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한도전 맴버들은 편을 나누어 빙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빙고가 예사빙고가 아니라니깐요. 맴버들이 직접 벌칙을 적고 그 벌칙을 수행하는 매우 잔혹한 방식이였습니다.
맴버들은 그 벌칙을 수행하고보는 저희들은 빵 터졌죠.


오랜만의 길거리 미션이였습니다. 네?뭐라고요? 길거리 미션이 있었지 않냐고요?
넵. 있긴 있었습니다만. 주된 목적은 아니였죠.

자리바꾸기가 있었지만 엄밀히 말하면 길거리 미션은 아니였죠.단지 게임중 하나가 길거리에서 이루어 진것이죠.

또 맴버들이 자유롭게 바캉스 간것은 시민들과 함께 미션수행을 한다던가 두뇌싸움같은 길거리미션이 아닌 여행가는 중간중간에 일어난 빵 터질거리들이 있었고요(...하지만 미칠듯한 존재감에 밀렸죠...)

최근에는 '7'이 있기는 했지만, 레슬링특집으로 인해서 주목을 덜받았고, 또 파티가 일어나는 주소와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주목을 받아서 빵빵 터진 부분이 주목 못받았고요.


그런데 오늘 빙고특집은 뭐랄까... 그냥 빵 터졌습니다. 미친듯이 웃어서 숨이 모자랐어요.
딱히 머리를 쓰고 뒨것도 아니고. 그냥 맴버들끼리 재밌게 벌칙놀이하면서 논건데. 그것만으로도 웃겨요.

길이의 입냄새나, '자기야'드립이나. 정준하 냉장고등짝이나, 하하의 적은 존재감이나, 스피드 퀴즈이나, 짬뽕드립치는 정준하나, 개구기 끼고 말하는 무한도전 맴버나, 박명수옹 1년만의 기습공격이나, 홍대정ㅋ복ㅋ한 유재석,정형돈이나,  뭐 하나 빼놓기가 힘들었어요.
그냥 TEO께서 맴버들 마음놓고 편하게 쉬라고 만든 특집같습니다.
몸개그,상황개그,넘어가기개그등등 하나하나 안재밌는게 없었습니다.(아.박명수옹이 '웃기는 사람뽑기' 그거 안웃겼어요...)


혹시 못보신분들 있으시면. 그냥 마음 편하게 보세요. 웃깁니다. 딱히 할 수 있는 말도 안떠오르네요...
Posted by contentadmin :