한정판 부록을 뺸채 책이 왔더군요. 이런. )
그리고 택배비는 필수로 내야되죠.  안붙을 돈이 더 붙게됩니다. 그거 감안하면 싼거에요.

마지막은... 애매합니다. 
진짜 찾기 힘들 경우에는 사장님께 '이 책 있나요?'하고 물어보면 되는 경우부터 , '알아서 찾아가세요' 와 같은 경우도 있으니 말이죠... 그건 스타일입니다.

자. 잡설이 길어졌는데. 알라딘은 어떻게 하고있나 보겠습니다.
1은. 통과. 모두 깨끗한 책들입니다. 당연하죠.
2는 매장구매형이니까 패스.
3은... 솔직히 놀랐습니다.
'분야별 분류' 는 당연히 되어있고,'국내 10대작가' '해외 10대작가' '6개월내 출간도서' '방금 고객이 판 책' 등 사람들이 선호할 만한 카테고리내에 책을 넣어둬서 찾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디어 멋집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말이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꽤 잘 갖춰진 시스템과 좋은 책들을 선별해 놓은 중고서점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건 덤으로 지른 책

Posted by contentadmin :
음...일단 제가 들었던 강연의 핵심들을 요약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수첩을 잃어버린지라 강연자께서 말씀하시지 않았던 이야기나 생각들이 뒤섞여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강연의 이야기투는 최대한 죽이고 그분께서 말씀하신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적으려고 합니다. 이해해주시길.
@ @ @ @ @

공지영작가님의 영화와 소설에 대한 이야기

작가님은 영화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였다고 합니다.
어렸을적 같이 지냈던 봉순이 언니와 함께 처음 영화관을 갔는데, '며느리의 한' 이라고 하는 공포영화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안좋게 생각하시는것 같다고 말씀하셨죠.
대학교때는 시위를 하는 친구들을 기다리기 위해 2편에 100원하는 영화관(더 싼 영화관이 있었지만 거기는 아저씨들의 주정이 다소 있는 곳이라) 에서 영화를 보고 있으면 친구들이 최루탄 냄새 풀풀풍기면서 왔다고 합니다.

영화에 대한 기억은 이정도라고 하셨습죠.

본격적인 영화와 소설간의 인연은 작가 등단을 하게 되었을 때 삼백만원을 받고 다른 작가분의 시나리오 작업을 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원작에서는 있었던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살리는데 예산상의 문제나 배우의 문제등으로 인해 대규모군중신을 골목신으로, 비오는 신을 그냥 차창으로 변경하는 등 여러가지 제악이 많이 따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영화와는 거리가 멀게 지내셨다고 하더군요. 

작가님은 이때 소설과 영화가 차이나는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소설이라는 것은 작가의 머리속에서 영화의 영사기가 돌아가듯이 자연스럽게 장면장면이 연출되어서 흘러가고, 작가는 그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서 어울리는 어휘나 표현 느낌들을 잡아내 글로 만들어 내기 위해 온 신경을 쏟아넣어서 글로 옮겨 넣고(작가님은 소설의 첫 문장과 끝 문장을 미리 생각하시고, 그 중간중간에 이야기의 중심이 될 만한 대사들을 집어넣어서 전체적인 흐름을 잡으시고,한시간 글을 적으시면 세시간정도 누워계신다고 합니다.)하는 과정을 하는데 영화(여기서는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입니다)는 감독이 그 소설을 읽을때 머리속에 돌아간 영사기와 그 영사기를 살리기 위해 구상하는 시나리오, 그리고 그 시나리오를 제작하는 대본작가, 그 대본작가가 준 대본대로 연기하는 배우와 감독의 의도를 보고 생각하는 촬영감독등 소설에서 쓰이는 그 촬영구도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 의해 손을 거쳤고 원작과의 거리는 멀어지기 마련입니다.

또 그런 이유 이외에 소설과 영화의 표현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소설에서는 이야기를 하던 화자가 갑자기 절벽에 서있는 사람의 느낌과 자신의 생각이 같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것이 허용되지만. 영화에서는 그러한 장면이 허용되지를 않음. 
영화가 가지고 있는 맥락에서는 그런것들이 표현되기도 힘들고 그런것들을 표현한느데는 여러 제약이 따른다. 

그렇지만 영화는 소설이 가진 이러한 섬세하고 폭넓은 언어대신 '시각'이라는 감각을 통해서 더욱'감각'적이고 '강렬한'느낌을 주죠. 도가니가 팔린지 그래도 꽤 괜찮은 부수가 팔렸는데 그때보다 처낼거 다 처내고 이야기의 핵심부분만 선택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고, 이는 도가니법이라는 법안이 통과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 효과는 소설이 100만 팔리고 영화가 50만이 보게 되더라도 영화 50만의 힘이 더 클 것이다.
소설에서 분명히 표현된 방식을 구현해 내려고 했던 것이 느껴졌고 많은 부분이 통과되었다.

이런 시각적 효과가 음란영화는 있지만 음란소설은 보기 힘들지 않느냐. 설사 있다고 해도 그 소설을 본다고 제제를 가하지는 않잖냐.

영화와 소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단점이 다르고, 각각의 장르를 다른 장르로 변화시키는데는 큰 힘이 든다. 그리고 그 장단점의 표현을 잘 살려줄 수 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그 외 잡담으로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과 도가니의 두 남자배우가 잘생겼다고 인정하셨음(...) 

도가니를 적기 위해 피해자들을 만났지만 도가니 영화촬영을 하기 위해 모인  아이들을 보고 '이런 아이들을...'이라고 경악하셨다고. 피해자들은 다 2~3년정도 지난지라 그때 성장을 해서 그리 어린 아이인줄 몰랐는데 눈에 보니 그 충격이 커졌다.더라.

우행순의 촬영전에 '케릭터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 라고 남자배우가 물어봤는데 '레 미제라블에 나오는 장발장 있잖아요. 그 사람이 파리의 꼬불꼬불하고 어두껌껌하고 쿰쿰한 냄새가 나는 파리의 지하도에서 빛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살다가 죽기 바로 얼마전. 지하에서 나와 그에게 빛을 보여주는 여자를 만났다. 라고 생각해보세요.' 라고 했다고.

우행순 촬영 마지막장에 공지영이 현장을 들렸는데 감독이 찾아와서 말했단다.'이거 적느라고 미치는줄 알았다.' 마지막 장면이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마지막으로 만나는 장면인데 표현을 하는게 너무 어려웠단다. 소설에서는 '어두껌껌한 계곡의 각 반대편에 두 남녀가 밧줄을 잡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보이지도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한쪽에서 밧줄을 잡아당기면 반대편에서 그 감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하더라. 


제작자중 한명이 도가니가 19금 되어서 흥행이 힘들지도 모른다고 말했단다.
잔혹한 연쇄살인도 15금인데 아동성폭행이 19금이라는게 왜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람들은 둔감해지는거 같단다. 사람들은 최초의 자극에는 격렬하게 반응하지만 이후의 반응에는 점점 둔감해진다. 마지막에는 일상화되고 전혀 이상한게 아니 되는것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도가니'를 처음 봤을때 효과가 확 나가서 그 효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셨음. 만약 제 2의 도가니, 제 3의 도가니같은 영화가 나온다고 해도 시각적효과는 예전에 했던 <도가니>라는 작품에 만족시할 수 없으니까. 




정재승 카이스트 연구교수 
 
정재승이 최초로 지은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라는 책이 나오고 많은 리뷰들이 있었지만. 주로 '영화를 과학의 메스로 보는 그 과학자는 과연 행복할까?' 라는 리뷰가 (하재봉씨였나? 기억이 안나네.) 나왔단다. 

그러면서 소개한 과학적 오류영화
(고질라가 낳은 알 사람 임신진단기로 점검 임신카트기는 자궁의 변화로 나오는 호르몬이 점검하는건데. 파충류는 알로 낳아...호르몬 변화가 없지. 인디펜던스데이가 떠있는 공기압력은 대기압의 10배이상.그래서 다들 떠있기만 해도 사망욤등등) 이와 같이 '과학의 느낌' 만 따고서 과학적이라고 이야기되는 영화나 상식들은 너무나도 많다. 아인슈타인의 뇌나 만리장성 이야기,혈액형 테스트와 같은 비과학적 이미지는 아직까지 돌고있으며, 그렇다고 과학적인 것도 아니다.

상상이라는 단어는 코끼리의 뼈를 가지고 코끼리의 모습을 생각해냈다라는 뜻이란다.
중국의 사람이 인도에 가서 코끼리라는 것이 있다. 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다들 안믿어. 그래서 뼈를 가지고 와서 '봐라 여기 이런게 있다.' 라고 말하니까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가지고 '상상' 을 해낸거라고 한다.
이와 같이 올바른 과학적상상과 영화(예술적)적 상상이 하나가 되었을 때 좋은 상상이 된다.

그 예중 하나가 프란츠 랑이 만든 우주여행영화에서 영화적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카운트다운' 을 했는데 이후 나사에서 로켓을 쏠 때 인상깊은 장면연출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후 '카운트다운'을 차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hal이나 우주묘사 같은 이야기 하셨지만 다 아니까 생략한다.)
어비스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심해 동물을 만들기 위해 컴퓨터를 가지고 그레픽을 만들어 냈음. 그 프로그램을 약간 변형해서 일반인들도 쓸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 '포토샵'
이와 같이 '과학적 상상' 이 제대로 잡힌 '영화적 상상' 은 서로에게 좋은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뇌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보자. 라고 하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음.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뇌' 의 '쾌락중추' 이야기, '양들의 침묵' (사람 뇌를 자르고 그 뇌를 구워서 자른 사람에게 다시 먹이기.사람뇌는 통증을 못느낌.)

로버트 하인라인이 지은 '스타쉽 트루퍼스' 에서 나온 '인간 외골격 형 로봇' 이 실제로 만들어지고 있다. 미국 과학자들은 로버트 하인라인의 이 아이디어에 영감을 받아 기계를 만들고 미국국방부는 이 아이디어를 연간 몇백억의 예산을 주고 지원해주고 있다. 이 로봇의 조종방법은 최초에는 라벨등으로 했다가 뇌파를 이용해서 내가 손을 뻗으려고 생각하면 로봇도 손을 뻗고, 내가 물건을 움켜쥐면 물건이 움켜쥐어지는 방식을 이야기 하였다.

이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태권브이와 마징가 제트가 싸우면 태권브이가 이긴다는 건데 이 이유는 태권브이는 안에서 훈이가 품세를 하면 태권브이가 그대로 움직이는 조종방식, 그러니까 뇌파를 통해 로봇을 움직이는 방식인데 마징가 제트는 테츠로가 안에서 컨트롤러를 이용해서 움직이도록 상상하였다. 그러니 훈이 뇌파 > 태권브이자극 > 작동로 움직이는 태권브이에 비해 테츠로 뇌파 > 테츠로 자극 > 마징가제트 신호입력 > 작동 의 과정을 거치는 마징가제트를 빨리 때릴듯,

이와 같이 다양한 영화나 정보가 과학과 연결이 된다.

세계 최초의 사이보그라는 미국의 케빈 워윅 교수는 뇌파와 손가락의 움직임을 통한 전기자극으로 바다건너 자기 연구실의 조명을 바꾸고 이것저것 움직임. 또한 미국의 과학자들은 쥐의 뇌에 쾨락중추를 자극하는 훈련을 통해 쥐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수염을 잘라 평형감각을 없엔 후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쥐가 움직이면 쾌락중추를 자극해주는 시스템을 이용했다.)

또한 정재승연구진은 로봇에게 카메라를 달고 건너편 방에서 자신의 뇌파를 이용해 로봇을 움직이는 실험을 하는 것을 보여줬다.

또 다른 예로는 침팬치를 굶기고 팔다리를 묶은 상태에서 뇌파만이 연결된 로봇팔을 이용해 마시멜로를 집어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말도 안될것'같은 상상력들이 '과학적상상력' 을 자극하여 '현실' 이 되는 과정은 너무나도 소중한 과정이라고 말함. 
이러한 상상의 과정중 이그노벨이 있는데 이 이그노벨도 그와 같은 '말도 안될것 '같은 상상력을 '과학적 상상력'을 통해 재현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의 과학자 이미지가 퍼졌으면 한다고 하셨다.


꼬마가 떠들어서 집중이 잘 되었다. 오타라고 생각할까봐 다시 적겠다. 꼬마가 떠들어서 집중이 잘 되었다. 약간 건방지면서 이런저런 지식을 가지고 있고, 자신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꼬마덕분에 내가 생각정리하기 좋았다.
Posted by contentadmin :

부산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이름들중 하나가 영화의 도시라는 이름입니다. 
그 이름에 걸맞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6층이고요.입장공짜, 사진자유입니다.

저는 그중 마음에 드는거 몇개를 꼽았고, 소개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사진을 페인트로 다시 그린거라고 하는데. 색감이나 느낌이 제대로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 




이거...종이느낌 나 보이죠? 다 원래 있는 물건에 페인트칠+먹으로 선그리기 를 통해서 다 하나하나 덧씌운겁니다.
만드신분의 집념이 느껴지죠...
 

또 재미난 작품이 있으니 바로 이거입니다.



차의 후레쉬가 벽면에 비춰져서 난 듯한 은은한 명암효과. 저거 알고보면 놀랍습니다.


바로 이렇게 나무위에다가 접착스크린등을 몇겹 씌워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결과 빛의 입체감도 살고, 그림자체도 매우 신선한 작품이 되었죠.

아니...그냥 이건 멋져서...
 
  




지금 멀리서 찍은 이 그림은 얼핏보면 산수화 같으시겠지만. 알고보면 산복도로를 그린 그림입니다.
입체적인 느낌이 참 볼만하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작품의 마지막.

부선의 명소들에 전구를 깔아두어 빛의 공간을 만든...듯한 느낌의 그림입니다.
전구의 은은한 빛과 부산의 풍경이 아름답게 만났습니다.

만약 여러분들께서 부산에 올 일 있으시거나, 혹은 센텀시티 갈 일이 있으시면 꼭 들리셔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Posted by contentadmin :

광안대교위에 올라갈 수 있는 합법적인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같은 일반인이면 더더욱 말이죠.
신년에 광안대교위에 올라가 해맞이 축제하는 행사도 취소된걸로 알고 있고, 그 위에 걸을 수 있는 공간도 없죠.
하지만.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저도 5키로에 참가했습니다.



사람 되게 많더군요 한 오만명인가 사만명 된다고 하던거 같은데...


그리고 생탁도 무료시음하게 해주더군요(만세!)
뭐. 무리해서 드시면 안되겠죠.

사회자와 높으신 분들의 장대한 연설을 듣고서 광안대교 상단부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란 옷을 입은 수많은 참가자들과 도로의 톨게이트가 부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이 인근의 풍경들을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시각과 속도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즐겁고요.


시작! 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달려나갔지만 저는 느긋하게 바다풍경이나 주변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대고 있었죠(똑딱이로 나름 애썼습니다.)
 


요기가 어딘지는...사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라.



드디어 오키로 반환점이 나왔지만...그냥 되돌아 가긴 아쉽더군요.
그렇지만 이 이후는 10키로 선수들과 하프코스 선수들의 길이고. 방해는 될 수 없는 법. 그냥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다 터덜터덜..


그치만 날씨는 좋습니다



몇몇분들은 라스트스퍼트를 내시지만..저는그냥 사진찍고 왔습니다.

아...이렇게 느긋하게 대교 올라가서 사진찍는것도 처음 겪는 일이군요.다음에는 10키로 신청해서 저 건너편까지 찍고와야겠습니다.  
Posted by contentadmin :


강의라고 했지만. 그냥 간단한 기능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블로그 관리로 들어가시면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거기서 플러그인 설정을 눌리시면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플러그인이란 것은 티스토리뿐만이 아니라 지금 제가 글을 적는 페이스북, 트위터등에서도 쓰고 있는 부가기능과 같은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티스토리는 여러가지 기본적인 부가기능을제공하고 있는데요. 일단은 질문하신 글보내기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보내기는 자신의 글을 메타블로그나 외부 사이트, 혹은 지금과 같이 외부 SNS등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원하시는 사이트의 플러그인을 선택하시면 글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일단 페이스북입니다. 이건 그냥 간단히 연동이 됩니다.

아래의 트위터도 마찬가지로 그냥 어플리케이션을 추가하면 끝이기 때문에 생략.
 



그리고  여러분들의 글을 다른 분들이 SNS를 통해 퍼나를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게 바로  sns글보내기입니다.
 



그다음은 다음뷰입니다. 티스토리가 다음에 속해있다보니 다음뷰를 통해서도 발행이 가능한데요. 이 다음뷰의 좋은 점은 여러분들의 글이 다음에 자동으로 올라간다는 겁니다. 거기다가 또 좋은 점은 여러분들의 글에 손가락을 클릭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글이 인기글이 되고 최고 인기글이 되면 다음뷰 상단에 뜨게 되어 접속자수가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러니까 손가락 눌러주세요. 엉엉엉) 

이런 다음뷰와 연동하기 위해선  다음아이디 1개당 1블로그와 연동이 되니 신중히 선택하시길.
또 아래 스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러분의 다음뷰 표시를 개성있게 바꿀 수도 있습니다.
HTML을 아시면 좀 손보셔도 괜찮을듯. 

 



그 외에도 다른 메타블로그사이트를 연동할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믹시를 추천합니다. 믹시는 위에서 설명드린 다음뷰와 같이 보는 분이 추천을 하는 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글이 상단이나 인기글에 들어오게 됩니다. (단 가입하신 분들만 추천이 가능하지만...그래도 가입절차는 참 쉽습니다.이것도 추가하심 좋을듯.)



그래. 이와 같이 여러 외부사이트들과 연동을 시켰다면. 어떻게 그 글들을 보내면 될까요?

자 여러분들이 이와 같이 글을 적게 되면 '공개설정'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개설정을 클릭하셔서 '발행'박스를 을 눌리시면 여러분들의 글이 SNS, 메타블로그 사이트등으로 발행되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뷰와 같은 경우는 옆의 view분류설정을 눌리셔서 이 글을 보낼 항목을 추가하셔야 합니다.)

 



이와 같이 글을 적으면 아래와 같이 제가 연동시켰던 것들이 뜨면서





저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도 글이 생산됩니다.

여러분들의 티스토리를 관리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써먹어보시길


Posted by contentadmin :

 




부산국제관광전에 다녀왔습니다.


뭐. 국제관광전이라고 해서 해외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국내 관광지 소개도 제법 하고 있더군요.

 

 

 

 

 

부산입니다.
기본적인 부산의 소스 이외에도 일본관광과의 연계도 시켜놓았더군요

경상북도...긴 한데 북부권으로 따로 나눴습니다. 왜그랬을까요?

경남부스군요

 

제주도...는 행사를 좀 하는거 같은데 저 볼때는 뭐 없었습니다.

수원시는 화성행궁퍼레이드를 광고하더군요. 10월초쯤에 매번 하고 있죠

역시 광역시와 도들은 이렇게 규모크게 광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홍보자리 밑에 자신들의 특산품이나 관광지 소개등을 하고 있었고 말이죠.
또는 홍보할 예산이나 거리가 많은 부스들은 이렇게 각자 부스를 만들고요.

...굳이 저걸 붙였어야 되었나 싶습니다만..


하지만 이와 같은 대형부스를 못만드는 곳에서는 기본부스를 두고 각자 홍보하는 모습이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해외부스에도 빈부격차가 넘쳤으니. 큰 부스들을 찍어올리자면


인도네시아(앞에 계신분이 간간이 음악공연해주시더군요.)



홍콩 (이런저런게 많이 하는거 같은데. 저올때는 없었슴다)

중국(화면은 독보적!)

 

인도였습니다.(인도도 차 나눠줬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저올땐 없었음)


타이완(이곳에도 뭔가 행사를 많이 하던데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외의 나라들은 보시다시피 작은 부스였지만...그래도 볼거리가 있는 부스들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여러 공연이나 전시, 참여행사들이 있었는데 그중 좋은거, 미묘한거 나쁜거 꼽아보겠습니다.


좋은 예

 

이건 민족 의상보여주는 행사를 하는 곳인데...모델분들 쉬고계셔서 그냥 계신것만 찍었습니다

 

 

 

 

 

직지야...뭐. 역사좀 아시는 분은 잘 알고 '이게 왜?'싶죠.

 

책을 보고 있자면 박물관에 온거 같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선 인쇄도 할 수 있게 해주시더군요

 

 

먹물 바르고 솔로 고루 펴고 종이 덧댄다음 문지르면 완성.
이거 애들하기 좋아보입니다

 

 


여기서는 인형이나 여러 소도구들을 가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더군요.
한사코 찍어주겠다는거...이나이에 무슨...하면서 인사드리고 도망쳤습니다.

필리핀 부스는 매 시간마다 공연을 하시더군요. 공연하는 장면은 사람이 밀려서 못찍었습니다만 꽤 경쾌하고 듣기 좋았습니다.

타이부스에서는 무료마사지 및 간식도 주더군요(사람이 웍더글 덕더글하더군요)

사진 못찍은것중에 괜찮아보이는게
일본부스에서 기모노 무료로 입혀주는 행사 하던데. 그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가나부스에는 코코아(...)를 줍니다.
그리고 몇몇 부스들은 좋아보이는게 많았지만 못찍었습니다
또 시간상 못 찍은게 있는데 관광사진전시공간이 있더군요. 한번 가시는것도 괜찮을듯.

 


미묘한 예

 

 

 군복이나 한복같은거 입혀주는 행사가 있는건 좋은데...박지성 입간판이 왜...

 

 

 

 

 

 

 

슬로바키아...술이 있으면 뭐하나 먹지를 못하는데.엉엉엉

 

 

 


음...공예품이 예쁘긴 한데 돈이 없어서 미묘.
나쁘진 않죠. 이런 판매부스있는것도.

 

...갑자기 요술공주 밍키가... 그 애니메이션 작업소홍보동영상도 보여주더군요. 일단 각인은 쉬울듯.
(뭐가 더 있었을듯 싶은 부분이 많았지만 방송국 촬영떄문에 중단된듯.)

 


나쁜 예

 

...왜 니가 여기 있는겨... 위의 풍물관이라고 이런저런 세계소품들을 파는건 그렇다 쳐도...면세가 왜?

으...으음...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먹을거...먹을거 말인데....
전체적으로 동네 풍물장터 분위기?
(자세한 언급은 생략하겠지만...동네 풍물장터가 어떤 분위기신지 아시죠?딱 그런 분위기입니다.)


전체적인 감상결론을 말씀드리자면.
1. 관광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평소 모르시던 나라까지 다 보실 수 있는 기회를 얻으실 겁니다.
2. 해외 풍물에 관심있으신분들도 간간이 벌어지는 공연이나 체험행사등이 꽤 있으니까 좋을 겁니다.
3. 여러가지 악세사리나 면세품에 취향 있으신분들은 이 기회에 구경한번 잘 하실겁니다.
4. 시간 남으시는 분들은 여기 와서 이런저런 서비스나 이벤트 체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솔직히 호텔 할인권이나 스파 무료 이용권 등등 땡기는거 많았지만 시간상 못했음. 아쉬워라...)
5. 그외에는 비추.

Posted by contentadmin :

새로나온 하얀 원을 클릭해 보아요.


이거슨 인증
Posted by contentadmin :

제가 스마트폰이 없다보니 페이스북은 꾸준히 사용하는데 트위터를 꾸준히 사용하지 못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반성 겸 해서 트위터와 관련된 사이트를 이곳저곳 들어가봤습니다.
(수업중에 들은 싸이트들이지만...그래도 장단점 적는 용도로 들어가봤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우스 휠 내리기 귀찮으신 분은 제가 해당 글마다 $ 를 붙일테니까 컨트롤+F로 검색하셔서 모르시는 사이트 내려가시면 편하시리라 봅니다.)

$ 우선 팔로우KR입니다 ( http://www.followkr.com/ )


팔로우KR은 현재 트위터에서 팔로우가 많은 트윗을 순위로 매기는데(그 순위기준이 몇 시간 기준인지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24시간,급상승,해당RT에 달린 이미지등 다양한 기준의 RT가 올라옵니다.
RT중 링크있는 글들은 거의다가 뉴스나 특정 이미지. 혹은 bitly.com 등으로 링크주소 줄인 글들이 많았습니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 그 다음은 트윗피드입니다.(http://twitterfeed.com/)
트윗피드는 여러분이 블로그를 통해 생산해내는 글을 트위터나 기타 매신져로 날릴 수 있게 하는 사이트죠.





보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맨 처음엔 여러분들의 트위터 네임을 붙이고, 블로그 URL이나 RSS를 붙이세요 (이건 여러분들의 블로그에서 노란색의 RSS마크를 찾아서 눌리시면 자동적으로 주소가 나올겁니다.)

 

크기는 다르지만 대충 요렇게 생겼을 겁니다.

2.  그리고 여러분들이 해당 글을 보낼 사이트를 선택해 주십시요 
각 사이트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사이트 로그인을 하고 어플리케이션을 승인해달라는 창이 뜹니다.


그럼 로그인을 하시고 승인을 눌러주시면 아래에 추가가됩니다.

3. 그런 절차를 거치게 되면 여러분들의 글이 해당 SNS사이트로 바로 가게 됩니다.

뭐. 왠만한 블로그사이트에서는 해당 기능을 지원해 주는 곳이 많지만. 그래도 없으신 곳이라면 알아두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 그 다음은 트윗얌입니다 ( www.tweetyam.com/ )



(참...가치없다.)

트윗얌은 여러 트위터 가치평가사이트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이트이죠. 
원화도 지원해준다는 것도 큰 장점이겠죠.

하지만 예전에 시험해본 결과 뉴스기사의 링크나 유명 글들의 RT를 많이 하게 되면
일반적인 트윗메세지보다 몇배나 되는 가치성장이 이뤄지기 때문에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기에는 부적절해 보입니다.


$ 그 다음은 전세계의 트윗 현황입니다( http://aworldoftweets.frogdesign.com/ )


'이런게 무슨 소용이 있냐?'하시는 분들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전 세계의 트윗현황을 자기가 알아서 통계내주는 똘똘한 사이트를 알아두는것도 한번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음...지금은 인도네시아가 열심히 트윗을 날리고 있군요.
229개국의 나라에서 트윗을 날리고 있었고요.


음...역시 전세계 트윗순위1위는 미국이군요.
우리나라도 선전하고 있긴 하지만 인구수의 차이로 10위권안엔 들어가지 못했고요.
현재는 국내에 SNS에 대한 인식이 많이 퍼져있지 않아서 그렇지만 언젠가는 전 국민이 소셜네트워크 이용수준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 위의 사이트가 세계적인 트위터 현황사이트라면 한국 트위터 색인( http://tki.oiko.cc/ )은 한국인의 트위터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OikoLab이라는 연구기관에서 뽑아낸 자료를 기반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각을 선택하시면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예로 국내 사용자수 지도입니다.
수도권과 부산 및 광역시에 집중된 분포를 알 수 있습니다.


$ 그 다음은 맨션엡입니다 (apps.asterisq.com/mentionmap/ )


이것은 여러분들의 맨션에 반응한 정도나 해당 주제로 보낸 맨션등등을 파악해 트리를 만들어 주는 사이트입니다.
여러분이나 다른사람의 인맥을 알아보는데 쓰이기도 하겠군요.

$ 그 다음은 트윗카운터입니다. ( http://twittercounter.com/ )

 

이것은 여러분들의 트위터가 가지고 있는 팔로잉 팔로워, 트윗수의 변화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이트입니다.
그런데 큰 변화가 없는 경우에는 별반 차이가 안나도록 보이는 경우도 많더군요. 절대가치내리기엔 부족한 사이트인것 같습니다.


$  그 다음은 트윗테이크 ( http://tweetake.com/) 입니다.

 


위와 같이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트위터 관련 정보를 백업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렇게 저장을 하고 말이죠. 엑셀로 보면

 

...어라?  뭔가 이상하죠? 
그러면 확장자를 TXT로 바꿔보시면

 

이와 같이 나오게 되죠.
(저같은경우엔 UTF-16이 안받아져서 UTF-8을 받아서 바꾸는 번거로운 작업을 했습니다만. 되시는 분은 UTF-16으로 바로 받아보시길.)

$ 그 다음은 트윗 타임즈입니다.(http://tweetedtimes.com/)


이 사이트는 여러분들이나 여러분들의 이웃이 적은 뉴스기사 링크 혹은 링크들을 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괜찮은 정보만 뺴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 클릭.

$ 그 다음은 트위터 자주 쓰는 단어검색입니다 ( http://twitter.trauma2u.com/twc/ )

 

여러분들이 트위터에서 자주 쓰는 단어들이 원형의 행성모양으로 구성되어 나오는데요.
단점이라면. 아래 보시다시피 단어뿐만이 아닌 기호(], / , .) 와 같은 것들도 함께 검색되기 때문에
적절한 단어만 띄우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 그 다음은  트위터를 꾸미는 수단인 트윗리본 (http://twibbon.com/) 과 트윗배경쓰기 ( http://twilk.com/ )입니다 

우선 잘 쓸것 같은 트윗 배경만들기 먼저 가보겠습니다.

 





설정은 어렵지 않습니다. 순서대로 사진넣는 인원의 범위, 사진크기, 사진배경색, 사진효과방법등이 뜰 뿐입니다.



확인을 눌리면 여러분들이 등록한 배경 방식이 나오게 됩니다. 
이게 만족스러우시면 use background를 수정하시려면 Edit를 취소하시려면 Remove ad를 눌리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뜨게 되죠. 간단합니다.(단지 어플리케이션 허락해달라는것만이 좀 신경쓰이시겠지만요...)


$ 그리고 트윗리본...글쎼요. 이건 써야하나...그래도 써봤습니다.


트윗리본은 자신의 사진을 여러가지 조그만 아이콘이나 이미지로 꾸며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그게 답니다.


아래와 같이 많은 아이콘들중 마음에 드는 아이콘을 검색, 혹은 선택하십시오. 저는 사과마크로 했습니다.




이와 같이 사과마크가 사진옆에 바로 붙는데. 이 그림은 이동도 가능하고 사이즈를 키워서 얼굴을 가리거나 확 줄여서 안보이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대로 가보겠습니다.





결과는 보시다시피 해당 마크가 사진에 뜨게 됩니다. 
만약 지우실거면 어플을 지우시고 사진을 다시 없앴다가 올리면 저 마크가 없어집니다.
근데...이거 굳이 해야 되나 싶더군요. 제게 돈이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예쁜 그림이 있는것도 아니고... 

$ 그리고 트윗로그 ( http://twilog.org/ )입니다

 

일단 사이트에 들어가면 아래 트위터 아이디를 적어라는 창이 뜹니다.
적고 검색합시다. 




그럼 위 이미지처럼 개인이 날린 트윗, 날짜별 트윗량, 교류가 가장 많았던 사람, 해쉬태그의 수등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요약해서 볼 수 있게 됩니다.
서비스도 깔끔해서 보기 좋군요. 일본것인데다가 베타버젼이란것만 빼면 좋은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 이 외의 사이트들은 별도의 가입이 필요하거나, 제 트위터의 관리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객관적인 분석이나 자료도출이 힘들었던 곳이거나
제가 학교에서 했는데 USB 날라가서 다시 하기 두려운 곳입니다.
한번 들어가보실 분들은 들어가보시길.
유스트림( http://www.ustream.tv/ )
올레 온에어 ( http://onair.olleh.com )
특정 단어 이메일 수신 ( http://tweetbeep.com/)
트윗 트랜드 효과분석 (http://tweetrend.com/)
트윗 신뢰측정 ( http://tweet.grader.com/ )
사용습관 분석 ( http://tweetstats.com/ )
특정 트윗 사용자 습관분석( http://www.twazzup.com/)
사용자 RT 현황파악 (http://www.twazzup.com/)
 SNS 정리해서 한곳에 보기 (http://www.tweetdeck.com/ )

Posted by contentadmin :

산타클로스를 믿든 안믿든간에, 기독교를 믿든 안믿든 간에, 원래 토요일에 안쉬는 날이든 쉬는 날이든 간에, 여자건 남자건 간에, 가족들과 보내든,연인들과 보내든, 혼자 방구석에서 만화나 영화 다운받고 티비옆에 먹을거 잔뜩 쌓았든, 솔로들끼리 모여가지고 그래도 좀 놀자고 대책회의하든간에,커플이고고 솔로이고간에(그래 전붇 후자요 보태준것 있슈!) 12월25일 자체는 뜻깊은 날입니다.



그 뜻깊다는 것이 특정한 인물이 태어나고 죽었다니, 어떠한 사건/사고가 일어났다니 그런 식의 뜻깊음이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매년 12월 25일이라는 날짜는 한 해의 마지막 주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한해가 마지막이 되어간다는 신호이기도 하죠.
새해는 묵어가고 날은 흘러가며 시간은 줄어들죠.
하지만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을 아쉬워 할 수 만은 없는 노릇이죠.
또다른 시간이 찾아오고 있는데 흘러간 시간을 아쉬워 하기엔 흘러가고 있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그러기에 흘러간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이 시작될 한해를 맞이하는 시간은 필요한것이고 그 시간이 바로 12월 25일인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실 겁니까? 가족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친구들과 같이? 혼자서 조용히?
누구와 어디서 보내시든 한해를 되돌아볼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contentadmin :
오늘 G스타를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장난아니게 많더군요
그렇게 사람들인파에 휩싸여서 정신없이 이곳저곳 돌아다녔습니다.

주말에 G스타 가실분들을 위해 조언한마디 하자면
* 제일 중요한거. 오전에 가세요. 사람 디게 많아요. 원하시는거 하루만에 다 못도시는 불상사가 생깁니다...(저처럼요...)

1. 게임체험중에 워크라이, 삼국지천, 그랑메르,스쿼드플로우 이 4게임을 하면은 스템프를 받고 그럼 아이템을 많이 주거든요.
그게 여기서 받은 아이템들중에 제일 큰거 같았습니다.

2. 내일 이말년씨 싸인회하던데... 내일갈걸...

3. 주로 넥슨이나 NC소프트쪽의 체험게임이 자리가 많아서용할 시간이 좀 많더군요.

그쪽 부스에 행사가 좀 많더군요. 자리가 많아서 순환도 잘되고 말이죠.


뭐. 이런식의 이미지테이블도 있긴 하던데 이건 별로 안신기했음. 워낙에 '첨단기술'이라고 하면 자주 보는거니까.

4. 그리고 대학교나 개발업체 부스들에 보니 재미난게 꽤 있더군요 (모 부스에서 동방동인게임으로 사람 낚은걸 보고 식겁.

아이디어 좋은 게임들이 많긴 하지만.그중에서 별거아닌 게임도 분명히 있는게 문제)



여기서부턴 개인적인 감상.

이번에 주로 나왔던 게임의 양식이 모션게임과 (닌텐도 Wii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엑박과 플스쪽에서도 모션게임이 나왔다. 근데 격하게 했던 플스쪽 모션같은 경우엔 아직 닌텐도를 따라가기엔 버튼들이 엄지주변에 있어서 조작이 별로 좋지 아니했다.)

이번에 나올 여러 신작 타이틀이 나오기 시작해서 즐거웠습니다.
(못해본 디아3이나 워크:대격변도 그렇고요(내일가서해야지원...))


뭐. 인터넷상에서 말들이 많은 증강현실게임도 있긴 했지만 아직은 외국걸 그대로 수입하는 수준인듯 했고.(내년 여름쯤 나온다고 하더라.국내도입의 길은 먼것같음)

그리고 입체게임은 참 많이 나왔습니다. 주로 사격이나 레이싱같은 입체감이 강점이 될 수 있는 게임들이 많이 나왔죠.

의외로 g스타에서 보드게임과 오락실게임이 많아서 나름 즐겁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유비트같은 종류의 리듬게임이나, 간단한 순발력테스트같은 게임들이 많았지만 말이죠....나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이거 은근히 어렵고 짜증났지만. 그래도 깬게 자랑.
오락실에서 했으면 열받았을겨...



그리고 보이는 온게임넷의'켠김에 왕까지.'... 참 독합니다...온게임넷.



그런데 보글보글은 게임하면 추첨통해 인형주던데 내가 5번을 해도 안되더라. 으허헝.(공이 열몇개 있는데 그중에 파랑공은 한 2개정도?에라이!)

그래도 그럭저럭 재밌었습니다.

새로나오는 게임도 했고, 오랜만에 보드게임도 하고 말입니다.

그중 최고는 뭐니뭐니해도 멋졌던건 G스타 올스타전이였죠.
매 경기가 있을때마다 많은 부스에 흩어져 있던 사람들이 G스타 부스로 우르르르... 대단했습니다.
(왜...왜 내가 게임잡을때마다 게임시작하는겨. 으허헝...)



다음에 지스타가 열린다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꼭
아니...그냥 내일 다시한번 갈까??(야...)
Posted by contentadmin :

독일어


프랑스어1


스페인어1



중국어1


일본어1

러시아어1


아랍어1



한문

Posted by contentadmin :

물리1

화학1


생물1


지구과학1


물리2


화학2


생물2


지구과학

Posted by contentadmin :
시험치신 과목을 검색을 하시면 편합니다

윤리

국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


한국 근현대사


세계사


법과 사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Posted by contentadmin :
여러분들.수고하셨습니다. 이번시험이 많이 어려웠다고들 하네요. 
성적이 잘 나오든 잘 안나오든 이때까지 노력다는 것만으로도 여러분들은 앞으로의 힘든 일들을 해결해 나가실 수 있을거에요.


언어영역



수리영역 '가'형




수리영역 '나'형






외국어영역


나머지 사탐과탐이랑 제2외국어영역은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결실이 잘 이루어졌기를!
Posted by contentadmin :
음...보자...그러니까 올해로 5년째네요. 부산국제영화제를 보는것도(뭐. 년수로 따지면 6년이지만. 한해는 군대있었으니까...)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에 놀러가기로 했습니다.(내일말이죠.)
뭐. 저같이 부산에 사는 사람들은 당일날 바로 부산국제영화제의 표를 사다가 영화몇편만 보고 가면 좋은 일이지만,
멀리서 영화를 보러오신 분들같은 경우에는 주말치기로 오시는 분들이나 혹은 길게 휴가를 잡고 오시는 분들일거란 말이죠.
(아마 오늘 저녁이나 내일 아침쯤에 많이들 오실것 같습니다.)

그런분들을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챙길 수 있는 좋은 정보 몇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 주말에 오신다면. 표예매는 빨리. 평일이라도 오전에는 구매를.

부산국제영화제에 오시는 분들은 다들 표를 사서 오시는 분들이시겠죠.
그렇지만. 현장에서 표를 구하실 생각을 하셨다면... 쪼금 힘드실 겁니다.
토요일이랑 일요일은...장난이 아니에요.겪어보셔야 되요.
한 7시에 가도 엄청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어요. 준비와 각오 단단히 하시고 오시길.
주말이 아닌 평알에는 한 10시나 11시에 가도 표가 남아있으니 약간 느긋하게 오셔도 되고요.

현장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해운대 스펀지 지하 1층,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1층, 남포동 대영시네마 이 세곳을 들리셔야 됩니다.
(아! 위의 순서대로 해운대/센텀시티/남포동 지역의 영화표만 판매하니 가시고 싶은 지역에서 줄서있으심을 추천합니다.)
만약 못구하시더라도 표 예매를 하실 분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나( 링크참조 )
 해당 현장 구매사무소 근처의 게시판에서 티켓 교환/판매등이 이루어지니 그곳에서 구매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혹은 케릭터샵을 이용해서 예매권을 사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습니다.
(사실 이쪽도 줄이 길긴 합니다만...그래도 일반예매줄보다는 짧고 빠른 처리가 이루어지니까 많이보실 분들은 참고하시는것도 좋을듯...)



-지하철 일일권이나 관객셔틀을 이용하시길.
지하철 일일권은 3500원정도의 가격으로 지하철을 하루동안 무한정 탈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오고갈 일 많으신 분들께 추천.

그리고 버스는 교통이 혼잡할것 같기도 해서 추천드리긴 그렇지만. 센텀시티-해운대 오가는데는 이쪽이 더 빠를듯 싶습니다.
버스노선 -
센텀시티 ↔ 해운대 메가박스
39, 139,141번(20분/1000원)
1001번(20분/1500원)
센텀시티 ↔ 피프광장(남포동)
139번, 5-1번 (70분/1000원)
해운대역 ↔ 피프광장(남포동)
139번 (80분/1000원)

 

-영화시간이 비면 피프이벤트를 챙겨보시길 (씨네마틱 러브빼고 다 공짜!)

야외무대 인사 - 연예인들이나 감독들, 작가들이 나와서 관객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해운대 피프빌리지나 남포동 야외무대에서 이루어집니다.

혹시나 관심있는 연예인들이나 감독이 나오는가 챙겨보시길

아주담담 - 영화인들이 모여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영화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을때 찾아보시는것도 좋을듯

씨네콘서트 - 금.토.일, 월에 걸쳐서 콘서트를 하네요. 장소는 해운대의 피프빌리지입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영화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입니다.

해운대 야외무대공연 - 화, 수, 목에 걸쳐서 공연을 하네요.

경쾌하고 부드러운 음악들을 하는 가수분들이 많네요. 기대됩니다.

씨네마틱 러브 - 해운대 요트경기장

리쌍. DJ.DOC,판타스틱 플라스틱머신이 토요일 밤을 뜨겁게 불태워드립니다!

김동호와 friend사진전 - 영화계의 호랑이.부산국제영화제를 흥하게 했던 장본인, 술로 대표되는 친화력, 오랜시간 영화계의 지지자와 조언자로 역활을 다하신 성실과 열정을 지니신 호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집행위원장이 떠나기전 자신이 여러 영화제들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을 모아 사진전을 하신단다.

그가 이루어낸 전설들(1회때 있었던 전설의 술자리라든가말이죠...)과 그가 이곳저곳 다녀온 국제영화제들의 사진을 보면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역사와 세계 국제영화제들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마시길.



- 부산비엔날레도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보시길.

부산비엔날레는 이상하게 국제영화제 기간과 겹치더군요.

부산비엔날레는부산시립미술관/요트경기장/광안리해수욕장/금련산겔러리등에서 열리는데.

부산시립미술관은 센텀시티 옆에, 요트경기장은 해운대 근처에, 금련산 겔러리와 광안리해수욕장은 센텀시티와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있으니.

한번 구경하심도 좋을듯 싶습니다.

자세한 관람정보는 이쪽



-스타들을 보려면 주말 저녁 호텔근처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들리는 연예인들은 주로 해운대에 오더군요. 저녁에 호텔이나 숙박지들을 어슬렁거리시다 보면 우연찮게 스타를 보실수도?



혹시나 '저기가 어디야!'하고 생각하실 분들을 위한 지도 서비스





큰 지도에서 부산국제영화제 보기
Posted by contentadmin :

예전에_김풍씨가_그린_극장호신술이_생각나지만_아무렴_어때.jpg
길가는 사람 붙잡고 설문조사해보자 '취미가 뭔가요?'
라고 하면 열이면 아홉...은 아니고 한 7~8명이 '독서, 음악감상, TV감상, 영화감상' 이라고 하겠죠.
그런데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감상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는 반문을 하게 되면 다들 '아. 그냥 보고/듣고 하는데요?' 라고 답변하겠죠.
또는 '어느어느점을 중점적으로 봐요' 라던가 '어느어느 장르분야의 작품들은 앤만큼 챙겨봅니다.'라는 식의 깊은 답변이 들어오기도 하겠죠.
혹은 '그냥 그 작품들을 즐기면서 보는 편입니다.'라는 식의 저와 같은 적당스러운 답변도 나오겠죠.
(마음속으로는 '저거 무슨 소리 하는거야?'라고 투덜대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저 감상들이 옳은걸까요?

그냥 보고듣고 즐긴다는 것이 감상이 될까요? 그렇다면 그 작품을 수박겉핧기하는게 아닐까요?
특정부분을 챙겨보거나 특정 장르분야를 꼼꼼히 챙겨보는것은 또다른 부분을 놓치는 것이 아닐까요? 혹은 '그부분을 챙겨야 돼!'라는식의 알 수 없는 압박에 자신을 옭아매는게 아닐까요?

일단 그런걸 이야기하기 이전에 감상이 무엇인지부터 이야기 해봅시다.

대충 뭉뚱그려 봤을때 감상은 3가지 종류로 나뉩니다(혹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나 작품을 보고 즐기는것.
그 작품이 주는 의미나 작품에 대한 생각을 하는데 집중하는 것
그 작품에 대한 정보를 될수 있는데로 많이 파악. 그와 관련된 지식등을 이용 작품을 보고 비교/분석하는 단계
뭐. 요렇게 말이죠.

맨 처음의 '그냥 훓어보는 단계'는 그냥 마음 편히 보는 단계죠
그냥 재밌는 부분이나 멋진 장면등을 찾고 그대그때 보고 웃는 단계. 이게 제일 기본적인 감상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래도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것이 있단 말이죠.
여러 작품의 페러디라던가 까메오출현, 혹은 이 작품이전에 나온 유사작품같은걸 알고서야 빵 터지는 경우도 있으니까 말이죠.
(대놓고 패러디 하는 그런 작품이 아니라도 쿵후허슬이나 '디아시경 시리즈'같은 경우는 페러디를 모르면 많은 재미를 놓치게 되니까 말이죠.)

그리고 그 다음인 '그 작품에 대해 분석하는 단계'입니다.
이는 뒤에처럼 자세한 지식 없이 자신이 이때까지 알고 있는 머리속의 지식정도로, 무리하지 않고 작품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즐기는 단계이죠.
이 방법은해당 분야에 대해 어느정도 내공이 쌓인 분들, 혹은 해당영화에 대한 영화잡지나 뉴스등을 접하고 보시는 분들, 혹은 감상 레포트를 써야되는 학생들중 교수가 영화표나 인증샷을 가지고 와라고 언급해서 어쩔 수 없이 보는 학생들이 주로 쓰는 방법입니다.
앞의 경우보다 더 '숨겨진 부분' 혹은 '의미'등을 찾는데 신경을 쓰고 보기 때문에 앞의 경우보다 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죠.
하지만.그 찾는다는 것에 얽매여 한컷한컷 나오는 부분부분마다 신경을 쓰게 되고 어설프게 알게되는 경우에는 '아. 저거 알고있는데....기억이 안나!'라면서 해당부분의 의미를 찾지 못한것에 대해 후회를 하느라 작품감상에 집중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해당 작품과 관련된 배경지식이 많아서 그것들을 이용해 작품을 분석하는 단계'입니다.
이정도는 상당한 전문가들이 (혹은 상당한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얼치기들이) 자주 쓰는 방법으로,
작품만이 아니라 작품과 연관된 것들을 이용해 폭 넓게 보는 방법이죠.
하지만. 해당작품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도 얽혀있어서 제작자의 의도를 왜곡되게. 혹은 확대해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지식이 소용이 없게 되거나 (신인작가의 처녀작같은 경우) 해당 작품에 대한 의견이 너무나도 분분하게 될때(컬트영화같은 경우), 혹은 기존의 정보가 너무나도 많고, 그에대한 분석을 선대의 사람들이 다 해놓았을때 (고전명작)에는 자신의 지식이 소용없게 되거나, 혹은 자신의 해석이 다른 해석에 묻히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죠.
또. 정신건강에 안좋기도 하고요.

그러니까...결론이 뭐냐고요? 에이. 다들 아실거 같은데...
네. 뻔한결론이 나버렸습니다만. 다들 아시는 거니까...

(아. 덤으로 전 이런 여러가지 감상방법들중에서 2번과 3번의 중간쯤을 가고자 하지만. 현실은 1번과2번정도로 가고 있습니다.)

Posted by contentadmin :
http://sisa-issue.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95769&g_menu=056100

6.2지방선거의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각 방송사마다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아무래도 이슈가되고있는 투표결과를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KBS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뿐 아니라 18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웹(http://m2010.kbs.co.kr) 등을 통해 선거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온 KBS는 시청자들이 요구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BS 2010 지방선거-국민의 선택' 애플리케이션도 선거를 눈앞에 둔 31일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됐다. 이 애플리케이션 역시 실시간 뉴스 속보와 함께 예측 조사, 개표 현황, 당선결과를 제공한다.예측 조사 및 개표 현황은 오후 6시 이후 방송사 공동예측 조사 결과와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1, 2위와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각 1, 2위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SBS는 2일 엑스프라임을 통해 전국동시지방선거의 SBS 투·개표 웹사이트(http://vote2010.sbs.co.kr)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선거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사용자가 보기 편리한 UI와 선거찾기 메뉴로 검색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

한편 MBC는 아이폰 등 모든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웹(http://m.imbc.com)을 2일 오픈, 실시간 투·개표 현황, 당선결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적인 생각
과거에 비해 선거결과방송이 크게 바뀐것 같다.
과거에는 딱딱한 아나운서들이 나와서 투표끝나고나서 자신들이 통계내린 자료를 들어 예상당선후보, 접전지역등을 뽑는등의 방송을 보내고,
이후 티비화면 밑에다가 선거개표결과를 알려주는게 다였는데 이제는 선거방송에도 연애인들이 나오고, 투표결과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용자들 입장에선 더 빨리 결과를 알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Posted by contentadmin :
혹.시.나. 쓰실만한 선물 없느냐? 라고 하시면 이거 추천해드립니다.



나만의 우표 라는 게 있더구먼요.(위의것은 완성본.)

요게 뭐냐면 우체국에서 벌이는 사업중에 하나인데 홍보가 안되고 있는것중에 하나죠.

일단. 우체국에 들어가셔서 '나만의우표'라는걸 검색하셔서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뜹니다



종류는 3가지인데. 중간에 사진이 크냐마냐차이지요 (그대신 우표가 줄어들긴 하겠지만서도...)

일단. 신청을 눌리면 로그인이니 공인인증서니 달라고 하는데 그거 없이도 민증번호랑 이름넣으면 들어가집니다.



그럼 이런게 뜰겁니다. 옆에 ??가 있죠? 사진이 들어갈 자립니다.사진 편집하기를 눌려봅시다.


사진은 가로세로조정이 안되더군요. 적당한 크기로 사진을 조정해주시고 넣으시면 될것같습니다.

아무래도 우표크기다보니 가로가 좀 길것 같군요. 애인사진이든 만화사진이든 아무거나 넣으시면 될거같습니다

다 넣었으면 위의 주문전송을 눌려서 보내면.


아래와 같이 주문창이 바뀐걸 알수 있습니다.

여기에 보내실 전지의 크기를 정하시고 주소및 개인정보를 적으신다음에

맨아래의 '구매하기'를 눌리시면 우표가 그쪽으로 갈겁니다

솔직히. 여기서는 우표를 자주쓰진 않죠. 편지보다 택배나 등기를 더 자주보내니까요

하지만 군인들은. 편지란걸 자주 쓸...쓰...쓸겁니다. 아마.

(착한 친구나 애인이 있거나 가족들에게 자주 보내거나 사은품응모를 하거나...)

우표는 수요가 작긴 하지만 꾸준히 쓰이니까요.(정 안쓸거 같으면 사진이 중간에 들어간걸로 보내면 되겠죠)

또 그냥 우표사는거보다'쌉니다'

250원짜리 우표 30개가 7500원이면 싼편이죠.우표할인하는곳도 없으니까요.

'뭐. 뜻깊은거 없을까? 싶으면 학이나 거북이나 학알접는거보다 더 간편하게 한번 보내보시길.

(뭐. 이거 사는 겸으로 편지도 한번 적어보시고 말이죠.)

Posted by contentadmin :

연합뉴스

음...제법 걸리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두어개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인터넷으로 내려받은 이 대통령의 라디오 주례연설 동영상이 보조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대통령 개인이 말하는 연설동영상을 보조자료로 쓰는 것은 다양한 문화적 측면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또한 일상언어구사에도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왕이면 아나운서들이 하는 뉴스를 권장합니다.


'자서전을 읽으면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물론 한국인의 사고방식까지 이해할 수 있고 한국이 어떻게 고속성장을 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일단. 자서전이나 위인전이라는 것은 서술자가 본인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한점만 쏙쏙 빼오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헬렌켈러의 일화는 어린시절 셜리반선생님의 교육에만 중점을 두었지 헬렌켈러가 이룬 연구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링컨이 '남북전쟁을 막을 수 있다면 노예해방을 안시켜도된다.'라고 한 말도 삭제됩니다.)
그렇기에 자서전을 교과서로 삼는것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가 영어를 배울때처럼 한국어 잡지를 이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척 가난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그 누구도 이루기 어려운 성공을 거둔 이 대통령의 삶은 한마디로 한편의 멋진 '드라마'"라며 "한국어 공부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대통령의 성공철학을 러시아 대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싶었다"'

...이거 굳이 설명안드려도 아시겠죠??
Posted by contentad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