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답

2011. 5. 7. 17:28 from 관심사/도서
평안히 지내셨습니까?

안습이 지속될거 같으이.

독서 좋아하시는 지요?

운동보다 좋아하고 요리정도로 좋아하죠.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요리도 그렇고...맛있어요.(책을 먹진 않습니다)

책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책에서 건져올리는 지식등등...그런게 좋군요.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최고기록이....31권이였나???(만화책,무협/환타지 빼고.)

(인근 도서관 2곳x일주일 가능대여도서 3권x(30/모두보는데 걸리는 스피드(6일)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요즘 전공서적을 뜸하게 읽긴 하지만. 잡다한거 다 읽습니다.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적절한 시간동안 정보가 유지될 수 있는 장치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그럼 왜 당신은 즐거워지려 하죠?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다른것들이 더 재미나다고 생각하는거때문이지.

사실 문학이란건 문학수업시간에 배웠듯이 주제가 어떻고 어떠한 생각을 담고 있으며
어떠한 역사적 배경을 어쩌고저쩌고 하는 듯한 책

아니면 국수주의에 빠져서 환타지책을 쓰시는 분들
(무궁화꼬지 피었습니다라던가 코리아다껌이라던가. 호모 에렉투어쩌고하는 책.)

혹은 사랑이 어쩌고 하면서 하드코어적 일상을 취하시는 작가분들이 대다수고.

그런 책들은 거의다가 어디서 많이 본거 같단말야.

그덕에 진짜 재밌는 책 찾기가 더 힘들어졌단것도 한몫하지.

책을 하나만 추천 하시죠?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 남신경안쓰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적어놓은 일기장

그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추억을 능가할정도로 재미난 책은 찾기힘들거든?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책'이라고 적혀있구먼요.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둘다거진 비슷하지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소비문학도 제대로 대중화되지 않았으면서 무슨 말이야?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5일만에 1달여간의 일상을 적자니 힘들더군요.(1년에 2번씩. 6년간 적어왔습니다만. 어디있는지 모르겠군요.)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피천득,윤오영,법정


어떠한 환상적인 이야기나 빛나는 생각이 묻어나오는 책들보다


일상의 가치를 재미있게 묻어낸 수필들이 더 쓰기 어렵고 재밌게 느껴집니다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덕분에 즐거웠고. 즐겁겠습니다. 한번 뵙게 되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 @ @ @ @

뭐...라도 적어야 할거 같아서...
사실 적을거 뒤게 많습니다...그런데 타이밍이랄까...의욕이나 근성같은게 집에 가버려서...
Posted by contentadmin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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